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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달전 조빠오빠가 짝퉁 흠이란 이름으로 멋지게 이 사이트에
등장한다. 첨 부터 끝까지 욕이다. 그전에 듣지 못했던
정제되지 참신한 언어들이 지속적으로 난무하기 시작한다.
그는 속이 좁지 않고, 대범하고, 끈질긴 데다가, 사회 경험도 많고,
머리도 좋아 문제가 예사롭지 않았다.오리지날 점박이는 물리적 제재를 주장하고,
다른 사람은 표현의 자유를 들어 제재를 반대해
대판 싸움이 벌렸다.난 결과적으로 쓰라린 패배를 경험한다. 몇번의 내 개인 이메일로
운영자까지 개입되었으나
그(녀)는 끝까지 결단을 못내리고 만다. 조빠가 오직 운영자에게만은
꼬리 흔들며 살살(?)대었기 때문이었다. 운영자의 우유부단한이 지나쳐
그(녀)는 거짓말로 순간순간을 넘겨왔다. 운영자가 얼마나 많이
이 게시판을 통해 약속햇던가? 지나친 욕설의 글은 모두 삭제하고
IP차단 까지 하겠다고…. 물론 그렇다고 나아지리라 생각은 않지만,
암튼 운영자가 조빠를 부채질 하였다는 비난은 면치 못한다.그후 게시판은 정제되지 않은 언어들로 말초적 쾌락을
누리고 있다.물론, 조빠 오빠의 잘못만은 아니다. 이를 부추긴 우리의 잘못이지.
충분히 정화해 나갈수 있다. 이 정도도 못해나갈리 없지…..
근데 조빠오빠가 이 일을 시작하는데 최고의 적임자이다.
니가 시작한거 니가 마무리 해라…조빠오빠가, 정제된 언어를 사용하고,
그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지금의 Mess를 바로 잡으려는
생각만 있다면, 우리는 다시 금새 원래로 돌아가지 않을까?오늘의 Mess는 모두 조빠오빠의 부산물에 불과하다.
이젠 니 손에 달렸다. 조빠야…패배자는 사라질란다. 니가 승자다. 넌 할수 잇다.
니 정화 then 게시판 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