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취업이민의 목표가 이루어질지….이민 선배님들의 조언이…필요

  • #148016
    박대형 222.***.101.216 6446

    안녕하세요..현재 서울에서 열심히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웹디자이너 입니다..
    2006년에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미국으로 이민갈 생각을 하면서..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전혀 경험이 없다보니..제가 제대로 길을 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우선 서울에서는 웹디자인 및 플래시 모션그래픽등을 통해..
    경쟁력있는 실력과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구요..
    한국에서는 유명한 디자인회사에 재직했었으며..
    현재는 1인기업(프리랜서)로 활동중입니다..
    경력은 6년이 넘어가구요..
    나름대로..국내에서는 이분야에 대해…잡지에서 인터뷰도 했었고..
    실력도..인정받았습니다..
    제 사이트는 http://www.webgod.co.kr 입니다..

    문제는 영어인데..
    현재..영어카페를 통해..외국인과 많은 대화를 할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스터디를 하면서..영어토론도 조금씩하면서..실력을 쌓고 있습니다..
    아마도..예상하건데..2006년..내년초에는..영어로 대화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영어를 사용하는데..크게 지장이 없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미국의 잡사이트를 통해..
    웹디자인 이나..모션그래픽등..디자인에 대해..
    잡을 원하는 회사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인터뷰를 요청할 예정이구요..
    우선은 관광비자로서..미국에 머물면서….직접 인터뷰요청 하면서..
    취업이 성사된다면…나중에 취업비자로 전환시킬려고 합니다..

    아직 경험이 없어서..
    제가 진행하고 있는 방향이 맞는지 확실치는 않구요..
    현재 미국에서 먼저 생활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취업비자를 받는것이…좋은방법인지..

    ==============================================================

    한국인으로서..미국안에서 떳떳히 생활하시는 이민 선배님들 보면..
    참 자랑스럽습니다…
    저 또한 한국에 이렇게 훌륭한 디자이너가 있다는것을..
    미국사람들에게 듣고 싶구요..
    열심히 노력하면..언젠가..그렇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모두들 힘내시구요!!

    박대형
    master@webgod.pe.kr
    http://www.webgod.co.kr

    • designer 66.***.250.40

      찬물끼언고 싶진않구요. 실력만으로 딴나라에서 취직하고 비자 받는다는게 사실 힘듭니다. 저도 디자인하지만 주변에 쟁쟁한 분(한국의 이름난 디자인회사에서 일하시던)들 여기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취직좀 시켜달라고 볼맨소리도 합니다. 무엇보다 디자이너는 비자스폰서 잘 안해줍니다. 본적도 없구요. 학교들어가서 여기학위로 밀어부친다면 승산이 있을수도.. 관광비자로 오셔서 분위기한번 보시고 판단하십시오. 그리고 영어 대화가 내년이면 될꺼란건,, 대화의 질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쉽진 않습니다. 암튼 자신감 갖고 사시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 Erica 207.***.243.231

      I visited your site. Looks like you are a very talented designer.
      It will be very difficult to adjust at first, but I think you can make it.
      Good luck to you!.

    • 엔지니어 65.***.126.98

      그냥… 혹시나 해서…. 대학 학위는 가지고 계신가요?
      대학학위 없으면 H1 받는 것 부터 참… 어렵습니다. 물론 석사학위에 경력 6년이면 아주 좋습니다만….

    • 음.. 70.***.99.232

      일단. 점검하셔야 할 것.

      h1 받으실려면 대학 전공과 하는 일이 일치해야 합니다. 대학 전공이 다르면 12년 경력 있으셔야 합니다.

      솔직히 미국에도 날고기는 웹디자이너 넘쳐납니다. 그 틈바구니 뚫으실려면 영어. 최소한 불편 없이는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금 좀 되시면 대학원 진학 하시는건 어떠실런지 MA의 경우에는 1년만 해도 됩니다. 그럼면 전공 문제도 해결되고 영어도 많이 늘텐데요.

    • 박대형 222.***.101.216

      답변 감사합니다..^^ 남의나라에가서…먹고산다는데..쉬운일은 아니지만..인간에게는 누구나 똑같이 느끼는 감정이라는것이 있기때문에..항상 노력하고 준비하면 길은 있을꺼라 생각되네요..^^ 자신감 항상 가지며…선배님들이 조언하신 여러 문제점들 하나하나 보완하면서..준비하도록 할께요..^^

    • good 220.***.244.139

      link가봤는데.. design이 수준급을 떠나 best 수준이시네요.. 자신감 가지는건 당연하겠어요.. ^^

    • 매트 67.***.7.45

      뜻이있는곳에 길이있다 했습니다.
      디자인 감각이 너무 좋으셔서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 공립 69.***.24.86

      우선은 첫째로 영어가 내년이면 될꺼같다…하루 8시간씩 6개월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힘듭니다. 물론 기본기가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릅니다.

