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나이 32 데이터엔지니어링 업무 주로 하고있는 4년차 개발자 입니다
미국취업 목표로 저의 상황에서 할수있는것이 있을지
문의드려보고자 합니다

먼저 영어는 듣기만 어느정도 가능하고 말하기는 더듬고 어려운정도입니다
미국경험은 대학때 산호세주립대 한달 다녀온적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해서 준비기간 거치면서
구직하는것이 좋을것 같지만
학점관리를 안했어서 3.4/4.5로 평점 좋지않고
돈도 부모님께 지원받지 못하고 1억원정도가 전부입니다
비자문제로도 진학이 필요한것 같아보이지만
저의 이런 상황에서 진학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바로 일할수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분야는 오디오 소프트웨어 개발 희망하고 있습니다
관련 개발 경험이 있는것은 아니고
퇴사하고 오디관련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해서
어떻게든 일 시작해보고싶은 생각이었습니다

글래스도어에서 보았을때 잡들은 있지만
저의 상황으로는 길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미국에서 일하기위해 도전해볼수 있는점이 혹시 있을까요

Try MS degree? say, SJSU.
>3.0/4.0 is eligible.

미국 취업에 영어와 실력이 중요하지만 취업 신분 획득이 안되면 100군데 회사에서 뽑고 싶어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즉, 실력이 갖추어져서 오퍼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이면 나머지 문제도 해결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취업이 잘되는 시기든 안되는 시기든 신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니면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수준의 실력이 있든지. 의사소통도 매우 중요하구요. 쉽지 않을듯

안 됨
니가 할수 있을 정도면 한국 사람 벌써 다 이민 했다고 보면 된다

정말 오고 싶다면 미국에서 좋아하는 쪽 경력을 늘리세요. 10년정도 경력 있으면 학교 거의 안봅니다. 그리고 영주권 따서 오시구요. 당장 은 힘들어 보입니다

이젠 한국나이 안쓴다 그냥 만 나이로 말해라

미국 동부에 위치한 미국 기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입니다. 저는 토종 한국인이고 우연한 기회로 운좋게 미국으로 넘어오게 됐습니다. 결국에는 신분이 제일 문제입니다. 신분을 해결할 방법을 알아보세요. 게다가 최근 개발자 잡시장은 레이오프로 인해 개발자들이 넘치는 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요. 저는 대학원을 거치진 않았지만, 윗분들 말처럼 대학원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EB5 한번 알아 보세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신분문제 이해했습니다
제학점으로 도전해볼곳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대학원 알아보려합니다

sjsu 도 생각했었는데 최근 산호세 캘리포니아 상황이
이야기주신것처럼 레이오프 많이되고
도시치안도 좋지 않아진것으로 알고있어서 고민되었었습니다

EB5 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이민이었군요

학점이 문제가 아니라 졸업후 체류신분이 문제네요. 요즘 H1B 받을 확률이 너무 낮아요.
몇해 더 기다리며 돈도 조금 더 모으고 비자 발급 상황을 살펴보세요.
기다린다고 비자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무작정 오시는 것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시도를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이신가보네요 구글링 많이 하세요 본인이 정말 간절하다면 직접 발로 뛰어 알아봐야죠. 위에도 학점이 문제가 아니라는데 자꾸 학점이 딸리니 이런 소리를… 미국은 레쥬메에 학점 안써도 됩니다 거의 물어보지도 않구요 즉 학점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한국 취업으로 생각하시는듯

코멘트 감사합니다
대학원은 제가 잘알아보지 못했었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학교 알아볼때에 주변에 회사가 많은곳으로 가는것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산호세 캘리 쪽이 여전히 cs 가 가기에는 괜찮을지, 혹은 최근의 변화로 다른 추천해주실곳이 있을지 한번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최근 글들에서 현재미국상황들을 어느정도 알수있었는데 제가 보지못했었네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생각 잘 하세요. 대학원 졸업해도 취직 못하면 님은 여기서나 한국에서 죽도 밥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차라리 박사 노려서 niw 까지 하면 모를까 아주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여기 의견들은 대부분 실제 상황 보다 비관적이니 참고하세요. ㅎㅎㅎ 일단 레주메를 막 넣어 보세요. 요즘은 ChatGPT나 Bard한테 써달라 해서 그거 보고 참고해서 써도 됩니다. 커버레러도 써줘요. 사실이 아닌 내용 지우고 더할거 더하고 하면 준비하는데 힘들지도 않구요. 여기 저기 일단 지원을 해보시면 어떤지 감이 오실겁니다. 최악은 그냥 지금은 연습한다고 생각 하시고 경기 좀 풀리면면 넘어 오시는 것도 방법 이겠네요. 경기 좋아지면 신분도 회사가 알아서 해줍니다. 전 몇년 전에 왔는데요 신분은 우리가 알아서 하니 걱정 마라. 안되면 다른 나라 되는데 찾아서 그리로 갔다 미국으로 들어 올수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가 알아서 다 하겠다 라고 하고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제가 말리고 싶은건 위에 어느 분이 말한 박사 하는겁니다. 제가 보기에 교수 할거 아니고 회사 취직이 목표면 박사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이런 것도 해마다 사정이 달라집니다. 정말 2-3년만 지나도 “얼마전 이렇게 취업됐는데…” 이런 말이 아무 의미없는 옛날 얘기가 되기도 하는게 취업 신분 문제입니다. 이 분 말대로 가장 확실한건 지원해보면 됩니다. 큰 회사들은 이 문제를 잘 알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으면 아예 연락을 안하거나 HR 스크리닝 하고서 걸러낼 겁니다. 가능성이 있다면 한 단계 더 넘어가 진행이 되겠고요.

신분문제도 그렇고 새분야로 잡을 찾는등 제가 나이브했던점 있었어서 여러말씀 감사했습니다

제 기존경력으로 회사나 대학원 레쥬메 넣어보려고 합니다 감을좀 잡고 잘해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에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한때 아마존에서 한국 개발자들 채용해서 캐나다에서 1년 근무시킨 다음에 L1 비자로 해서 미국으로 트렌스퍼 시켜줬었어요
미국 빅테크 회사 중에서 해외에 브랜치 있는 회사들은 저렇게들 미국으로 불러 들이기도 하니 참조 해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