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의 고민이나 저또한 답답하여 물어 봅니다.
남편은 지금 목수 입니다. 한국인을 주로 상대합니다.
처음 미국에 오니 형님이 회사 타이틀은 있으나 거의 핸디맨 수준인 것을
남편이 조금 키워 놓았습니다.
두 형제 모두 하늘이 내려준 솜씨로(남들이 그럽니다.)일하는데,
제살깎는 다른 목수들 때문에 직원을 데리고 있는 남편은 경쟁하기
힘들답니다.
미국인은 소개정도지 동양인을 배타시 한다는 군요.규모가 크면 모르
지만….그래서 요즘엔 큰 미국 회사 하청을 받아 보면 어떨까?하는데
길을 모릅니다. 같은 분야 사람들은 잘 안갈켜 주고 여기선 학연도 없네
요.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