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확실한 투자는….

  • #3743738
    brad 24.***.244.132 766

    우리 집 밖에 없음…

    https://www.instagram.com/p/CkyGEGNuQZ3/?utm_source=ig_web_copy_link

    이 집을 현찰로 사서,
    월세, 몰기지를 없앤것 이상 가는 투자가 없다….

    지금 돈을 주식, 채권, 국채, cd로 분산시켰는데,
    맨날 오르락 내리락에 이익인지도 모르겠고….

    집은 적더라도 확실하게 아낌….

    힘들게 애 쓰지 말고,
    앞으로도 그냥 여기서 살기만 하면 됨….

    그러면, 무조건 + 임…

    9년 넘어가니, 적지 않은 돈이 되고…

    • brad 24.***.244.132

      집 사고 나니 시간 참 빨리 감…..

      이달 23일이면 딱 9년되는데, 벌써 그렇게나?

      매달 꼬박꼬박 아낀 돈 계산해 보니 허걱…..

    • 174.***.142.212

      왕짜증 나, 갑자기….

    • brad 24.***.244.132

      단독주택으로 궂이 이사해서
      낙엽이나 치워야 하는지 고민….

      여기는 350불만 주면, 수도, 난방비 포함에 다해 주는데….

      설거지도 하기 싫어 이리 뛰고 저리뛰는 판에,
      그냥 여기서 살까 생각 중임….

    • brad 24.***.244.132

      It will be more than that if I keep living here.

      1. Price increase ( +$90,000 already)

      2. Saving +$2,000 every month × 12 months × 30 years

    • brad 24.***.244.132

      In 2043

      1. Price increase: $200,000

      2. Saving: $2,000 a month × 12 months × 30 years = +$720,000 saving

      +$920,000

      It’s hard to make this with salary or investment.

      With house: I just have to live here.

    • 허허 71.***.165.162

      70만불 벌어다 줄꺼라고 야심차게 내 놓은 책은 어찌 됐냐? ㅎㅎㅎ 모두가 다 말했을텐데? 그 딴 쓰레기 누가 사서 보냐고 ㅋㅋ

    • brad 24.***.244.132

      The final collection will be hit.

      Take care of your rent, loser.

    • …. 72.***.167.222

      브래드야
      이형아 니 인스타에 들어가 봤걸랑..잼나게 사는구나 귀여운 녀석 ㅋㅋ

    • brad 24.***.244.132

      Thank you.

      • …. 72.***.167.222

        이 방은 대부분이 널 욕해도 힘내거라
        게들이 너가 부러워 그러는거거든…
        페이오프된 집이 있는게 어디냐…자수성가했네 우리 브래드 대단하다
        계속 좋은 글 기대한다…
        근데 바람은 피지 말거라

    • brad 24.***.244.132

      Thank you , sir.

    • 약과 76.***.240.194

      brad님아…
      부모님은 건재하신지??
      난 그렇지 못해서 마음이 좀 많이 무겁고…
      오늘은 정말 힘이 안나서 일도 못하겠더라…

      부모님의 존재가…
      오늘은 정말 새삼스럽다.

      • brad 24.***.244.132

        본인 인생이나 잘 사시면 됩니다…

        아무리 부모 자식이라도 각자 인생이지,
        님이 남의 걱정까지 짊어질 의무는 없습니다….

        • 111 173.***.31.52

          그 대단한 콘도 200억 부자 아버지 사준거아님?

    • 쇼머스트고온 24.***.114.210

      책도 안팔리니 혼자서 쇼하고있구나.
      그래 그런거라도해야 버티지. 즐 쇼~

    • ㅋㅋㅋ 173.***.31.52

      인스타보니 귀엽네

    • brad 24.***.244.132

      그냥 참고만 해라…

      내가 단독으로 옮기기 싫은 이유 3가지….

      1. 낙엽…..

      내 책 주제와 관련된 것인데….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 중 하나가 쓸데 없이 일을 두번 한다는 것…..

