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조사] …the happiest states of USA…

  • #101448
    sd.seoul 137.***.209.52 2383



    A survey of Americans’ well-being, conducted by Gallup in partnership with Healthways and America’s Health Insurance Plans.
    http://www.ahiphiwire.org/wellbeing/

    2009년 3월11일의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제일 행복한 주는 Utah 라고 합니다.
    행복지수를 산출하기 위해 쓰여진 조사 항목들은,
    (1) Life evaluation,
    (2) Work quality,
    (3) Basic access,
    (4) Healthy behavior,
    (5) Physical health, 그리고
    (6) Emotional health 였군요.

    1844년의 교주의 암살에 이은,
    22년간의 고난의 행군뒤에 황량한 사막에 자리잡았던,
    현재는 전체 주인구의 58% 가 Mormon교 신자인,
    Utah의 꿈은 이루어진 것인가요?
    http://en.wikipedia.org/wiki/Utah

    위키는 Mormon교의 믿음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군요.
    “..Jesus is the divine son of God the Father, delivered to the earth by the Virgin Mary,[9] that Jesus lived a perfect, sinless life, that he suffered, was crucified and resurrected, that his sacrifice was an atonement for the sins of all humanity, and that Jesus ascended to sit on the right hand of his Father, and will return again.
    …teaching that while Jesus and the Father are united in purpose, will, and attributes, they are not literally the same person and have distinct physical bodies….”
    http://en.wikipedia.org/wiki/The_Church_of_Jesus_Christ_of_Latter-day_Saints

    • SD 149.***.224.34

      위의 테이블에는 유타주의 웰빙인덱스가 69.2 지도에는 20% 상위로 나오는데 무슨 차이인지요. 그리고 그런 수치가 조사 항목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추가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grizzley 128.***.113.139

      전체 주를 줄세운 후, 다섯등급으로 나누어 보면.
      1등 먹은 유타가 상위 20% 안에 든다는 얘기 같습니다.

    • sd.seoul 137.***.209.52

      그리고 유타=몰몬 맞습니다.
      님이 그 fact를 좋아하던 말던….

      또한, 님은
      김대중빠, 빨갱이, 전라도..그리고 몰몬이라는 단어들을
      derogatory 하게 (또는 부끄럽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군요.

    • SLC 65.***.183.66

      제가 유타로 간다고 했을때… 유타나 와이오밍이 사람이 살곳이냐고 면전에서 비아냥 거렸던 누군가가 떠올라 풉! 터졌습니다. 제 몰몬 친구들이나 동료들은 하나같이 근면성실하고 좋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단이라며 색안경쓰고 겁(?)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SD 149.***.224.34

      grizzley 님 감사합니다.

      이글에 왜 몰몬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구요. 1위와 2위는 1% 그리고 50위와는 8% 정도의 차이인데 수치에 너무 큰의미를 담으시려는 것은 아닌지요. 저같으면 주마다 큰차이 없음으로 생각하겠는데…

    • sd.seoul 137.***.209.52

      SD/님
      왜냐하면,
      위의 행복지수에서 쓰여진 조사 항목들이,
      그 사회의 opinion leader 들이 추구하고 지양하는
      사항들이기 때문이지요.
      유타에서는 대부분의 정치/경제/사회적인 결정을 하는,
      주지사, 부주지사, 두명의 senators, 그리고 세명의 delegation들
      모두가 몰몬신자들입니다.

      마치, 북한 주민이 기아에 허덕인다면,
      제일 먼저 그 지도층과 그들의 의식/사상이 비판받듯이,
      유타가 가장 행복하다면 그들의 지도자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되겠지요.

    • SD 149.***.224.34

      유타의 모든 정치인들이 몰몬신자인것은 유타에 몰몬신자가 많이 살기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많은 몰몬신자가 살고 있는주가 그렇지 않은 주보다 1% 밖에 높지 않다면 몰몬교가 행복지수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이네요. 만약 다른 주가 40 – 50 % 인데 유타주만 60 % 에 있다면 오를까…

    • Gimsy 69.***.59.234

      n씨 그러길래 체통을 좀 지키지시 그러셨어요. 왜 우습게 썰을 풀으셔서 글을 지저분하세 만드셨어요.

    • 이런 68.***.42.105

      그냥 한번 스윽보고 피식웃고 지나갈만한 설문조사에 뭘 그리 진지하게 반응하시는지..

    • sd.seoul 137.***.209.52

      >> 저같으면 주마다 큰차이 없음으로 생각하겠는데…
      >>그렇게 많은 몰몬신자가 살고 있는주가 그렇지 않은 주보다 1% 밖에 높지 않다면 몰몬교가 행복지수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이네요. 만약 다른 주가 40 – 50 % 인데 유타주만 60 % 에 있다면 오를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

      SD/님의 말씀은 즉,
      (1) 위의 연구 결과를 가지고 주들을 순서를 매긴 것이 의미가 없다.
      (2) 또한 그 주들의 순서를 설명하려는 시도 자체도 또한 “말짱 꽝이다” 라는 말씀이군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서는,
      제시된 wellbeing index 의 차이가 주별로 크지 않기때문이구요.

