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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는 점점 더 couples 게시판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0^
ㅋㅋ 밑도 끝도없이 이게 웬말인가?!.. 하시겠지요?이름도 연령도 사는 곳도….
서로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 분들과의 진솔한 만남..
그리고, 올려주신 글이나 댓글을 통해…
조금씩 어떤 분들인지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단 말씀입니다. ㅎㅎ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게 한 요인이 있으니,,
바로 “건들면 도망간다”님의 댓글을 읽고 나서지요…그냥 언뜻 닉네임으로만 봐서는….
음.. 뭐랄까.. 아주 자유분방한,,
그야말로 건드리면 도망가 버린다 하고 으름장을 놓고 사는
젊은 신세대 남편?!.. 쯤으로 생각했거든요…근데, 댓글을 읽다보니..
연세가 조금은 있으신 여성분이 아닌가 싶어요..
맞나요? “건들면 도망간다” 님?
뭐 비밀에 부치셔도 됩니다만.. ^^암튼,, 서로 환경이 많이 다를텐데도,,
공감하면서 글을 쓰고 읽고,,
또 위로하고 도움받고…. 기타등등… ^^이런 couples 게시판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건,,
어쩌면 당연한 거겠지요?!..저는 주말동안 아이가 아파서,,
게시판에 들어올 시간이 없었지만,,,
이틀동안 많이 그리워했었지 뭡니까?!.. ㅎㅎ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ㅎ ㅏ ㅎ ㅏ암튼,, couples 멤버 여러분~
건강하시고요~
앞으로도 좋은 사이버 인연으로 만들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