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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미국 도시라기 보다는, 세계인들이 찾는 국제 도시 중의 하나 같습니다, 안에서도 큰 차이가 있는데,
맨해튼은 서울 강남 같고, 브루클린은 한남동, 플러싱은 성남 같습니다 (한 20 년전 한국 기준)
허드슨 강을 건너 뉴저지로 넘어 오거나, 롱아일랜드, 업스테이트로 빠저 나가기 시작하면, 점점 미국 스러워 지죠..여기 자주 등장하는, 사우스 주, 미드 웨스트, 텍사스 사는 분들중에 뉴욕 단 한번도 안와 본 분들 대부분 이겠고, 미국민 대부분 인생이 반경 150mile 에서 끝납니다.
뉴욕, 뿐만아니라 미국 어디가나, 제일 많은 접하는 인종은 히스페닉으로, 자기 나라에서 정말 아무것도 없어, 무식량, 무교육, 무일자리, 무자본, 무미래 (북한은 교육이라도 시키지), 거의 탈출하다 시피 해서 미국으로 온 경우가 대다수 더라고요. 개중에는 머리가 좋아서, 공부하고, 전문직에 종사하고, 소득 많아, 좋은 동네 사는 사람도 있는데, 한국인들 처럼 많지는 않고..
현재, 한국서, 캐나다에서, 대학 교육, (더더군다나 이공계) 까지 나오고, 미국 오려, 남부주 깡촌에 관심 같는 걸 보면, 정말 말이 안 나옵니다. 뉴욕, 그중에서도 맨해탄 삶을 꿈꾸며, 남부주로 가려 하는 모양인데, 꼭, BTS 를 좋아해서, 착각하고 북한행을 택하는 것 같죠.
가능한 (유학-취업-이민) 길을 택하고, 만천하가 다 아는 이상한 인턴, 영주권 빌미 잡들은 거르는 게 낫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