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교사 2명, 13세 소년과 성관계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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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어 12.***.65.5 2371

    미국에서 교사와 학생 간 성관계 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삼사십대인 두 명의 미국 여교사가 한 명의 13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된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10일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유타주에서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발린 바우어(39)씨와 린다 네프(46)씨는 오랜 기간 한 13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됐다.

    린다 네프씨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이 남학생과 관계를 시작해 2008년 12월까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바우어씨는 지난 2008년 12월부터 이 학생과 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관계는 네프씨가 지난 5일 경찰에 자신과 바우어씨, 소년의 관계를 고백하면서 드러났다. 네프씨의 신고로 네프씨와 바우어씨는 남아 성폭행 1급 범죄 혐의로 구속됐다.

    네프씨는 오는 27일 1심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바우어씨는 오는 16일 법원심리를 받게 됐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1월에도 미모의 초등학교 교사(27)가 13세 남학생과 수년간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파면된 사건이 있었다.


    미국 학교 내 마약 총기사건도 문제지만 이런 문제도 이제는 갈 데까지 갔군요.

    • 글쎄 209.***.8.2

      이런건 뭐 미국아니라도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