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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병원에서 아기의 건강상태를 첵하면서 간호원과 대화를 했습니다.
대화 중에 대변의 상태를 얘기했는데요, 대화 후에 예전 가수 싸이가 말했던 약국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여기에 글 하나를 봅니다.설사 – diarrhea
formal 한 단어죠. 대변을 stool 이라 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대변을 poo 라고 하는 것처럼 설사도 informal 하게는runny 를 앞에 붙여서 runny poo, runny stool
또는 watery stool 이라고 하지만 보통 runny 가 흔히 쓰이죠.
여담이지만, 싸이가 똥을 shit 만 알고 있었고, stool 은 모르고 있었던 같고..
저 역시도 stool 이라는 단어를 따로 단어 공부할 때 익힌 것 같지는 않습니다.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첫 직장에 다닐 때…
옆에 여직원이 방구에 관한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하다가, 제가 몰아들으니까…넌 방구도 영어로 모르냐, 라고 놀린 적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그런 것도 안배웠냐구 하면서..
학교에서 생활 단어를 가르쳐야 한다면서…등등…옛날 생각이 나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