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에서 각 주마다 cost of living 비교 해놓은 것을 봤어요.
헌데, 정말 San Jose $88,000 이 인디아나 $40,000인가요?

아무리 인디아나가 시골이라고 해도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인디아나 사시는 분께는 죄송)

제가 최근에 Job Offer를 받은 회사가 인디아나에 있는데 40K를
제시하더라고요. 제가 생각보다는 낮다고 하니까, Bay Area
약 70K 정도 될꺼라고 이야기를 사장이 했어요.

미국인 회사이고, 아주 정직한 그런 회사구요.
헌데, 주마다 생활비 차이가 난다고 해도 이렇게
날까…궁금해서

실제로 살아보신 분들께 의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답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Msn에서 각 주마다 cost of living 비교 해놓은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It’s true. Mainly housing cost makes big difference in living cost between US cities along with other prices. So that may mean that if you are not going buy a house, there would not be that much difference for you.

저는 이런 얘기들을 때마다 생각나는 의문이 있는데요. 저희가 익숙한 한국에서의 경험으로 비추어. 예를 들어 지방 도시(대전,구미,광주등등)에 취업할때 여기서 2천만원이면 생활비 고려하여 서울에서 4천만원 정도 받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나요. 내지는 내가 지방에서 2천 연봉이었으니 서울로 직장을 옮기면서 연봉을 두배로 올려달라고 하나요. 똑같이 비교하기는 뭣하지만 그냥 한번 드는 의문이었습니다.

지역별로 집값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달 수입을 집모기지(택스포함)와 생활비로 분류한다면 집에 들어가는 돈이 산호세엔 무지 많은거구요. 인디애나에선 조금 들어가니 봉급총액은 당연히 집값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생활비에서도 약간씩 차이가 날수도 있겠죠. 인디애나에선 25만불 정도 집이면 산호세에선 60만불정도는 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디애나에서 4만불 받았다면 산호세에선 집값을 고려해서 받아야 같은 수준의 생활이 되는거죠. 주마다 집값차이가 납니다.

보통 집값 (혹은 rent)가 주급 (즉, 월급/4) 이면 적당하다고 하더군요.
즉, 세금 제하고 가져오는 금액이 한달에 $4,000이면 월 payment로 $1,000정도 내면 무난한 수준..

집값을 고려해서 타주로 이사할때 연봉을 조정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San Jose에서 8만불을 받다가 텍사스로 옮긴다고 할때, 집값을 고려해서 가령 “6만불이면 비슷한거야”라고 누가 말한다고 합시다.
그런데 이 사람이 만약 San Jose에서 모게지 없는 집에서 살고 있다고 칩시다.
그 사람은 집으로 드는 비용이 거의 없겠고(재산세 정도) 연봉 8만불의 대부분을 pocket에 넣겠죠. 헌데 텍사스가 무슨 집값이 싸다고 6만불만 주게되면 이 사람은 일단 손에 쥐는 돈이 크게 줄어든거지요.
아마 어디에 살던지 간에 현재 자기가 버는 연봉의 베이스가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일이 개인사정을 고려해서 연봉을 결정하기는 너무 구차스러울것 같네요..

There is no fixed salary range for different state or city. But the average salary is different form each state or city because of cost of living is different. Even though your salary in New York is about $100,000 , there is no company willing to pay that much salary to you in indiana. That’s why you need to convert your salary in your location to any location you want to move. The cost of living consists of a lot of things but housing price is the biggest factor in it.

I have noticed HR uses a different term; cost of hiring (not cost of living). Many cases these two go together, but not al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