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달에 한 6개월 동안 파견근무 덴버에 가는데..
거기 한인 미트나 한인 식당 있나여? 주말엔 거기서 다들 모하세요? 그곳의 싦이 궁금합니다..

엘에이 인근에 사는데 거기 가면 많이 심심하겠죠?

저 덴버 옆 오로라에 사는데요.
오로라쪽에 한인마트 식당이 모여 있구요.
엘에이는 제가 안살봐서 비교하긴 힘든데 아마 심심하실거에요. 레져활동을 좋아하지 않으시면요…
하지만 6개월정도 있긴 나쁘지 않을겁니다.
추울때 오신다면 스키 좋아하시면 좋겠네요.

H마트 두개 포함해서 한인마트와 식당 등 한인 비즈니스는 충분히 있습니다.
스포츠 좋아한다면, 야구 Rockies, 농구 Nuggets, 풋볼 Broncos 등 4대 프로 스포츠 팀도 모두 있고.
저는 겨울에 스키장 매년 서너번씩은 꼭 갑니다. 길고 넓은 slope와 다양한 lane.
Rocky mountains을 옆에 두고 있어 자연 경관이 뛰어납니다. 여름엔 캠핑, 낚시, 가을엔 단풍, springs에서 온천.

살기 좋은 곳입니다.
6개월 동안 일하면서 콜로라도에 계신다면,
여행하기 좋은 곳을 다 돌아보지 못하실 것 같아 아쉽네요.

차만 있으시면 갈 곳많아요~ 걱정마세요~

오로라에 h마트 있어요 그리고 그주변에 한인 비즈니스도 몇개 있구요. 콜로라도 덴버에 오신다면 주말에 아웃도어 엑티비티 하이킹, 바이킹, 피크닉, 캠핑 하면서 아름다운 자연 즐기시면 될꺼에요. 스키나 보드타는거 좋아하시면 살고싶으실꺼에요. 다운타운 빌딩들 뒤로 파란 하늘과 눈덮인 산이 늘 보여서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사람들끼리 모여서 친목하는거 좋아하셨다면 여기와서 외로우실수 있습니다.

덴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 공기 좋고 자연 너무 이뻐요 . 여자들도 이쁘고. 부럽네요 ㅋㅋㅋ

제가 브룸필드라는 곳에 살고 있는데 덴버와 볼더의 중간지역입니다.
IT쪽의 많은 회사들은 이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한국 사람은
거의 없어요. 하지만 웨스트 민스터라는 곳에 H mart도 있고,
한인이 하는 일식집도 있더군요.

위에서 언급한 덴버의 남쪽에 오로라를 비롯한 그 주변에는 제법
한인타운도 있구요.

저 역시 이곳에서 올 여름부터 근무를 시작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도 주변환경이 좋고 여유가 있습니다. 매 주말이면 아침 일찍
볼더의 산 중턱에 차를 파킹하고 두시간 정도씩 하이킹하고,
골프치면서 보냅니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