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미국에서 결혼정보회사로 결혼하신분 계시나요?

LA지역이고 가입을 생각중인데..
웨디안은 한국은 부도가 났다지만 LA에선 아직 괜찮은지 여전히 회원모집중이고..
듀오도 있기는 한데…

가입비가 만만치 않아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참고로 전 30대 여자입니다.^^

듀오도 해봤고 다른 작은 회사 유료로도 해봤지만
정작 결혼은 무료 사이트를 통해 만나서 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사람들은 그렇저렇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지인이 매우 고가의 회원이었지만
상대로 나온 남자가 인간말종에 가까웠습니다.
학력, 집안배경, 현재직업 다 뻥이고
어떻게 여자한테 빌붙어 살려고 하는…
신원조회를 어떻게 한건지…

그 지인과의 일(허위학력, 직업, 배경 모두…)을 아는 정보회사 직원이
같은 여자로서 알려주고싶다며 지인에게 연락을 해줬는데
그 말종이 여전히 서류심사 다 통과해서 재 가입을 했다더군요.

인연이 쉽게 닿지 않아서
결혼정보회사를 고려하는 심정은
저도 그랬으니까 이해 합니다.
다만 가입비가 부담스러울 정도까지는
굳이 하실 필요 없어보입니다.

‘심심해’님, 무료 사이트는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지금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헬로닥스” 라는 것도 있었고 “에코러스” “피어리(?)” 였습니다.

무료 만남사이트 소개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시장닷컴이라는 곳이 아주 깨끗하게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새로 시작한 곳이라 사람은 많이 안네요. 회원가입없이 무료로 올릴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저도 친구에게 소개 받은 사이트 입니다. 일단 올려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www.cijang.com

지금 저도 결혼을 준비중입니다.
절데로 노블레스제이 결혼정보회사는 가입하지 마시고…
더원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꼭 좋은 분 만나세요.

전 웨디안에서 소개 잘 받았고 지금은 교제중이구요…팀장이라는 분..정이 많은 분이라 개인적으로 많이 친해졌는데.레인님 말처럼 하실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저도 많이 만나봤지만 웨디안 남자 멤버들 정말 스팩좋고 거의 다 2세 1.5세들인데..약혼자 있는분이 그럴리가 없지않나요??그리고..웨디안은 비공개인데..사진을 올려놓고 보는 시스템이 아닌데..이상하네요

brideofjune.com 꼭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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