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호텔 들어가자 마자 Do Not Disturb 걸어 놓고 수건 이나 샴푸 부족하면 직접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달라고 하고
어차피 청소 하는 사람들 매번 바뀌는걸로 인지 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나올때 한번만 팁을 주는데요
침대한개당 1불씩 놓는데 너무 방이 어지러워져 있다 싶으면 2불씩 놓고 나오네요 ..
아 그렇군요. 이전 미국인 동료가 자기는 팁 안놓는다구 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제가 매일 1-2불 놓았는데 안가져 가드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청소 팁 안받나 했습니다. 그럼 체크아웃 하는날 곱하기 머문날로 놓고 가는게 낫겠군요. 15년전쯤에는 데일리로 놓구 가져간걸루 기억하는데여… 액수가 1-2불이 적어 그런가요.
그리고 아래. 돈 않가져가신다는 분들 …
혹시 침대 사이드 테이블에 놓으신거 아니죠?
침대위에 (이불위에) 놓으셔야 가져갑니다. 당연히 아셨다면 죄송해요. ㅠㅠ.
10년 전에 미국 첫 출장왔을때 직원이 말해준게 기억나서요. 미국 첨 온 저에게 기억나라고 한말인지 모르지만 이러더군요.
” 예전 미국에 테이블에 있는 돈 몇불 지폐와 동전을 집어간 호텔 종업원이 도둑질로 고소 당했다고 믿거나 말거나 ” 말하더라고요. 그다음부터..아…. 팁은 이불위에…했죠.
아니면 너무 작아서? 저는 매일 1불 놓고. 혹시 잊으면 다음날 함께 2불, 3불 놓습니다. 1불씩 계산해서.
제가 너무 짠나요?
일부러 않준적…지난달 산호세 인도주인인 호텔(왜 회사에서 거길 잡았나 몰라요 거기 처음임. 가격이 좀 쌈. 대략 50불더 쌈 그래도 250불. 헉)에 하루 잤는데 내 미국 출장 여행 생전최고의 더러움. 미국 중부의 60불짜리 호텔보다 더 더러웠어요. 음식 냄새에 머리카락에..바로 나왔어야 하는데…베드 버그? 진드기가 나와서 밤에 5군데 물리고는…
(룸에 카레인지 음식 냄새가 나서 못견디겠더니 결국), 팁 않내고 나왔네요. 어딘지 말하기는 그렇고요. 공항 근처. 뭐 어메리카가 들어가는.ㅠㅠ. 죽어도 다시 않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