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 in World
1 — New York City
22
2 — Los Angeles
55
3 — Miami, FL
75
4 — Honolulu, HI
77
5 — San Francisco
78
6 — Chicago, IL
84
7 — White Plains, NY
89
8 — Houston, TX
98
9 — Boston, MA
99
10 — Washington, DC
107
11 — Atlanta, GA
109
12 — Morristown, NJ
111
13 — Seattle, WA
113
14 — Denver, CO
115
15 — St. Louis, MO
120
16 — Detroit, MI
127
17 — Portland, OR
128
18 — Cleveland, OH
129
19 — Pittsburgh, PA
133
20 — Winston-Salem
135
이런 조사를 볼 때마다 과연 실제 생활비를 이런 척도로 얼마나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
맥도날드 햄버거 가격이나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한국이 미국보다 비싸지만 그런 상품들이 한국인과 미국인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 자체가 다르다는 걸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점심 한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의 평균적인 메뉴의 가격대를 비교한다면 한국이 미국보다 싸겠죠.
더구나 이런 비교에는 팁은 포함되지 않을 게 뻔하구요.
집세도 한국은 월세가 드물고 전세라는 독특한 개념이 있어서 단순비교가 어렵지 않을까요.
이런 조사에 등장하는 주로 외국인 비즈니스맨을 위한 월세 코업레지던스 같은 것들은 일단 수도 적고 일반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게 아닌만큼 가격도 한국의 물가 수준을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kk님 언제 한국을 떠나셨는지 모르겠는데(없읍니다..는 out of date 한 말을 쓰시는 걸로 봐선 오래 전일 듯 한데)
그런데 왜 한국에서 온 저는 뉴욕 물가가 서울보다 훨씬 비싸게 느껴질까요? 만약 미국에도 한국처럼 전세 개념이 있으면 좀 살만할 거 같은데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처럼 자동차를 그리 많이 타고 다니나요? 위에 근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래서 gas값도 단순 비교가 안되는 건데. 당췌 저런 글을 퍼와서 하고 싶은 말이 뭔지 궁금하네요. 미국이 한국보다 살기 좋다? 뭐..한국에서 잘 살 수 없어서 떠나온 사람들한테는 그럴 수 있겠군요. 누구나 방어기제로 삼고 싶은 게 있을테니. 저런 신빙성없는 자료를 가지고 자위라도 하지 않으면 외로운 이민생활 버티기 힘들겠다는 건 이해하지만, 한국 좀 그만 폄하했음 좋겠군요..
그냥 이런 기사도 있다라고 알린건데..참 고민 무지 하시네요.. I have never thought about this” 미국이 한국보다 살기 좋다? 뭐..한국에서 잘 살 수 없어서 떠나온 사람들한테는 그럴 수 있겠군요. 누구나 방어기제로 삼고 싶은 게 있을테니. 저런 신빙성없는 자료를 가지고 자위라도 하지 않으면 외로운 이민생활 버티기 힘들겠다는 건 이해하지만, 한국 좀 그만 폄하했음 좋겠군요..” 꺼꾸로 한국으로 돌아가면 전세값없어서 못살겠구나 라고 걱정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