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같은 상사 어떻게 혼내줄 방법이 없을까요?

  • #98608
    employee 72.***.205.129 4089

    한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 물론 한국사람입니다 –
    이 사람은 미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행태로 아랫사람들을 아주 못살게 굽니다.
    욕도 하고 이간질도 합니다.
    노출될까봐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겠는데 여하튼 이런 언어폭력 같은 걸
    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지니가다 209.***.32.46

      짤리거나 그만둘 각오가 있다면, 녹음을 하던지 행태를 상세하게 정리해 본사 감사팀이나 인사팀, 아님 전 사원 한테 이멜로 보내버리면 될거 같은데요.
      리스크가 좀 클려나 모르겠네요.

    • 종종 66.***.14.2

      이런 글 종종 올라오네요. 벌써 이게 세번째인 것 같은데. 그 때마다 결론은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득은 별로 없고 오히려 신고하거나 공론화 시키는 사람이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 였던 것 같은데…

    • 음모론 71.***.184.242

      이간질엔 이간질이 최고 입니다.. 직장 동료들 전부(본인포함)한테 “익명”의 이메일을 다 보내보세요.. 최대한 제 3자의 입장에서 글을 쓰듯이 말이죠..
      골탕먹이는것보단, 함정에 빠트려서 불법을 저질르게 만드는것도 확실한 방법입니다..힘없는 사람 등쳐 먹고 그 덕에 사는 사람은, 진짜 화끈한 맛을 봐야 한다가 제 소견입니다..남자들은 “여자”한테 약하니, 이방법도 한번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 음모론? 66.***.14.2

      음모론 말대로 하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게됩니다. 100%.

    • 음모론? 66.***.14.2

      회사에서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사내에서 내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꼬리가 잡히면 해고사유가 당연히되고 이렇게 해고된 경우 월마트나 타겟에서 stocking crew아니면 다시 일자리를 잡기 매우 힘들게 됩니다.

    • 음모론? 66.***.14.2

      특히 외국인의 경우는 영어를 보면 금방 티가 나기 때문에 추적이 너무 쉬어 집니다. 특히 특정인의 경우는 특별히 다르게 쓰는 문장들이 있기 때문에 이멜로 남을 험담하면 진짜 … 자살골입니다.

    • ㅇㅇㅇ 24.***.133.76

      원글 못읽어보셨나들… 무슨 인사과 조사니 뭐니… 한국 회사라쟎아요. 한국 회사라고해서 인사과에 해래스먼트 방침이 없다곤 말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한국계 회사에서 그런거 따지고 들어간다는 소리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 약장사 209.***.61.125

      the office를 시청하기 바랍니다. 그런것들은 대부분 보편적인 사회문화와 그 연장선상에 잇는 기업문화 차이를 사전에 숙지하지 않은 무지에서 비롯됩니다. 한국계회사라면 주요 메니지먼트가 한국사람들일텐데 한국에서 흔히 잇을 수 잇는 일들로 생각할 수도 잇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마치 미국법을 적용받지 않는 미국내 각나라 대사관들 처럼.아니면 한국내 미대사관처럼… 치외법권이라고 하던가요? 그리고 특정인을 험담하는것을 절대로 이메일이나 증거로 남을 만한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고 그게 직장인의 자세라는 것을 기억해놀 필요잇네요. 잘 아시겟지만 미국내에서는 직장을 오랫동안 옮기지 않는것이 더 이상해 보일 수도 잇습니다.

    • 약장사 70.***.86.140

      그 괴롭히는 부서 상사가 뭐라고 욕지거리하면 “fix yo s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