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루종일 회사에 있다보니 집으로 배달되는 우편물(소포 같은것)을 놓칠때가 많은데요. 미국 회사에서는 개인 우편물을 회사로 배달되게 해도 괜챤은건지요? 다른 직원들 보니까 무슨 우편물을 회사에서 받더라고요. 공무로 오는 우편물 같지는 않고…

전혀 아무 문제 없었어요.전 미국에서 6년째 일하고 있고 지금이 세번째 직장인데 상관없습니다.저도 그게 편해 직장에서 받아요.심지어 인터넷DVD렌탈까지도 다 받습니다.

어떻겠습니까. 그정도야….
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전화세, 등등. 일반 빌은 본인이 없어도 우체통에 넣고 가니 그냥 집메일로 사용을 하시고, 가끔씩 오는 소포나 페덱스 같은것은 회사로 보내도 상관 없겠지요.. 현재 저도 그렇게 하구 있구요..(사실 그 물건들이 개인것인지 회사 업무인지 누가 알겠습니까?)

하지만, 누가봐도 개인것인지를 알수 있는 티비 같은 큰 소포들은 주위의 눈을 생각해서라도 자제를 하셔야 겠죠,,,,

소포같은 것은 배달시에 사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회사로 배달 시키는 것을 미국회사들은 대부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같은 경우 맞벌이가 많기 때문에 낮에 집에 아무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회사로 배달시키는 것이 보편적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