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 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고교 음악시간에
풍금소리에 맞춰 불렀었지.너도 그랬니?
어젠,
칼칼칼칼………………………………칼 하면서 웃음에 흠뻑 취했네.이곳 아이들을 보면서
볼 수록 아름답고 신기한 아이들이구나 했었는데,너도, 너도, 또 너도, 그리고 너도,
아, 그래서 아름답고 신기한 아이들였구나 면서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그 공통점이 바로 이거드마안?1). 3년간 재수없다는
빽가슴들이라는 점.
2). 마눌님들이 싸낙빼기라는 점.
3). 서민집, 일반집, 없는집 아들래미들이라 안 부잣집 맏며느리감과 살고 있다라는 점.그래서 그렇게 다들 제목이 내 얘기다 싶어
가슴에 파악 와 닿는통에
서둘러 얼릉 들어왔던 거드마안?아이고 냥 다들 냥 그럼에도 불구하고 냥 살아내느라 냥 고생들이 많다.
무튼,
그러면서 이런 걸 느꼈지.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가는 과정,
배운사람들만 쓰는
고급 한국어로 표현을 하잠,진화와 개선.
이곳,
볼 수록 아름답고 신기한 아이들은
그동안 냥 맨날 냥
뭐니뭐니뭐니의 욕지거리가 듬뿍 들어간 오물,오물투척만 낼름또날름 받아먹고 있었던 터라,
칼님의 대서사시를 접하자
적응이 안 되는 거라.즉,
익숙하지 않아서
칼님의 대서사시는 불편한 거고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서사시를 경험하는
마음의 고요와 평안함이
외려 겁나 불편한 거라.
뭘 먹어봤고 누려봤어야
먹을 줄도 알고 누릴 줄도 알텐데냥 먹고 누렸던 건 오물 뿐,
해 칼님의 서사시만 접하면
괜히 속으론 좋으면서도
싫은 척이 자동으로 되는귀여운 아이들아.
서사시를 접고
오물투척이나 좀 해 줄까?계몽운동가
가
피계몽아이들에게 그러면 안 되겠지 물로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무튼,
금강산을 찾아가면
제일 볼 거리가 많은 곳이만물상
이라네에?
말만 들었어 물론.
거기서 힌틀 얻어
만물상이라는 점빵을 하나 오픈할 계획인데너의 생각은?
물어 보면 안 되겠지?
답은 항상 정해져 있잖아.
안 돼, 그거 하지마, 친구는 망했어. 비전이 없어. 한물 갔어. 위험해. 돈만 날려.
오로지 하지마하지마하지마. 그 소리 할 거잖아.
해 너한테 안 묻고
내 꼴림을 따라 오픈하기로 했어.너도 알고 있겠지만
한국은 단골, 해도 너와나라는 선이 분명하잖아.
이곳은 단골, 함 거의 친구라는 개념이잖아.해 미국에서 거의 80 여년간 점빵을 했더니
단골이라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고
그 친구들이 어디 그래?
명절이니뭐니만 되면 선물을 또 퍼붓잖아.그 선물이 거의 억 개가 넘네?
해 걸로 만물상을 오픈할까 하는 거고
간판 이름을 만물상? 고민하다 이걸로 정했어.좝화점.
좝화점
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숫잔 많지만 몇 가지로 정해져 있어.하얀 쓰리빠류
후드티류
개 사료용 사과류기백만원하는 운동화류와
1억을 호가하는 장신구니
6천만원짜리 , 기타 몇 천 만원 하는 장신구륜데주로
접대부.
들이 즐겨 사용하는
즉, 윤락용이 대부분야.
오픈하면 이곳에 알릴테니
주위에
이름도 바꾸고,
면상쪼가리도 바꾸고,
학력이니 경력이니도 바꾸고,
옷 입는 건 유명인사들 뽄따고,
귀신을 섬기며,
법사를 정신적 지주로 삼는 무속인.그러한
현재의 접대부나
접대부 지망녀
또는 접대부 출신녀들을 알고 있으면내
좝화점
좀 소개해 줘 이?
특별히
날마다 르네상스 에이스 출신들에겐비싼 장신구들은
대여,
빌려줬다고
구라도 쳐 줄팅게 걱정말라고 이르고 이?좝화점 홍보.
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