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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17:27:09 #3413915brad 66.***.61.250 14040
일단, 우리가 있는 지역보다 더 싼 주는, 택사스 밖에 없는것 같고….
개인적으로 집을 산지 오래 되었다는 것, 차가 없다는 것 등을 감안해서 봤으면 함.
몰기지 $0.00
렌트 $0.00콘도(분양형 아파트) 관리비 $317
(난방, 수도, 쓰레기 포함)
재산세 $90
전기세 $50
휴대폰 $17티비 $0.00
(케이블 없앤지 10년 넘음)자동차 융자 $0.00
차보험 $0.00
기름값 및 세차비 $0.00(직장, 수퍼마켓, 도서관, 아이 초등학교 걸어감.
아이가 가끔 스쿠터 타고 갈때도 있음.)우버 및 대중교통 카드 $100
(짐이 있을때는 우버 XL)아이 교육비 $100
(공립 초등학교)수퍼마켓, 외식 및 용돈 $1,000
(돈을 계산해서 쓰지 않고, 필요한 만큼 씀.
대부분 크레딧 카드)아내가 벌어서 쓰는 돈 $1,000
한달 총 합계 $2,674
우리 집도 그렇고, 직장 동료들도 그렇고,
대충 맞을 것임.더 절약하는 집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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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대체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이런 거 올리는 거임? ㅋㅋㅋㅋ
진짜 심리가 궁금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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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 5식구가 차 4대 몰면서,
한달 7천불이 모자라니,
이상한 소리 듣기 싫어서….또, 내가 사는 지역은 다운타운도 아닌데,
차 없이 2년째 잘 살고 있고,
아내도 만족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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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쿠터는 이런것임.
오토바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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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0년이라네요. 이럴때수록 정신 바싹 차리고 살아야합니다.
정신줄 놓치말고 잘사는 2020년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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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재산세가 비쌉니다. 대중교통이 별로라 치도 필요하고. 이 생활비로 텍사스에서 생활 불가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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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는 비슷한데,
대중교통이 하늘과 땅 차이….시카고는 달라스 + 휴스턴 대중교통의 30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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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텍사스는 더워서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재산세가 정말 싼걸로 봐서 1% 미만인 곳에 사시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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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에 여유가 느껴지는 군요.
택사스는 여러가지 이유로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주임.
그 와중에 주 소득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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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3인가족 3000~3800불 쓰는거 같아요.
모기지 1300불입니다. 차는 2대 .-
350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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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는 시카고 보다는 싼 몇 안되는 도시임.
가성비 미국 최고.
그런데, 저 총액이 몰기지 + 차 두대 포함이면,
님 용돈으로는 $100불도 편하게 못쓰지 싶은데….대충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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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재산세면 1%면 10만불 짜리 집이고 0.5%면 20만불짜리 집인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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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산세가 비싼데,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쌉니다.우리집 재산세가 $1,000불이라고 쳤을때,
같은 면적의 타운 하우스 $2,500,
단독주택은 $6,000불임.마당 유무에 따라 엄청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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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2%라 쳐도, 다 똑같이 2%가 아니라,
덜 내는 집이 있고, 더 내는 집이 있음.제가 보기에는 이게 환경 문제인데….
똑같은 크기의 집도,
단독 주택이 전기와 냉난방을 훨씬 많이 씀.정부에서, 재산세를 깍아 주는 것으로,
콘도 구입을 권하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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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렇게 궁상떨면서 살고싶지않다 와이프는 뭔 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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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쓸 만큼 씀.
술, 담배 안하고,
취미가 독서에 산책.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사먹는게 취미.
우리 딸과 돌아다니다가, 맥도날드 해피밀($4),
누들 컴퍼니 페네 로사 ($6) 같은 것 사먹는데…별로 비싼것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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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차없이 우버만 타고 걸어서 생활할수 있는 곳이면 시골이라 할수 없죠…
중서부에서 수년을 살아봤는데, 우버를 탈수 있는곳이면 시골 아닙니다.-
시골은 아니고,
버스 정류장이 집 앞에 몇개 있는 교외임.아내는 일주일에 몇번씩 우버를 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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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글 올린 분도 그 돈 들여 살면 사는 거지 그걸 뭐하러 올리고..
그리고 이번에 원글분도 그걸 왜 올리는 지…
궁상떨면서 살아도 제멋이고
대출에 허덕이면서 소비하면서 살아도 제멋이고
뭘 하든 제멋인데..
ㅎㅎ 별 이상 한 걸로 서로 댓글 질 하네요..
미국에 살면 생활비가 많이 들어야 제멋인가요?
아니면
한국보다 안 들고 고품격 생활해야 제멋인가요?
ㅎㅎ-
여기서 보는 글들이 이해가 안가서임.