      낙엽 가만히 놓아두면 잔듸 거름이 되는데, 왜 치우는 의문이었는데….

      아내가 그러더라…..

      안 치우면 바람에 날려서 하수구 막힌다고…..

      그래서, 놓아두면 벌금….

      태어나서 처음 안 사실인데, 그 말 듣자마다,
      단독으로 이사가지는 못하겠구나 싶었음….

      지금도 창문이 나무로 가려진 집에서 사는데,
      단독도 만약가면, 정원에 쌓인 집으로 갈 생각이었거든…..

      매년 그 고생은 하기 힘들것 같음….

      그것도 의미있는 고생이면 하겠는데,
      충분히 거름이 될 수 있는것을 생돈 들여 치우는게 무슨….

      2. 안전….

      얼마전 낸시 팰로시 남편이 해머로 머리를 폭행당햇는데…..

      살다보면, 별 희안한 일 다 생김….

      문제는 단독주택은 현관문 하나 말고는 딱히 방어막이 없음….

      우리 집은 여기 까지 올라오려면, 최소 문을 3개는 통과해야 하는데….

      앞으로 밖에 얼굴 볼 수 있는 인터콤 설치 할지도 모르고,
      단지 내 비디오 카메라에, 이웃들 눈도 있고…..

      상대적으로 안전…..

      3. 여행….

      빠르면 내년부터,
      앞으로 남은 인생은 여행이나 슬슬 다니는게 계획인데….

      한번 나가면, 3개월 이상 걸리는 장기 여행 할 가능성도 있음….

      그런데, 단독 주택은 완전히 비워놓고,
      몇달씩 나가기 좀 힘들 것 같음….

      아내 딸이 자꾸 외국을 왔다갔다 거려서,
      우리집에 언제 몇명이 살지도 모르겠고….

      • 111 173.***.31.52

        누구한테 하는 말임?ㅋㅋㅋㅋㅋ
        너보고 싱글홈 살라고 한사람 없는데…?
        혹시 본인스스로에게 하는말인가

    • 174.***.142.212

      낙엽때문에 이사 못하는 정신병자 ㅋㅋ

      • brad 12.***.217.120

        일을 더 하기 위해, 돈을 더 쓰는게 정신병임.

    • 00 38.***.241.66

      형님 그래도 클라짓에서 침대 놓고 생활하는건 아니잖아요. 따님이 방은 쓰시면 형님은 거실이라도 쓰세요…… 아니면 따님을 기숙사있는 학교로 보내시던지…..농속에서 사는거에요 그거.

    • brad 24.***.244.132

      나도 15만불에 이렇게 살라고 하면,
      그것은 싫었을 것 같음….

      지금 미니멀리스트로 행복하게 사는게, 아내의 희생 때문인데….

      나와 딸은 각자 공간이 있는데,
      아내는 개인공간이 없으니….

      (마루 전체가 아내 것이기는 하다만….)

      그래서 내가 아침에 왠만하면 나가는 것임…

      아내도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

      • brad 24.***.244.132

        그런데, 혼자 사는 것 보다,
        25평에 셋이 사는게 조금 덜 외롭다….

        이제 불경기 오는데,
        유일한 장점이 주택 가격 하락이니….

        한번 기회를 잘 봐라….

        나도 2010년 경 불경기 때문에 죽을 고생 했는데,
        유일하게 잘 한게 집 한판에 산 것임….

        물가 비싼 동 서부에 사는것도 약간 넌센스라 보는데….

        내 인스타도 참고해라…

        도서관, 자연환경은 여기가 더 나을거다….

        물가도 훨씬 싸고…

        • brad 24.***.244.132

          최근 이태원 사태도 생겼는데….

          난 사람 많은 곳은 질색이다….

          나이 먹을수록 더 그렇다…..

          40 이하는 이해 못함…

    • 신포도 24.***.114.210

      ‘여우와 신포도’ 라는 이솝 우화가 있습니다.

