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가게를 하나 오픈하려는데 This topic has [1] reply,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2 years ago by 허허. Now Editing “가게를 하나 오픈하려는데”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 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고교 음악시간에 풍금소리에 맞춰 불렀었지. 너도 그랬니? 어젠, 칼칼칼칼....................................칼 하면서 웃음에 흠뻑 취했네. 이곳 아이들을 보면서 볼 수록 아름답고 신기한 아이들이구나 했었는데, 너도, 너도, 또 너도, 그리고 너도, 아, 그래서 아름답고 신기한 아이들였구나 면서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그 공통점이 바로 이거드마안? 1). 3년간 재수없다는 빽가슴들이라는 점. 2). 마눌님들이 싸낙빼기라는 점. 3). 서민집, 일반집, 없는집 아들래미들이라 안 부잣집 맏며느리감과 살고 있다라는 점. 그래서 그렇게 다들 제목이 내 얘기다 싶어 가슴에 파악 와 닿는통에 서둘러 얼릉 들어왔던 거드마안? 아이고 냥 다들 냥 그럼에도 불구하고 냥 살아내느라 냥 고생들이 많다. 무튼, 그러면서 이런 걸 느꼈지.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가는 과정, 배운사람들만 쓰는 고급 한국어로 표현을 하잠, 진화와 개선. 이곳, 볼 수록 아름답고 신기한 아이들은 그동안 냥 맨날 냥 뭐니뭐니뭐니의 욕지거리가 듬뿍 들어간 오물, 오물투척만 낼름또날름 받아먹고 있었던 터라, 칼님의 대서사시를 접하자 적응이 안 되는 거라. 즉, 익숙하지 않아서 칼님의 대서사시는 불편한 거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서사시를 경험하는 마음의 고요와 평안함이 외려 겁나 불편한 거라. 뭘 먹어봤고 누려봤어야 먹을 줄도 알고 누릴 줄도 알텐데 냥 먹고 누렸던 건 오물 뿐, 해 칼님의 서사시만 접하면 괜히 속으론 좋으면서도 싫은 척이 자동으로 되는 귀여운 아이들아. 서사시를 접고 오물투척이나 좀 해 줄까? 계몽운동가 가 피계몽아이들에게 그러면 안 되겠지 물로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무튼, 금강산을 찾아가면 제일 볼 거리가 많은 곳이 만물상 이라네에? 말만 들었어 물론. 거기서 힌틀 얻어 만물상이라는 점빵을 하나 오픈할 계획인데 너의 생각은? 물어 보면 안 되겠지? 답은 항상 정해져 있잖아. 안 돼, 그거 하지마, 친구는 망했어. 비전이 없어. 한물 갔어. 위험해. 돈만 날려. 오로지 하지마하지마하지마. 그 소리 할 거잖아. 해 너한테 안 묻고 내 꼴림을 따라 오픈하기로 했어. 너도 알고 있겠지만 한국은 단골, 해도 너와나라는 선이 분명하잖아. 이곳은 단골, 함 거의 친구라는 개념이잖아. 해 미국에서 거의 80 여년간 점빵을 했더니 단골이라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고 그 친구들이 어디 그래? 명절이니뭐니만 되면 선물을 또 퍼붓잖아. 그 선물이 거의 억 개가 넘네? 해 걸로 만물상을 오픈할까 하는 거고 간판 이름을 만물상? 고민하다 이걸로 정했어. 좝화점. 좝화점 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숫잔 많지만 몇 가지로 정해져 있어. 하얀 쓰리빠류 후드티류 개 사료용 사과류 기백만원하는 운동화류와 1억을 호가하는 장신구니 6천만원짜리 , 기타 몇 천 만원 하는 장신구륜데 주로 접대부. 들이 즐겨 사용하는 즉, 윤락용이 대부분야. 오픈하면 이곳에 알릴테니 주위에 이름도 바꾸고, 면상쪼가리도 바꾸고, 학력이니 경력이니도 바꾸고, 옷 입는 건 유명인사들 뽄따고, 귀신을 섬기며, 법사를 정신적 지주로 삼는 무속인. 그러한 현재의 접대부나 접대부 지망녀 또는 접대부 출신녀들을 알고 있으면 내 좝화점 좀 소개해 줘 이? 특별히 날마다 르네상스 에이스 출신들에겐 비싼 장신구들은 대여, 빌려줬다고 구라도 쳐 줄팅게 걱정말라고 이르고 이? 좝화점 홍보. 옥퀘이?~~~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