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industry – LA vs SF / San Jose / Silicon valley

  • #3842891
    LifeCareer 98.***.206.160 1087

    LA에 mid-size 미국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40대 늦깍이 개발자입니다. 4년정도 경력에 영주권있고요.
    그런데 지금 회사에서 마소 .net쪽 일만하다보니 .net 개발자로 굳어지는거 같아서 장기적으로 도움될만한 다른 기술도 접해보고 싶어 이직할려 준비중입니다.
    제가 빅테크 들어갈만한 실력은 안되는거 같고 산호세쪽에 상대적으로 잡이 많은 편인거 같아 그쪽에 small to mid size 회사로 지원하는게 괜찮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산호세 지역에서 개발자로 경력 쌓으면 그동네선 쉽게 이직도 가능하고 실직해도 다시 취업하고 먹고 사는데 큰 문제 없다는 말이있던데.. 놀꺼면 큰 물에서 놀라는 말이 이런 경우에도 해당될까요?
    경험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지금 잡마켓이 안좋은 상황인건 아는데 좀 나아졌을 경우를 염두해두고 질문드립니다)

    • fsa 76.***.204.204

      재택도 많은 분야에서 굳이 지역을 논해야 하나? 닷 네트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어느 분야로 지평을 늘려야 할지를 물어야지

    • reyhfgds 104.***.0.84

      빅텍크 도전할 실력이 머 있나요? 도전해 보세요. 들어오는게 좀 어려워서 그렇지 막상 일할때 보면 어딜가나 보이는 천재급 몇명 빼고는 나머진 다 거기서 거기에요

      • ㅇㅇ 140.***.198.159

        일단 도전해보라는 말은 맞는 말임.

        그런데 ” 나머진 다 거기서 거기에요”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정말 이 업계의 낮은 수준의 인력들이 어떤건지 보질 못해서 상상이 안되는 것임. 사람 뽑기 힘들어서 동네 회사 다니는 저연봉 개발자 몇명 인터뷰 했는데, 좀 충격적이었음.

      • 지나가나 76.***.61.17

        FAANG같은곳에 천재급 몇명 빼고 거기서 거기라고요?
        FAANG 경험해 보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 지나가다 104.***.124.31

      본인이 늦깍이인거 알면 바로 도전해야지 뭘 더 고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