      근데, 조사기관인 갤럽이나 인슈어런스, 각종 신문매체, 그리고 국가/교육 기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군요. 이번 결과를 매우 크고, 자세히 발표하고 설명하고 있으니까요.

      1점 의 차이를 작다 또는 크다고 말하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이지요.
      무작정 1점 의 차이가 나니까, 매우 작은 차이이고,
      그러므로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 confidence that the maximum margin of sampling error is +/- 0.2 percentage points. “
      라고 발표되어있군요.

    • sd 149.***.224.34

      sd.seoul 님 저는 (1)과 (2)와 같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디선가 돈받고 연구를 하였으면 결과를 가지고 주들을
      순서를 매기어 발표를 하여야지요. 거기서 유타주가 당당 1위로
      발표가 되었지만 그것을 몰몬교와 연결시키려는 시도는
      말짱 꽝이란 말입니다.

    • sd.seoul 137.***.209.52

      sd/님
      님이 다음과 말씀하신 것은 결국,
      님은 님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말이군요.
      ____________________
      >> 이글에 왜 몰몬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구요.
      1위와 2위는 1% 그리고 50위와는 8% 정도의 차이인데
      수치에 너무 큰의미를 담으시려는 것은 아닌지요.
      저같으면 주마다 큰차이 없음으로 생각하겠는데…

      >>그렇게 많은 몰몬신자가 살고 있는주가 그렇지 않은 주보다 1% 밖에 높지 않다면
      몰몬교가 행복지수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이네요.
      만약 다른 주가 40 – 50 % 인데 유타주만 60 % 에 있다면 오를까…
      ______________

      님의 이해력을 돕자면, 님이 쓰신 위의 문장에서,
      처음의 문장에서는, 조사결과 수치의 의미없슴을
      (조사 결과의 수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음으로)
      말하고 있고,

      두번째에서는
      “….그렇게 많은 XXXX가 살고 있는주가 그렇지 않은 주보다 1% 밖에 높지 않다면
      XXX가 행복지수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이네요.
      만약 다른 주가 40 – 50 % 인데 유타주만 60 % 에 있다면 오를까… ..”

      라고 XXX에 무엇이 들어가도 상관없이 성립하는 문장을 만듬으로써
      결국은 위의 수치에 대한 /어떠한/ 해석도 말짱 꽝이라는
      (조사 결과의 수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음으로)
      주장을 하시는 겁니다.
      즉 님에게는 /몰몬/이 논의의 중점이 아니라,
      위의 조사 결과 자체의 무의미함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런 말이 아니었다니…저로서는 황망할 따름이군요.

    • sd 149.***.224.34

      sd.seoul 님,

      조사 결과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1위와 2위 수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음으로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와이가 69.2로 1위이고 유타주가 68.2로 2위인 경우 누군가가 하와이엔 파인애플 농장이 많아 파인애플을 많이 먹어서 행복지수가 높다고 주장하신다면 님은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윗 댓글을 읽어보면 모든분들이 님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알수 있을텐데요.

      더이상의 댓글은 없겠습니다.

    • sd.seoul 137.***.209.52

      sd/님
      더이상의 댓글은 없다니, 아쉽군요.
      나름 재미있었는데.

      결국은 님의 주장은, 바로위에서 말씀하듯이, 다음과 같군요.
      _____________
      “sd.seoul 님,
      조사 결과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1위와 2위 수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음으로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
      ______________

      SD/님의 말씀은 즉,
      (1) 위의 연구 결과를 가지고 주들을 순서를 매긴 것이 의미가 없다.
      (2) 또한 그 주들의 순서를 설명하려는 시도 자체도 또한 “말짱 꽝이다” 라는 말씀이군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서는,
      제시된 wellbeing index 의 차이가 주별로 크지 않기때문이구요.
      라고 말해도 될까요?

      ** 파인애플은,
      위의 조사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자체가,
      말짱꽝인지, 아니지 부터 합의한뒤에
      먹어보도록 하지요.

      *** 더 이상의 댓글은 없다고 하셨지만, 생각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 sd.seoul 137.***.209.52

      DC/님
      “well-being index”라는 것이 과연 그 이름처럼 well-being을 well represent하는 것인가는 다른 문제로 보입니다.
      (솔직히 저는 회의적입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abstract 한 개념을 완벽하게, 수치화시킨다는 것은
      쉽지않은 (어쩌면 불가능한) 시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