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이혼 재혼이 판치는 시장에 결혼 잘하면 결혼 생활중엔 좋겠지만 배우자나 본인 바람으로 이혼하면 오히려 생활 수준 낮아져서 힘들기만하고 위자료 양육비도 생각보다 많지도 않구요.
많이 받는 사람들도 결혼기간 동안 재산축적에 많이 기여한 사람들이나 그런거구요.
남자나 여자나 신데렐라 왕자님이나 평강공주 만나서 운 좋게 결혼해도 헤어지면 끝이네요.
결혼기간동안 능력있는 배우자한테 기대서 일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게되고 이혼하면 남는건 능력없는 본인뿐만.
결혼 잘하는거 중요는 하지만 결혼에 내 모든걸 거는거는 멍청한짓 같아요. 자기 능력이 제일 중요하네요.
배우자가 잘나가도 안심하고 기대려하지말고 어떻게든 본인도 같이 성장하고 커리어 유지해야한다는거 뼈저리게 느끼네요.
+제가 이혼을 했다는게 아니고요. 요즘 불륜글들을 보며 느낀점을 적어본거에요. 응원들 감사합니다.

원래 머리가 단순한 사람들이
결혼만 하면 다 되는건줄 알고 착각함.
요즘같이 이혼,재혼이 넘쳐나는 세상에서도 단순 무식한 사람들은 그냥
결혼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자기꺼가 되고 평생 영원히 그 배우자랑 같이 있을거라고 믿음.
결혼이 무슨 최종목표인거 마냥

열심히 사세요

항상 발전하세요

결혼을 어떻게 해야 잘 하는걸까요?

서로 뭔가 얻어낼걸 생각하거나 손해보지 않으려는 결혼은 금방 망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과 일부러 기쁘게 손해를 보고 내것은 내주는 결혼을 해야할까요? 결혼 잘 하면 참 좋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상대방이 먼저 죽으면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아직 결혼관이나 인생관이 제대로 정립 안된 사람이군…
그런식으로 결혼을 보면 답이없어….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들은 뭔데!
괜히 실패를 합리화하지 말라구

좋은 글입니다. 배우자를 봉으로 생각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기대를 해야 한다는 의견에 통감합니다.

위자료를 받는 쪽에서 고민을 하고, 배우자에게 기댄다는 표현을 쓰는 것으로 추측하기에, 글쓴이는 여자분 같습니다. 모쪼록, 많은 이들에게 이러한 다짐을 전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원글은 노총각아니면 노쳐녀인듯ㅋㅋ

참……그따구 불륜기사를 보고 이렇게 결혼에 의미를 터득한 사람이 다 있네그려…….헐.

결혼도 어차피 하나의 인간관계. 제도화했다뿐.
어떤 인간관계도 한 쪽이 중요한 조건에서 기울면, 체력/경제/지위/정보/신뢰 등 등, 유지되기 힘든 법.
나는 아닌데 하는 사람은 good for you!

아마 우리만큼 싸움을 많이한 부부도 많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내린 나만의 결론은 지겹게 싸울바엔 차라리 헤어지는게 낫다.

머리좋은 여자들은 항상 주위 남자들을 사다리로 이용할줄 알더라. 섹스를 수단으로 삼아서. 그러니 저보다 나이많아도 돈만많으면 사다리로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더라고. 문제는 내가 이런 여자한테 걸리면 내 인생이 파탄나는거지.

현재 미국 부통령이 그런 사다리타기 잘한 대표적인 여자. 윤리도 도덕도 팽개치면 마리와 얼굴만 좀 바쳐주면 사다리타기가 미국에선 아주 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