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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평범하게.. 미국에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그 공부하다. 졸업해서.. 회사에 취직해서.. 지극히 평범하게. 그렇게 살고 있어요.
급여도 그저그렇고.. 영어도 많이 딸리고,,, 회사도 그렇게 발전적이지 않은 곳이고..그래도. 이세상에 나보다 열악한 상황에 사는 사람들..재능있어도, 환경이 안되서 못배우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생각하면서,,
나름 약 2년전 제 3국쪽을 한 4개월 동안 두루두루 돌아다니면서,,
나중에 나도 돈 좀 벌고.. 내가 능력도 많이 키워서..
그런 사람들 도와주러 꼭 다시 와야지..그러면서 소박하게.. 제 생활에 만족하면서,, 더 자기 개발에 충실하려 노력하면서 살고 있는데..
제가사는 이 대도시에서.. 계속 살다 보니…
저도 사람이다 보니.. 보이는게 있고.. 살다보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부딪히다 보니..
자꾸 불만족만 쌓여가고.. 욕심도 자꾸 쌓여가네요.특히나…
저 사실 여기. 워킹 유에스 안지 얼마안되서.. 요즘 매일 들어와서 글도 보고..
다른 분들 어떻게 사시나 보는데..하하.. 제가 점점 작아지네요..ㅎㅎㅎ
갑자기 숨이 탁 막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되나..뭘 어떻게 해야할지 …저 벌써 30초인대.. 나이는 헛으로 먹었나보네요..
괜시리.. 여기 다른분들쓴글 보면.. 참.. 답답하네요..제 인생.ㅎㅎ
휴. 그냥 넋두리였어요.ㅎㅎ
다른분들은 잘 사시고 계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