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혼다 시빅 2DR 입니다.
지난주말 기름을 $20 넣으니까 약 4.4갤런 들어가더군요…ㅡㅡ;
그러고서는 아무 생각없이 다니다가 오늘 기름 넣기 전 얼마나 뛰었는지 체크해보니 155마일 뛰었습니다.

물론 기름 불(?) 들어온 후에 넣고 마일리지 0으로 해놨었지요.
계산대로라면 갤런당 약 35마일을 뛰었다는 말인데… (155/4.4)

혹시 이곳에 같은 년식의 같은 차 타시는분 계신가요?
시빅이 원래 이정도로 기름 안먹나요?
약 30마일정도는 프리웨이 한번 탄거 외에는 나머지는 로컬만 다녔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 아는 형님의 추천으로 거금(?)을 주고 모 업체의 에어필터로 교체한것 외에는 없습니다.

메뉴얼 아무리 찾아봐도 제차는 하이브리드가 아닌데용.ㅋ
이게 맞는건가요 아님 차가 미친건가요?

가득 넣고 여러번을 측정해서 평균값을 내면 가장 근사치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리고 차가 가벼워서 연비가 잘 나옵니다.

요즘 같은 때엔 시빅이라도 한번 가득넣을려면 왠만큼 큰맘 먹기 전까진 좀 힘들어서요…ㅋㅋㅋ

요즘 차들 연비가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제 차는 ’07 혼다 어코드 V4, 2.4인데 시내 25-6, 프리웨이 36 이상 나옵니다. 예전에는 소형차에서나 가능했던 연비인것 같네요.

I have 03 Civic LX 4 dr.
most MPG I got was 40.6
marked 398 miles and filled up 9.8 gallon of gas.
worst was 28 MPG.

제 06년 어코드V6 는… 14갤런 정도 넣으면…
280마일 정도 갑니다. 100% 로컬… 매일 트래픽 많은 조지워싱턴 브릿지를 건너서 그런지… 쩝.
SUV 사고싶어라 ㅡ,.ㅡ

저도 2004년 EX 4도어 오토 시빅갖고 있는데 로컬이랑 하이웨이랑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평균 35mpg됩니다. 저의 x5는 정말 골치덩이죠. 얘는 로컬은 18mpg 하이웨이는 28mpg됩니다.

my 2008 nissan pathfinder V8
16.7 miles/gallon average

연비 측정법: 기름 만땅 채운 후 마일리지 리셋. 며칠간 평소 운전습관대로 운전을 한다. 거의 E 근처상태까지 갔을때 다시 만땅 주유. 이때 들어간 기름양과 그때까지 기록된 마일리지로 개스마일리지 계산. 위과정을 3 – 4회 반복. 그 후 모두 평균을 내보면 본인차와 본인의 운전습관에 따른 개스마일리지가 나오겠죠. 가장 정확한 방법일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개스 만땅 채우는것 별로 좋지 않고 E에 불들어온 후 주유하는것 또한 좋지 않습니다. 더욱 더 중요한건 급출발 급정거를 하지 않는것, 브레이크 밟는 경우를 줄이는것… 주 운행속도를 45-55마일로 하는것. 다들 아시는것들이지만 지키기가 참 힘들죠.

답변을 읽다보니 질문이 있는데요.
왜 개스 만땅 채우는게 별로 좋지 않은가요 ?
궁금합니다.

제 2006 어코드 2.4 녀석은 아무리 노력해도 22~3mgp를 넘지 못하던데.. 제 차가 문제인가 보군요.. (로컬 60%정도..)

많은분들 자기차 연비얘기하시는거 보면 대분분 꿈의 수치 말씀히십니다. 글쎄요 평생 한번이나 내볼까 싶은 수치를 평균적인 수치처럼 말씀들 하시는군요.제 2006 2.4캠리 freeway 90% 이상으로 max 30mpg나옵니다.어코등님 우리두사람차가 똥차인가보네요…

그냥 바늘의 위치로 예측하는 것은 정확한 연비 계산이 안됩니다.
그냥 추정일 뿐이지요.

코롤라 2004년식의 경우 기름탱크가 13.3 갤론이지만 연료 경보불 들어올때 가득 넣으면 10갤론 조금 더 들어가고, 연료 경보불 들어오고 한참 더 내려가서 눈금 거의 바닥왔을때도 12 갤론도 안들어가더군요.

항상 full로 넣고 그 주유량으로 연비를 계산하면 비교적 정확합니다.

지금까지 5년 동안 모든 주유기록을 기록해두고, 항상 연비계산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5년동안 평균 연비는 30mpg이 조금 넘습니다. 로컬 주행이 전 50%를 넘을 듯 하네요.

그러나, 가장 잘 나온 연비는 45mpg였습니다. 물론 딱 한 번이었습니다.
내리막이 많은 곳이라 그런 것이 아닌가 추정이 됩니다.
38이상 나온적도 몇 번 더 있었습니다.

프리웨이만 주로 달릴때는 34-36mpg가 일반적입니다.

가장 연비가 잘 나오는 곳은 55마일 제한속도의 하이웨이입니다.
약간 속도를 줄이면 더 잘나오는 것이겠지요.

왜님//

기름 가득 넣으면 안좋다는거는…

그만큼 무거워져서 연비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하신 말씀이 아닐까 합니다만…

차 자체에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을겁니다.

차종에 따라 순간 기름 소비량 MPG가 표시된는 차가 있는게 이건 어떤가요? 제차는 폭스 Passat인데 일반적으로 달리면 35MPG 엑셀을 속도에 맞춰 부드럽게 잘 조정하면 100MPG를 넘습니다. 급가속을 하면 5MPG도 나로고… 속도를 고정하면 30~35MPG정도로 자동 조정됩니다. 실제 기름 소비량과 비교는 비교는 안해봤는데 비교해 보신 분 계신가요?

버튼을 바꾸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달리면 평균치로 얼마를 갈 수가 있다는 게 나옵니다. 고속도로에서 55마일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달리면 평균 32-34마일로 나오더군요.
문제는 출퇴근이 거의 고속도로여서 숫자가 30이상이 나오다가 동네길로 들어가면 30이하로 당장 줄어 들더군요.
파삿 얼마정도 나오세요? 전 스틱인데도 평균 29마일 나오기가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