      둘째로 웹디자인을 보았는데 잘 만드셨네요. 근데 미국시장의 입맛에 맞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미국 웹사이트들을 보면서 디자인에 대해서 좀 더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즉, 포트폴리오를 만드실때 미국사람들
      입맛에 맞는 걸로 작성을 하는게 좋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웹디자이너 직업은 고객과 끊임없이 논의하고
      변경하고 하는 직업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가 안되면 미국 회사에
      명함을 못 내밀죠…꼭 명심하시구요. 제 친구의 친구가 웹디자이너로
      있습니다. 많이 힘듭니다. 제일먼저 layoff 되기도 하구요…

      그러나..암튼…희망은 어디에나 있죠..

    • 71.***.73.242

      먼저 왜 외국에 나가려고 하는지, 그리고 왜 미국인지에 대한 합리적인 답변을 하실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저 미국에 사는 남들이 더 멋져보이고 윤택해보여서, 그리고 막연히 더 넓은 물에 더 많은 기회가 있겠다라던가, 안되면 한국에 돌아가면 되지라는 생각이라면 절대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잘 닦은 기반, 여기오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웹디자인이라면 한국시장도 괜찮은 마켓인데다 이미 어느정도 자신의 이름을 알린 상태인데, 여기서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을 하실수 있는지 먼저 잘 생각해보세요.

      삶은 터전을 바꿔보는거 대단한 모험입니다. 그리고 여기 와보면 내가 생각하던 그런 곳과는 많은 차이도 있구요. 여기와서 살다보니 한국도 참 좋은 곳입니다.

    • Erica 207.***.243.231

      I am a webdesigner myself. I think you are a top level designer.
      I agree with 공립 and … and good. If you follow their advise, you will be successful in the US.

    • 뉴햄프셔 24.***.200.63

      위의 …님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실력도 인정받고 기반을 잘 다져놓으셨는데, 왜 미국으로 오시려고 하는지요? 꼭 미국으로 오셔야 하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신 건가요?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도 이젠 대단한 규모이고 웹디자인이라면 우리나라의 시장도 상당히 클 것 같은데요… 아뭏든 신중하게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대형 222.***.101.216

      많은분들의 관심과 우려에 대해 너무 감사드립니다..저 같은경우에는 어릴적부터 어렵게 자라와서 그런지..독립심이 상당히 강하고..항상 새로운 도전에 익숙해 있는것 같습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 몸과 능력뿐이라서..경험을 가장 큰 재산으로 생각하고 있구요..그래도 젊었을때..세상에 나아가 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서 도전할려고 합니다..비록 지금의 생활보다 힘들고..어려운 난관이 닥치겠지만..전 그 경험을 가장 소중한 재산으로 생각하고..언젠가 큰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 되기때문에…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좋은 조언들..항상 상기시키며..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에서 69.***.207.34

      홈피에 공개 작품이 하나뿐이 없네요..미국애들은 이렇게 숨기는거를 미덕으로 생각하지 않고…부정적으로 샤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일주면 보내드립니다? 이거 안먹힘..-_-; 최대한 표현하시고…좋은것만..후진건 좀 뺴고..

      미 대학 졸업장 없이 바로 취업한사람 본적이 없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문제는 미국 회사는 채용하고 싶어도…미 국무성에서 취업비자를 줘야 하기 개네들 설득할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거라고 봅니다.
      굿럭

    • 미국에서 69.***.207.34

      아 그리고
      실명으로 당당히 게시판 올린것도 보기 참 좋습니다.
      그런식으로 표현하면서 살면 미국에서 적응하기 쉽습니다.
      그런 자신감이 있으면 전대에는 없는 일도 이룰수 있을거 같습니다.

    • 비전문가 12.***.44.19

      미국에서님 의견의 동의합니다. 저는 웹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일단 박대형님의 실력과 경력이 상당히 뛰어난 것 같군요. 그러나 미국 회사는 채용하고 싶어도 취업비자 문제가 걸려있어서 이 문제는 실력과 경력과는 별개로 학위도 보여줘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대형님의 실력과 경력이면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니 관심을 보이는 미국회사와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회사의 변호사와 이야기하게 되겠죠. 미국도 실력과 경력만 있으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군요.. 특히 외국인에게는.. 도전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