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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이고요. 결혼한지 일년다되갑니다.
아내가 철이 없는건지? 아니면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
제가 능력이 아주 많이 부족해서 경제적으로 좋아지기 위해서 저축하려고 외식도 한 번도 안하고 살고 있는데….
아내가 회사그만다니고 가수하고 싶다네요.
아내가 대학 졸업할 때도 오퍼 좋은 회사 두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좋다고 작은 회사 들어가서 많이 싸웠는데…
능력이 있어서 돈도 많이 벌어서 양가부모님도 호강시켜드리고 아내도 전폭 지원해주고 싶은데…제 자신이 진짜 싫습니다.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몇 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