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현회사에 leaving notice 는 안줬지만,,
transfer 접수중이라,,
회사서,,거의 놀다시피 하네요,,

근데요,,밑에 어떤분 아내분 선물 질문에,,
반지얘기도 나오고 해서 그런데요,,

전 결혼하고,,1-2년 있다가 부터,,
손가락에 살이 쪄서,,
결혼반지 안끼고 다니는데요,,

사실 전,,,
결혼반지 뿐아니라,,
손가락에 반지 하나 끼고 다니는거 무지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결혼반지도 꼭 끼고 다니고 싶은데,,
너무 꽉껴서 안끼고 다닌지 3-4년 되니,,
거의 잊고 살았네요,,

여기서 한국분이 하시는 금은방 가서 늘려달래면
늘려줄까요?
그런거 돈 많이 드나요?

사실 울 마나님도 반지 안끼고 다녀서,,
저한테도 꼭 끼고 다니란 소린 안하지만,,
전 머 결혼했다는 증표라는 의미보단,,

그냥 제 개인적 취향이 그런데,, 늘릴수 있으면 늘려서 끼고 다녀 볼라고요,,
아시는분 조언주세요,,

오랜동안 까먹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나게 해주시네요,,ㅋㅋ

한국은 공짜거든요 늘리는것이 별게 없는것이 긴 깔대기 모양 비슷하게 생긴거에 반지를 넣고 탕탕 망치로 한 10번 쳤거든요. 그러더니 그 반지가 늘어나드라구요 금이 아주 딱딱한 금속이 아니라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한국금은방은 그냥 공짜로 해주시지 않을까요? 그 깔대기만 있으면 저도 할수 있겠던데…^^

저도 한국서 깔때기 끼워서 꽁짜로 해주는거 봤는데요,,실제로 제 마나님과 결혼전 커플링은 그래서 키웠고요,,매년 살이 찌니,, 손가락도 꾸준히 뚱뚱해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담에 한국마트 갈때 갖고 가봐야 겠네요,,ㅋ

쉽게 늘려는 주는 모양인데…
반대로 줄여도 주나요?

줄이시려면 깔때기를 거꾸로 하면 되지않을까요? ^^

얼마전 와이프 반지를 해주러 금은방(?)에 갔는데
그곳에 있는 반지가 와이프 손에서 조금 크더군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줄여주는데, 일단 반지를 잘라서 틈을 내고 그걸 다시 납땜을 하더군요.
그리고 사이를 갈고 다시 도금을 하더군요.
공정을 하는데 한 20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참고 하세요.(백금이였습니다.)

Kevin 님,, 줄이는데는 돈들던가요? 제경우는 조금만 늘려야 하는 경우인데,, 따로 작업이 많이드가지 않으니 공짜로 해줄라나? 암튼 이번에 마트 갈때 반지 가져가서 늘려서 끼고 다녀야 겠네요,

저도 결혼때 했던 보석반지 안맞아서 방구석 어딘가 잘 박혀 있구요..
언약식때 했던 링 반지… 도 …안맞아서..목걸이에 걸고 다녀요..ㅠㅠ
혹시나 살빼서 맞을까봐…늘리지도 않구…. 아마 조만간… 깔때기 끼고 늘려야 할듯…ㅠㅠㅠ 끼던 반지 줄여 봤음.. 소원이 없겠슴다…ㅠㅠ

늘이는 건 반지에 보석알이 박혀있지 않으면 동네 jewelry shop에 가면 금방 해줍니다.
많이 부럽네요.
신랑은 시계도 안차는 사람이라고 선언을 해서 결혼한 지 십몇년동안에 반지를 낀 건 딱한번입니다. 친구 결혼식에 베스트맨이었는 데, 내가 유부남인 걸 보여주어야 한다고 끼지 않으면 못한다고 해서요. 그래서 신랑반지는 완전히 새것입니다.

다이아 박혀있는데요,, 그럼 금방 안되나요?
저도 시계는 안차요,, 영 불편해서,,그랬더니 한 2년되니깐 멈추던데요,,손목시계는 원래 안차면 빨리 망가진다나,,

전체적으로 늘리시는 것이라서 다이아몬드세팅자리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다이아몬드가 헐거워질까봐서 이라던데요. 아마 디자인마다 틀릴겁니다.

에고,, 다이아가 헐거워 지면 곤란하겠지요,,일단 들고 가서 물어나 봐야겠네요,,
머 공짜가 아니라도 아주 저렴하면야 하겠지만,,어이없는 가격부르면야,,ㅋㅋ그냥 들고오면 그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