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도 게임의 고수가 많을 거라고 짐작합니다.
저는 이제 게임의 세계에 입문하려고 하는데 어떤 것을 살까 고민중입니다.
Wii는 처음에는 신기하고 흥미로울 것 같지만 계속 반복적으로 하기에는
지겨울 것 같고 그래픽도 별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xbox360 과 playstation3 둘 중 하나를 선택하려 합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 추천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저의 개인적인 취향을 말씀드리면,
스포츠 오락을 좋아하고 온라인 게임은 즐기지 않으며 그래픽이 실제와
같이 좋았으면 합니다. 또한 다운받은 영화등을 보는 목적으로도
사용하려 합니다.
아울러서 재미있는 게임을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떤 콘솔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워들은 풍월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기계의 성능은 ps3가 우월하다고 들었습니다만, 문제는 xbox360에 비해 인기있는 게임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 블럭버스터 게임들은 멀티 플랫폼으로 나오니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게임은 플랫폼 익스클루시브가 거의 없으니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ps3의 가장 큰 장점은 blue ray 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으면서 가격은 그냥 소니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같은 399불이라는 점입니다.

혼자 즐기는거면 플3을 추천. 아이들이 있다면 위…

전 플3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만족하지만, 피시에 있는 동영상을 보는 용도로는 문제가 좀 많습니다. 자막을 지원하지 않고 플레이 하지 못하는 포멧도 많습니다. 네트워크 상으론 플레이가 안되고 카피하면 플레이가 될 때도 있고요. 이 분야는 아주 불만족입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요. 막눈으로 보기엔 dvd랑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닙니다. 블루레이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dvd도 충분히 좋다라는 입장입니다.

그래픽은 플3과 엑박이 큰 차이가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역시 막눈엔 차이 없어 보입니다.

저한테 다시 기회가 있다면 엑박을 사겠습니다.
엑박의 장점은 가격이 있단 무시 못할 정도로 더 싸고, 피시의 미디어 재생에 더 유리하고 게임이 더 다양합니다.

블루레이가 정말 필요하면 전용 플레이어를 사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리모트로 전원을 켜고 껄 수 없습니다. (사실 가능은 합니다만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게임기다 보니 쿨링팬이 돌아가서 잡음이 있습니다. (이건 엑박도 마찬가지) 전기도 훨씬 더 먹고요. 전용 플레이어처럼 상태를 알려주는 스크린이 없습니다.

저라면 엑박을 싸게 사고 전용 블루레이를 저렴한 걸 구입한다에 한 표!

엑박을 처음 구입했을때 게임을 많이 즐겼는데요. 2004년 유학졸업전까지는 스트레스풀기위해서 자주했는데, 졸업후에 아이크고, 직장생활하면서 엑박을 지금까지 안하고 먼지만 쌓여있습니다. 그후 엑박 360도 나오구요.

그런데, 위 덧글보면 이젠 엑박이 더 게임종류가 다양한것처럼 말씀들하시는데요. 처음 엑박구입시엔 게임타이틀수와 다양성에서 플스를 따라갈수없었는데, 이젠 그건 아닌가봐요?

엑박360에는 HALO3랑 Gears of War 2가 있습니다. 엑박에만 나오는 게임이죠. 그리고 거의 모든 엑박유저가 즐겨하는 게임이구요. 이런 몇가지 킬러 소프트웨어 때문에 PS3가 엑박을 따라잡을수 없죠. 엑박이 PS3보다 2배정도 팔렸다고들 하더군요. 정말 게임을 하고 싶으시면 엑박360을 사세요.

스포츠물을 좋아하신다니 축구쪽인가요? 아님 풋볼?
스포츠 게임타이틀은 어느쪽을 택해도 그닥 차이없을것 같은데요.
저야…그란투리스모때문에 무조건 PS로 갔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