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과 배움

    • 공자 99.***.132.25

      가라사대,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른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아는 것이다.

    • 그런데 216.***.54.44

      공자님, 여짜옵기 황송하오나, 인생은 단답형/객관식이 아니기 때문에 아는 것을 안다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답하기 힘들지 않사옵니까? 그런 형국에 내가 뭘 모르는지 알 수 없는데, 내가 뭘 안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타이르는 말로는 그럴듯 하지만, 현실적인 국민행동요령으로는 아니올시다.

    • 마자 75.***.80.86

      소시적에 이런것들 배우고 살았지….왜 그런데 하나도 적용이 안되지?
      알던지 모르던지 그냥 밥잘먹고 잘싸고 잘자고…속편히 살면 그게 최고아녀? 아는것도 피곤하다.

      • 마자 75.***.80.86

        한가지 더 보태자. 죽을때도 편안히 잘죽자.

        • 마자 75.***.80.86

          근디, 한수진과 지수원은 한집에 사는 모녀관계여?

          • 거시기 70.***.155.217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른 것을 모른다고 거시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