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만나보지 못했음….

1번 처자
나이: 27
외모: 사진으로 허영란 닮았음 몸매는 단아함
성격: 프로필상 발랄,애교 많음
직업: 은행원

2번 처자
나이: 25
외모: 긴 생머리, 그냥 이쁜 정도 몸매 좋음
성격: 프로필상 착하고 단아함
직업: 파티쉐

결혼 상대로 누가 더 좋아 보이나요?
어차피 둘다 만나야 하지만 -_- 설레는 마음에 주책임 ㅎㅎ

한명만 찍어주세요

사람은 찍으면, 안돼요. 잘 보듬어 줘야지, 나무 찍듯이 찍으면, 갈라집니다.

그냥 두분 만나서 재밌게 노세요.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스키도 타러 가보고, 수쿠버도 해보고, 다 해보세요.

좀 지나서, 두분 친구들의 부모님들을 만나보세요, 특히 어머님을. 그리고, 진실하신분, 치장하지 않는분, 있는척, 아는척하지 않는분, 말씀을 조리있고 분명하게 하시는분의 자제분을 마음에 두고 전력질주.

남편감을 고를때, 더욱더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책 아님다. 인간은 처음만남에 대해서는 다들 그렇게 설레입니다. 특히 궁금한게 많을때는 더욱더 셀레죠.

말씀을 조리있고 분명하게 하시는분 ==> 여기엔 이견있습니다. 이런분 정말 골치아플수 있어요. 말에 조리는 없고 말잘 못해도, 오히려 말씀에 정감이 있는분.

님이 말한 것은 맨 나중에 있습니다. 왜 맨 나중에 있는지는 아시겠지요? 필요한 거지만, 없어도 괜찮은거. 특히 그앞에것들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케이스들에서, 앞의 3개가 갖추어줘 있는 분들은, (많이 배우고 못배우고를 떠나서 그리고 말을 잘하나 못하나를 떠나서), 말씀을 하실때 분명히 그리고 하실말을 정확히 하십니다. (억양을 쎄게 한다거나 목소리가 크다는게 아니라) 이것은 2세들의 공부할수있는 능력을 보기 위함 입니다.

하나더: 특히 말꼬리를 흐리는 분들, 끝을 중얼중얼 하시면서 끝내는 분들의 자제분들은 한번더 생각하시길. 이것은 말하는걸 설명하는게 아니라, 그분들이 살아온 총체적? 인 인생을 얘기하는 것으로써, 그리 추천하는 분들이 아닙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1번.

1번.

얼굴은 잘 생겨도 사생활 단순한 사람은 많지만 , 얼굴은 떨어지지만 몸매가 좋으면 단정하기 힘듦…거의 불가능?

재밌다. 경험담이신가요?

경제적으로 보았을때 은행원은 30대후론 짤림..파티쉐는 후에 개인 사업가능 한걸로봐서 장래가 있어보임..나이 2살 어린 2번..
결론은 연애는 1번 결혼은 2번.

은행원 얘기하면 고졸도 할수있는 teller 같은거 말고, financial analyst 등 계급의 banker 얘기하는거 맞죠?

그럼 스펙이든 뭐든 무조건 1번 아닌가요? ㅡㅡ; teller 면 몰라도 analyst 들은 30대 되었다고 안짤림.

한국은행에서 일하는 뱅크텔러들 주급 $500 도 안된다는 설이있음. 와잇컬러잡중 최하위연봉이 뱅크텔러들임. 그런데도 한국은행에 가면 텔러들 자기네가 뭐는 되는양 열나 불친절함ㅋㅋㅋㅋㅋ

사람과의 인연이란게… 글쎄요??… 결혼이란 찍어서 되는 일은 아닌듯 싶고요..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이 있잖아요??…^^

결혼은 1번이랑 하세요…

여자들은 workingus.com을 모르는 줄 아시나…

즐기려면 저도 계속 만나시던지…

2번 처자님이시군요.

찍고 만나기보다, 만나보고 찍을 것 강추..

자동차도 최소한 시승해보고 사는데.., 참…. 저 두 여자분이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