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결혼해서도 3 초 This topic has [3]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Ht. Now Editing “결혼해서도 3 초”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참 봄 참, 그런 때도 있었어 이? 엘지니 삼성이니 뭐니뭐니 하는 애들이 게을러 터져선 그 피핼 고스란히 우리가 봤던 때 말야. 그런데 참 봄 참, 그런 때도 있었어 이? 영화니 연속극이니에 생에 있어 그토록 가장 만취했었던 땐 다들 그 때였었어 이? 게 엊그제였어 이? 비디올 빌려다 보던 시절 말야. 주말이면 이빠이 빌려다 보면서 제삿날도 아닌데 날밤을 까곤 했었지. 그 땐 아마 다들 영화나 연속극을 본 게 아니라 보기 드물었던 한국, 한국을 봤었던 것 같아. 지금은 삼성이니 엘지니 뭐니뭐니 하는 애들이 부지런해졌음에도 그 때만큼 영화니 연속극이닐 안 보는 것 같아. 건, 이제 언제 어디서든 귀만 돌리면 한국, 한국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이 흔해빠져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 무튼 그 때 가장 감명깊게 본 영화가 있는데 봤는 지 모르겠지만 '설국열차' 란 영화였어. 안 본 일 위해 내용을 간단히 설명을 하잠, 주인공이 이래저래그래한다는 영화였어. 그런데 그 영화가 다시 소환되었더라고? 어떤 고교생의 만화 작품이 어떤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는데 게 설국열찰 뽄땄다며 마악 그 고교생을 나무라는 어른들이 있더라고. 가만 보잤더니, 어찌 그리 어른들이라는 색휘들의 대가리가 그 어린 고교생의 반의 반의 그 반의 또 반의 반도 못 따라 가는지. 내가 그냥 고교생으로 남아있을 걸. 참 그 고교생에게 어른이 되어있어서 미안하더라고.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 설국열차 ’가 정치적 주제를 다뤘다고 문제 삼은 데 대해 “카툰이라는 것은 시사적인 내용을 갖고 세태를 풍자하는 그림 아니냐” 라며 “우리 학생은 응모 분야 성격에 맞게 시사적인 풍자 그림을 제출했을 뿐”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해당 학생에 대해 “시사에 밝다”며 “ 개인적으로 노력해서 금상까지 받는 것은 축하할 일”이라고 격려해줬다고 전했다".......펌. 이럼 깨까시 끝날 걸 시사만화 한 편 잘 봤다고 웃으면서 넘기면 깨깟할 걸, 냥 뭘 냥 또 냥 걸 냥 가지고 냥 어린 고교생을 죽여살려말어그래그러기일 대가리 헛 큰 색휘들아. 야이 고교생 만도 못 한 색휘들아. 걍 다들 죽어라 죽어. 그냥 죽어. 아이 좀마난 색휘들. """""""""""""""""""""""""""""""""""""""""""""""""""""""""""""""""""""""""""""""""""""""""""""""""""""""""""""""""""" 너의 그 꼬인 심사로 봐선 믿고 싶지 않겠지만 내게 그런 일이 있어선 절대 안 되지만 어쩌냐? 너의 기대에 안 부응해서? 미안하지만 난 육군 대장 출신이다. 유치원 졸업반일 때 반에서 군인 놀일 했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대장감은 나 뿐이라. 해 앞에 나갔는데 와!!! 여러 애들 앞에 첨 서 보는 거라서였는지 앞이 캄캄해지더라고. 떨리기도 했고. 해 준비 해 간 걸 까먹었어. "열중쉬어" 이걸 까 먹곤 앞으로 나란힐 해야냐? 차렷! 을 해야나? 아님,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을 해야나? 헷갈려 말을 못 하고 있었던 시간이 8 시간과도 같은 8초였어. 침묵. 의 시간이. 그 시간이 하도 길어 어쩌야는 질 몰라 어정쩡한 폼으로 대가리를 좌우로 털면서 빈 주디를 세 번 합죽, 합죽, 합죽, 했더니 그 꼴이 보기에 사나웠는 지 반장이 얼릉 눈칠 까곤 '부대 열중 쉬어' 하더라고. 아, 쓰바 그 때서야 생각이 나더라고. 그래봐야 뭐햐, 뻐쓴 떠났는디. 애색휘들이 그랬음 좀 용기의 박수라도 좀 보내줘얄 거 아냐? 냥 다들 냥 무지무능하다고 능력도 안 되고 그릇도 안 되는 색휘라고 머저리머저리 상머저리라고 대가리에 변찬 색휘라고 속닥수군대는 소리가 마악 들리더라고. 아, 쓰바. 저 xx 들이 육군대장 대울 안 해주면 날리면은 쪽팔려서 어쩌나. 그 생각만 들더라고. 그런 찰라 어떤 색휘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칼 저색휜 뭐든 초로 놀아. 초의 싸나이야 초의 싸나이. 저번엔 48초 이번엔 8초. 아마 결혼해서도 3 촐걸? 아, 을매나 쪽팔리던지. 무튼, 그래서 지금까지 내 별명이 합죽 이잖아. 그래도 참 내가 유치원을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던 건 우리 반이 100 명였었는데 초등학교에 진학을 못 하고 꿇은 애덜이 있었어. 유치원 바닥에선 다들 그것들을 일컬어 늙은 것들이라 불렀었는데, 그 늙은 것들인 24명. 즉, 24퍼지 물론. 그 콘크리트 지지자들인 늙은 것들이 육군대장 대울 해 줘서 그나마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었당게에? 내게 있어 늙을 것들은 보배여 보배. 무튼, 이제 알았지? 나 이래봬도 육군대장 출신이다 이? 병출신인 얘, 이 대장 잘 모셔 이? 옥퀘이?~~~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