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죠?

항상 딜러에게 차를 구입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인이 내놓은 중고차를 사려고 하는데요.
딜러의 경우에는 보험회사에 미리 연락해놓고 차 살때 보험 가입하면 딜러가 임시번호 종이를 주고 그 종이를 차량 뒷창에 붙이고 인수해온 뒤에 나중에 DMV가서 등록하면 되는데요.

개인으로부터 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검색해보니 Vehicle bill of sale과 Application for title and registration 서류를 준비해가서 판매자의 싸인을 받아서 나중에 DMV가서 등록한다고 하는데 차를 끌고 오려면 번호판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판매자는 번호판을 회수해 갈텐데 임시번호판도 없고 어떻게 하나요? 결국 싸인받고 다시 돌아와서 DMV가서 등록해서 차번호판 받아서 그 번호판을 가지고 가야 한단 말인가요? 문제는 그 사이에 판매자쪽에서 차량에 뭔짓을 해도 벌써 저에게 등록된 차이므로 뒤늦게 알면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지 않나요?
생각보다 개인에게 차사는게 쉽지 않네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여긴 뉴욕이고 차는 뉴저지에서 사려고 합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는 DMV 앞에서 판매자와 만났습니다. DMV 앞에 차 세워 놓고 판매자와 같이 들어가서 서류 처리하고 그 자리에서 새 번호판 받아서 바꾸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보험은 차 끌고 오기 하루 전날에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VIN 넘버 주고 가입하면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들었다는 증거 문서 한장 보내 주는거 출력해서 차에 넣어 두면 되구요. 제 경우는 WA 에서였습니다.

글쎄요, 주마다 조금씩 다르긴 한데 캘리포니아 경우는 개인거래시 중고차 사고팔때 번호판을 안바꾸고 그냥 씁니다. 뉴욕이나 뉴저지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냥 서류사인, 잔액전달, DMV접수로 끝입니다. 캘리포니아경우 스모그테스트는 판매자가 해야합니다.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