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에서 동부 여성분이랑 매칭이 됐는데

  • #3756849
    황당 98.***.109.221 3308

    거짓말 허세 투성이로 적어놓아서 황당합니다
    정규직이 아닌데 레귤러 잡이 있는 것처럼 매니저가 말하기에 실상 검색해보니 계약직이고
    계약직인것 같다 되물으니 매니저가 그래도 월급은 세다 시전
    사실상 언제 백수가 될지 모르는 밑빠진 독에 갖다 붙이려는 심산?
    양친중 한분은 회사경영인으로 은퇴했다고 적어놓았길래 사업가였나 했더니 그것도 아닌듯 하고
    예체능한답시고 딱봐도 결혼으로 남자한테 경제적으로 의존할 여성같아서 거절했는데
    그 여성과 부모쪽이 이상하게 거짓말하고 다니는데 주변에 저 프로필 보이면 거르라고 소문내야겠습니다
    예전에 돈냈다가 매칭이 안되서 여태 결정사에서 정보가 돌아다니는건지 모르겠으나
    캡쳐 떠놓고 유학생 친구들 중 미혼인 애들에게 알려주어야지 이건 결혼정보사도 문제겠지요
    역시 미국에서는 아직 유학생 신분일때 만나는게 정답인건지
    선배 형들이 사회 나가면 괜찮은 여자 찾기 더 어렵다고 학교다닐때 찾으라했던게 무슨 말인지 실감합니다
    여성분들도 남성분들도 왠만해서 사회진출전에 결혼하세요 결혼에 생각 있으신경우
    30대 초반 중반 넘으면 다들 짝이 있거나 이미 가정을 이루었거나 돌싱이거나 성격하자 있는 사람만 남습니다 미국은 더 심합니다
    박사할때 유학생 모임에서 연애했던 사람이랑 결혼했어야 하는데 후회됩니다

    • 황당 98.***.109.221

      니들도 때놓치고 30중반 되어봐라 미국은 남자라고 예외없다 멀쩡한 한국인을 이 나이 되어서 무슨 수로 만나냐 결정사에 그나마 여자들이 많대서 가입해봤는데 역시 꽝. 한국가서 여자 데려오는 것도 생각중
      학부로 유학온사람은 학부때. 석사는 뜨내기들 천지니 제외. 박사로 유학온 한국 남자 여자들이 대체로 능력자들이고 괜찮으니 그때 잡든지. 니들도 나이먹어봐라ㅋㅋ 동부 서부 할거없이 여자고 남자고 멀쩡하면 다 결혼했다 정상인들은 최소한 연애중이라 시장에 안나옴. 미국인들중 이민자말고 여기서 나고 자란 애들은 결혼 빨리해서 미국 사람하고 결혼하기는 더 빡셈. 아시안 남자는 미국여자들이랑 매칭안됨. 아시안 여자 좋아하는 미국남자도 조심해야함. 남는 옵션이 뭐가 있냐?

    • ㅇㅇ 66.***.70.154

      나이 들 수록 사람 만나기 어려운 건 사실인거 같아요… 근데 30대 넘었다고 뭐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제 주변분들은 전부 박사과정 하시고 공부 너무 오래하셔서 취업하니까 이미 30대 중반… 연봉은 전부 기본 20만불 이상이신데 다들 싱글로 살아가시는 중

    • 음… 47.***.60.14

      까놓고, 결혼해서 딱 좋은게
      자녀가 나름 말 잘듣고 사고안치면 그건 좋더라.
      그 외에는 사실 뭐가 좋은지 모르겠음.
      오히려 속이 더 썩음.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 ㅎㅎㅎ 172.***.32.140

      결정사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 ㅎㅎㅎ 71.***.95.47

      니가 하자가 있으니 그런 인간들만 꼬이는구나. 남 욕할 것 없다

    • qqqq 172.***.188.233

      내주변 박사출신 다 알아서 결혼 잘하던데

      세상탓 그만하고 일단 두루두루 만나시죠

    • 118.***.19.29

      나이들수록 얻을거 잃을거 많아져서 서로 계산이 먼저 앞서고 사람 만나기 어려워져요. 내 의견으론 사회생활 전이나 초년기에 만나는게 좋다고 봅니다. 같이 꿈을 키워나갈 사람을 만나 서로 맞춰가며 미래를 꾸려가는거죠. 가능하다면 그게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 ㅇㅇ 107.***.49.3

      똥에는 똥파리가 꼬이는법

    • 달나라 23.***.25.216

      결정사 여자 몇명으로 수백명 남자들에게 돌림.

    • ㅇㅇ 174.***.4.21

      사람이 많은데 사람 만나기 힘들져… 저두 신분 해결되고 입에 풀칠하면서 정신 차리게 된 여자인데 부모님도 저두 건실한 한인 남자를 찾고 싶은데 현실은 항상 쉽지가 않으니 참 마음도 세월도 안타까워 이리 저리 기웃거리게 됌. 결정사 누구는 여초에 남자 몇만 굴린다고 하고 누구는 남초에 여자 몇으로 돌린다고 하고.

      • fe 108.***.225.206

        화이팅 입니다! 꼭 좋은짝 만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