      어느 더운 여름날 더위에 지치고 배가 고파 힘겨운 여우는 포도밭에 몰래 숨어 들어갔습니다. 먹음직하게 익은 포도송이가 눈에 들어온 여우는 그 포도송이를 먹으려 수없이 발돋움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씁쓸히 돌아서며 “아무나 딸 테면 따라지, 저 포도는 시단 말이야”하면서 실패를 인정 않고 이런 저런 핑계로 자기합리화를 하며 씁쓸하게 돌아섭니다.

      심리학에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부딪혔는데 합리적인 결론이 기존에 자기가 믿고 있던 생각과 정면으로 모순될 때 부조리하지만 자신의 기존 생각에 부합하는 선택을 한다는 말입니다. 즉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난 후에는 어떻게든 그 선택이 불가피하고 끝까지 자신이 옳았다고 우기는 것을 말합니다.

    • 신포도 24.***.114.210

      브래드는 잘하고있는거니 암말 말거라.
      능력이 안되면 있는그대로에 만족하고 살아야지 별수있나.
      높이가 닿는 사람들은 포도나 먹으러 가면 그만임. 그게 단지 신지 못먹어본 사람들은 알아서 생각하게 놔두고.

      밑에 브래드야,
      그냥 니 주제파악이나 하고 살면 됨.

      • brad 12.***.217.120

        네가 말하는 그 능력이란게 말이 안돼…

        여기 사람들이 그 수준인지…

        서장훈도 벤틀리까지 타보고,
        요즘 걸어다닌다는데….

        우리 어머니 집만 강남에 40억 짜리였음….

        (가격 떨어지기 전에 팔고 이사가심….)

        즉 내가 살아보니, 딱히 더 좋은 것도 아니고,
        이익도 안되더란 말임….

      • 250k 174.***.192.66

        문제는 말이야..

        팔다리 멀쩡한 넘이 일을 안한단 말이지. 인컴이 거의 없으니 세금은 한푼도 안내고, 정부에서 코로나 체크보내주면 좋아라 자랑이나 하고. 또 구두쇠라 차도 안/못사고 티비도 안/못사고 경제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면서 애는 공립학교 보내고 정부에서 주는 의료, 안보, 치안포함 모든 혜택은 다 받아 먹는단 말이지. 간단히 말해 사회시스템에 빨대 꼽아 먹고사는 기생충이지.
        그래, 무능한거야 어쩔수 없지. 그냥 혜택만 받아먹고 조용히 살면 누가 뭐라하나?

        이런 기생충이 나처럼 열심히 일하면서 큰집에서 벤츠두대 가지고 세금 어마어마하게 내서 경제가 돌아가게 해주는 사람들을 깔보고 비난한다는게 말이 돼? 자기 애 다니는 학교는 내가낸 프로퍼리 텍스로 운영되는거 모르나?

        • brad 12.***.217.120

          이득도 못 받으면서, 왜 열심히 일함?

          무엇을 위해 돈을 쓰는 거고?

          • 173.***.31.52

            넌 하위 10%인데 직장 가져야되지 않겠니?

    • zzz 198.***.34.105

      뭐 다 자기 그릇만큼 사는법이니까 😀

      • brad 24.***.244.132

        빚이 그릇 아닙니다.

        • -_- 198.***.34.105

          그냥 본인 그릇만큼 사세요. 괜히 다른 사람 깍아 내리지 말고요. 그런다고 본인의 가치가 올라가는거 아닙니다.

          • brad 24.***.244.132

            조만간 고생 좀 할겁니다…

    • 173.***.31.52

      아침에 집에서 나가서 공원산책할 시간에 파트타임이라도 뛰어서
      딸래매 맛있는거나 한번 더 사줘라 양심없는놈아.ㅋ

    • 173.***.31.52

      너처럼 안살려면 별수있니 일해야지.ㅋ
      딸이 불쌍하지도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