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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11:30:16 #3841834ㅎㅎㅎ 174.***.10.143 1430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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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팀 디렉터가 20년 정도 다녔는데
작년 회사가 안좋아지니 잠깐 떠나있다가 새해에 돌아왔습니다
그 안에서도 demotion, job change 등 온갖 수모를 겪게 했나보더군요.. 팀원 버리고 혼자 살아남은게 괴씸하긴 한데 제 입장에서는 .. 근데 그렇게 오래 다녀도 미국 대기업은 온갖 정치질과 레이오프.. 이해득실로 순식간에 입장이 바뀌는 정글임에동의합니다 .. 저희는 또 프로젝트 하나 빠그라져서 다음주중에 레이오프가 있을거같은데 다들 잘 살아남으시고 강하게 삽시다 결국 퍼포먼스라는 말 동의합니다
전 가능한 산업을 바꾸고 싶은데 (연봉 커리어등) 퍼포먼스를 지금만큼 낼수있나 생각에 들긴 하네요 … -
어쩌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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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퍼포먼스안에 모든게 녹아 들어가지
단순히 기술적인 능력만 있는게 아니라
업무능력안에는 모든게…… 정치질도 포함이고 인간관계도 포함이고 모든게… -
근데 원글 내용은 초딩도 아는 당연한 내용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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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욕이 없어지지 않는한 변화는 없을 겁니다. 짤리면 짤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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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팀이라고 말이 팀이지
잇속 없으면 씹다 버리면서
팀이라고 하지도 말라 -
그렇죠? ㅎㅎ참 기업에서의 survive and prosper 가 힘듭니다만 빅테크님 화이팅입니다 – 최소한 경제적인 걱정은 다른 산업보다 덜 하셔도 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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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두야님 말씀도 맞지만 머리로, 간접적인 경험이 아닌 진짜 온몸으로 느끼는 순간 알게되는 배움도 무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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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절히 느낍니다
회사 홍보용 행사는 무지기 사진 찍고
그 다음달 1/10 날라 갔어요참나
날라가는 사람들이나 날려 보내는 사람들이나 참기
힘든거고 멘탈 털리는 일 입니다 -
미국기업의 특정아닐까요
서바이벌 게임하듯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죠
그래서 남들보다 일찍 노후준비를 함
그래야 맘이 편하니까요
IT외 다른 직장도 마찬가지
레이오프가 일상화된 문화가 문제
그러니 직장인이 철새가 되어서 이동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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