오늘 백화점에서 작은 접촉사고가 있었읍니다.
택시가 천천히 우회전하는 중이었고 제차가 뒤에 서있었는데 택시 앞에 주차되있는 차가 뒤로 후진할려고 하자 택시가 공간을 만들어 주기위해서 후진하다가 제차를 박았읍니다
작은 scratch가 제차 앞 범퍼에 생겼지만 인도 택시 운전자가 제가 전진하다 박았다고 우겨서 경찰을 부르게 되었읍니다. 처음에 경찰 앞에서도 우기다가 경찰이 양쪽 범퍼를 보고 minor한 사고니까 양쪽이 그냥 가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하니까 그제야 저한테 미안하다고 경찰앞에서 사과를 했읍니다.
경찰은 리포트하는것은 전적으로 저한테 달린것이니까 저한테 결정하라고 해서 너무 괘씸해서 경찰 리포트를 받았읍니다.
이런 경우 제가 보험회사에 리포트 하고 고쳐야 하느지 궁금합니다.
제가 500불 디덕터불인데 제가 돈을 내야 하나요 ?
귀찮아서 어떤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됬니까 ?

처음 접촉사고라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상대방 잘못이라는게 리포트에 나와있으면
상대방 보험회사에 클레임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본인 보험으로 고치고
나중에 상대방 보험회사로 부터 돈을 받아도 되구요.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해도 되구요.

위에 말씀하셨다시피 그대로 하시면됩니다만 그냥 대인배 같은 큰아량으로 한번 봐주시는것은 어떻습니까?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택시기사 돈때매 양심까지판다고 불쌍히 여겨 한번 봐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봐주면 그 택시 기사 나중에도 그렇게 나올겁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미안하다고 했으면.. 그냥 작은 스크래치니까 괜찮다고 하고 넘어갔겠지만.
지금도 보험회사하고 이야기하면 자기 잘못 아니라고 딱 잡아 뗄겁니다.
예전에 똑같은 경우가 있었는데요. 끝까지 발뺌하더라고요..

본인 보험회사에 리포트하는게 편할듯 하네요. 상대방보험회사와 싸울 필요 없으니까요.
폴리스 리포트는 경찰 해당서에 가서 $5정도 내면 본인이 찾아서 보험회사에 보낼수 있어요.
일단 본인보험회사에서 차 inspection을 한 후, 디덕터블을 뺀 수리비를 줄 겁니다. 수리비가 디덕터블보다 작으면 받을게 없구요.

암튼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책임을 accept하면 차 수리비를 보냅니다.
폴리스리포트를 먼저 보세요. 누구 잘못이다라고 되어있을거구요, 상대방 잘못이다라고 명시되면 수리비 모두 받기 쉽습니다.

You’ve been accused twice(1.you, 2.police officer)
by Taxi driver as a root of accident.
there’s no guarantee about he’ll not do it again,
so better follow proper procedure with paper works.

it’s not a matter of being a nice person or not.
if you not follow up proper procedure,
you may ends up being accused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