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기 좋은 오렌지 카운티 캘리포니아

  • #3775202
    Renee 172.***.232.160 1278

    1.5세로 쭈욱 여기만 살았죠. 90년대 이후로 한인타운이 넘나 잘 가꾸어져서 이곳을 떠나고픈 마음 1도 없답니다. 기후 좋죠. 한인, 미국 상권 다 가깝죠. 차타고 한시간만 나가면 눈덮힌 산도 있고 30분만 나가면 온갖
    등산로와 바닷가 경치 있죠. 사는 집은 조용한 주택가에 있죠. 남편은 카운티 공무원으로 은퇴래 연금 잘 나오죠.. 그리고 무엇보다 45년을 살아온 이곳이 제게는 고향입니다.

    • 1234 72.***.123.48

      다른곳 살아보신적 없죠 ?

    • zz 216.***.148.135

      제 경우 LA만 가면 눈이 따갑고 기침이 나오고 hard water때문인지 피부트러블 생기고 난리가 납니다. 완벽한 곳은 아닌 듯 싶네요.

    • HW 17.***.232.177

      전형적인 정저지와. 남편이 공무원이린 다른 곳에서 살아보지 못한건 이해하지만 본인의 기호를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ㅎㅎ

    • ㄱㄱ 75.***.55.103

      내 남편과 45년 살았는데, 내 남편이 최고야! 하트 뿅.

      맞습니다. 자신이 만족하며 사는것이 최고죠.
      이런말 하기위해 20억명의 다른 남편과 살아봐야 하는건 아니죠.

    • Calboi 73.***.109.58

      OC특히 얼바인은 갈때마다 살기 좋은 곳이라고 느낌. 도시계획, 치안, 문화시설, 교육등 잘 관리된 도시.

    • -_- 198.***.34.105

      본인은 좋다고 그랬는데 위에 몇명은 뭔 소린지…

    • cbvnvbc 184.***.11.151

      캘리 만한 곳은 거의 없죠. 다만 물가가 너무 비싸요. 돈을 거의 모우기가 힘듬. 그것 빼곤 지상천국 맞음

    • ㅇㅇㅇ 24.***.200.47

      LA랑 OC랑 다른 동내고, OC는 살기 좋고 LA는 그냥 그런데. 사람들이 OC를 LA로 생각함.
      샌프란이랑 산호세랑 같은지역이 아닌데 같다고 말하는꼴

    • 11 76.***.178.130

      가장 살기 좋은 서울어디(지명은 말씀드리기가)이 한국
      EDITDELETEREPLY
      태어나서 쭈욱 거기만 살았었죠. 70년대 이후로 부터 타운마을이 넘나 잘 가꾸어져서 이곳을 떠나고픈 마음이 1도 없었답니다. 기후 좋죠(이건 뭐 개인 취향이라 전 캘리포니아 같이 그런 기후 싫어해서 화끈하게 춥다가 화끈하게 덥다가 하는 그런 기후를 선호해서). 모든 상권이 다 가깝죠. 차타고 한시간만 나가면 해물천지의 바닷가 마을, 한시간 반이면 녹음이 우거진 산, 1시간만 뱅기 타면 천혜의 제주도, 울릉도, 2시간만 뱅기 타면 동남아도 있고, 쓰레파 껄고 나가도 온갖 등산로와 녹음속의 경치 있죠. 사는 집은 조용한 주택가에 있죠. 남편은 의사으로(사실 부부가 의사) 은퇴해도 연금 그 까이꺼 신경 안 써도 돈 잘벌리고 잘 살수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50년을 살아온 이곳이 제게는 고향입니다. 근데 제가 늘그막에 미국 산골마을이 맘이 들어 여기 와 있을 줄 몰랐네요…
      >> 원글님.. 동네가 좋고 맘에 드는 것은 개인 취향이지만.. 왜 그런 글 올리세요.. 그 딴시간에 LA 한인차운 교회에 전도사님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꽃다운 딸래미와 아내를 죽이고 자살했는 데 교회에서는 몰랐다고 했다네요.. 그런일이 발생하는 곳이 한인타운입니다.

    • 한미합병 39.***.25.54

      잉? 나는 시애틀 이랑 샌프란 날씨가 젤좋던데? 물부족도 없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