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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보자에 따르면 28사단 간부 A중위(20대·女, 간호장교)는 지난 1월 중순 오후 1시30분경 경기도 B시에 위치한 C부대에서 본인의 자동차를 타고 약 30분을 달려 방탄소년단 진이 근무 중인 5사단 신병교육대(연천군)를 방문했다.
A중위는 방문 부대의 간호장교 D씨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이로 사전에 모의해 방탄소년단 진에게 접근했다.
A중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경부터 3시 30분경까지 5사단 신병교육대 의무실에서 방탄소년단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A중위는 본인이 근무 중인 부대로 복귀해 당시를 회상하며 “방탄소년단 진이 무척 아파했다”는 말을 내뱉고 다녔다.
이 간부는 사전에 상부에 보고도 하지 않고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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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