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애틀박진상의변

  • #1440256
    67.***.41.121 2917

    혹시 예상했다면 맞다.

    위의 아이피 블록당해서 그 아이피로는 여기 못 들어온다.
    내가 표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블록 당하는 게 낫다. (요며칠 여기서 광폭했다)
    하지만 알리고 싶은 게 있다.

    몇몇 분도 예측했듯이 원래 아이피 추적을 시작한 ‘씨애틀박진상’ (104.***.240.163을 비롯해 104.***.240.164, 104.***.240.167과 104.***.240.168과 104.***.240.144 등등 다수의 아이피와 108.***.226.6과 108.***.226.10과 108.***.226.13의 아이피)는 운영진 맞다. 적어도 이 사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시치미 떼고 아니라고 발뺌하면 내가 물리적 증거를 댈 수는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씨애틀박진상을 관리자로 확신하기에 충분한 정황이 많았다.

    차라리 운영진이 어떠한 공표나 경고를 하고 거기에 맞는 조치를 취했고 그래서 필터링을 당했다면 덜 억울할 것 같다.
    그러기엔 여기 사람들이 올리는 글들이 크게 줄까봐 염려되었었나?
    여기 광고로 벌어들이는 수입만 해도 짭짤할텐데 법적으로 정당한 고지를 하기엔 돈이 아까웠나?
    아님 그냥 귀찮았나?

    원래의 씨애틀박진상이 아니라, 나한테 멀쩡한 과거 글들 아이피 추적당해서 기분 더러웠던 사람들 여기 있을거다.
    나도 똑같았다.
    내 글은 왜 낚시글로 분류되어 추적당하며 harassing 받았어야 했나?
    과거에 섹스, 성욕에 대해 논의한 글이 있어서?
    처세하는데 있어 강직해져야지 싶다가도 간사하게 이리저리 붙는 게 현실적인게 아닐까 둘 사이에서 고민해서?

    운영진은 그냥 일하는 알바시켜서, ‘네 깜냥껏 찾아서 으름장 좀 놔봐’ 하고 동네 양아치 불러다 시키듯 그렇게 쉽게 일을 처리하고 싶었나?
    알바도 과거 자기가 욕 섞어 포스팅하던 과거는 입 딱 씻고, 과거 없는 회사 아이피를 이용해서, 남들한테 ‘네 과거 글들을 봐라.’며 harassing하며 뻔뻔하게 당당할 수 있었나? (네가 그렇게 좋아하던 매춘녀 유머글은 딱 니 편할대로 편집해서 올려가며 harassing 할때, 너 참 신나 보이더구나)
    운영자의 암묵적 방침에 따라 여기서는 ip를 이용한 임의적인 harassing은 일반적인 걸로 알겠다.

    이곳에선 운영자와는 어떤 다툼에도 나는 약자일 수 밖에 없다.
    어떤 이유에건 운영자가 낚시글(거짓글) 걸려내는 목적의 씨애틀박진상으로 행세했지만 정작 운영자가 씨애틀박진상이라는 그냥 일개 사용자의 한명인양 굴었던 것 자체가 가장 큰 낚시가 아닌가?
    내 마스크 안된 ip에 접근 가능한 인간이랑 아무것도 모른채 여기서 일방적으로 농락당한 기분이다.

    억울해서 올리는 글이고, 억울한 사람들이 그렇듯 나름의 진실 알리고 싶어 글쓴다.

    과거 씨애틀박진상(운영자)이 자기한테 불리한 글이면 빛의 속도로 옮겨 놓듯이 이글도 아마 옮겨지거나 삭제 될지 모른다. 솔직히 아니길 바란다. 지금으로써도 감정적으로 충분히 피곤하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재포스팅할거다. 그래야 그나마 좀 억울한 감정이 덜할 것 같다

    • 머시 12.***.167.218

      남자얘기인가요? 남여 둘다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거 같지 않아서.

    • 머시기 70.***.252.194

      미국이라서 외롭지

      한국에 있으면 오히려 독신남들은 여자 만나기 젤 쉽습니다…
      유부남들도 한국에 애인 한두명정도 데리고 즐기는게 보편화됐구요…

      한국만이 희망

    • 211.***.243.36

      한국에 사는 한국여자중에는 참한 애들 많은데 미국에서 americanize된 한국여자들은 드세고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뭘 그리 따져대고 툭하면 헤어지는지… 아버지세대가 많이 권위적이었던것에 비하면 요즘 세대 남자들은 상당히 밑지고 들어가는데도 기준이 서양식으로 맞춰졌는지 만족하질 못합니다.

      • 엥? 70.***.252.194

        미국에있는 한국녀들이 americanize 됏다구요?

        글쎄… 더치페이 안하는건 여전하던데요?
        한국남이랑 사귈때는 더치페이 안하고 외국남이랑 사귈때는 더치페이하고…

        이상한 제3의 인종인듯.

        • organic 152.***.55.144

          안해도 되면 안하는게 사람심리죠. 그런 된장녀들이라도 아쉬운게 여기 남자들 실정이니까..

    • bk 198.***.193.154

      난 그래도 한국에서만 산 여자 못만나겠더라.
      세상보는눈도 좁고 뭐든지 부정적이고 의심도 많고 안목도 후지고.

      • 오잉 ㅇ.ㅇ 209.***.144.18

        원래 끼리 끼리 만나게 되있습니다

        자기 수준에 딱! 맞는 사람과 사귀거나 결혼하게 되있죠 세상이치가 ㅋㅋㅋㅋ

    • X 183.***.145.78

      아래같은 이야기도 있군요. 고독과 학대 사이….8살, 32살….80살….나이가 바뀌면 대니의 이야기도 바뀔수 있을까. 일단은 학대보단 고독이 나은거 같지 않아요? 결혼은 정신적 학대로 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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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는 여덟 살 때 아버지로 부터 버림을 받았다. 그녀의 아버지는 딸을 차에 태우고 먼 곳으로 데려가 버렸다. 그러나 대니는 며칠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로 그녀는 ‘인생은 고독과 학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라 여기게 되었고, 후자를 선택했다. 버림받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수만 있다면, 그녀는 그 어떤 학대든 감당했다. 그녀는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흠씬 두들겨 맞은 후, 버림을 받는 불행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었다. 그녀의 자신감은 더욱 상실되었고, 고독감에 공허함이 더해졌다. 그녀는 자신이 받는 학대에 대해 마비되어 무감각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