제 동료들도,
월세나 몰기지 제외하고,
비슷하게 삽니다.-
여기서 보는 글들이 이해가 안가서임.
>> 이해 하려고 보시면 정신사나우십니다.이런 부류도 있습니다.
1. 주변에서 알아 주지도 관심도 없으니 이런데 글이라고 올려서 관심사려는 관종
2. 희망 사항을 진짜 그런 것 처럼 글 올려서 대리 만족(?)-
그럴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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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임. 악플이든 뭐든 리플달리면 좋아할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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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딩동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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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섹스에 맛들일땐데 부부간에 섹스도 안하는듯하고
그냥 애보는 낙으로 사나바요? 애도 저 정도 나이면 친구랑 놀려고하지 아빠랑 노는거 재미없어 할텐데…애 친구도 만들어줄려 신경쓰는거 같지도 않고…-
이런 부류도 있습니다. 의
1번의 정확한 예임. 주변에서 알아 주지도 관심도 없으니 이런데 글이라고 올려서 관심사려는 관종-
아래 ppp라는 놈은 어떤 부류인가요?
웹싸이트에 어떠케라도 관심끌어 한사람이라도 끌어오려는 운영자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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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류도 있습니다. 의
sgg 는 1번의 정확한 예임. 주변에서 알아 주지도 관심도 없으니 이런데 글이라고 올려서 관심사려는 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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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에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 맛들일땐데…맛들이다가, 골로 간 사람 여러명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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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가합니다 형제님.
저기 캠리03이라는분 캠리 2003년형 타시면서 굉장히 부자인척 말하십니다. 저는 벤츠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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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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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게 사는 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애들 데리고 공부하러 다닐 때에는 자전거랑 버스로만 다니고 가끔 맥도날드에서 외식하고 그랬어요. 투베드 조그만 집이었는데 집주인이 애둘 데리고 여기서 괜찮겠냐고 묻더군요. 근데 그렇게 사는 사람도 적지 않구요. 그 동네에서 뭐 옹기종기 다들 재미있게 살았던 것 같아요.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도 있지만, 이렇게 저렇게 머리 굴리면 돈 안 쓰고도 재미있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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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일 때는 몰랐는데,
아이 하나와 둘 차이가 엄청나더군요.얼마전에, 레고 엘사 열쇠고리를 $6불 주고 사줬는데,
아이가 둘이면, $12불인데, 그만큼은 쓰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음.뭐 크게 보면, 한국 갈때 비행기표 한장과 두장의 차이 일 수도 있겠고….
결정적으로, 아이가 둘이면, 아내가 일을 하기 힘들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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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로,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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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인가요? 은퇴하고 거기로 갈까 합니다, 동부는 너무 물가가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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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니멀 라이프란 다큐 봤는데
미니멀리스트적인 삶인 것 같아요.
환경친화적인 삶을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미니멀리즘에 관한 책이나,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tiny house 입장에서 보면,
25평 콘도는 맨션인것 같아요.10평 정도 되는 집을 모던하게 해놓고,
4인 가족 정도 사는 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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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양반 거짓말 좀 하지 마세요.
무슨 일리노이주 살면서 1년에 property tax를 $1,000 밖에 안냅니까?
일리노이주 시카고가 미국에서 재산세 가장 비싼 주 top 2입니다.
집 value의 2%정도가 property tax인데 뭐? 1000불이요?
그짓말도 정도껏 해야지 안들키죠.-
2%를 차등 지불 하는 것임.
예를 들어, 콘도, 타운 하우스는 2% 이하,
단독 주택은 2%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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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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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같네 ㅋ 미네소타 시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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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놈들이 의사까고 덴티스트까고 그랬던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잖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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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씨는 따지자면 healthcare industry에 있으면서, 일 적당히 하고 소소하게 살면서 만족하는거죠. 딱히 욕심이나 불안감 가지지 않으면 적당히 안정적으로 살아집니다. 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게 아니라, 돈 많이 쓰며 허덕이는 사람들이 마치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것 처럼 얘기를 하니까, 다른 perspective로 얘기하는거죠. 나는 그 정도로 이해합니다. 욕까지 해댈게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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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상식적으로, 생활비가 1만불씩 나온다면,
아이를 낳기 전에, 집을 사거나,
아이를 덜 낳거나 해야하는데….특히 한국인들 중,
40 넘어서도 부모님께 원조 받아가며,
사는 사람들이 많음.그 처지에, 벤츠 리스도 하는 것 보니,
뭔가 잘못 되었다는 개념이 없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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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동료들이야 당연히 님 만큼 버니까 그렇게 사는 거죠….
다 자기 소득 만큼 씁니다. 저도 돈 못 벌때는 검소하게 살다가도 household income이 5배가 되니 월 지출도 5배가 늘던데 그걸 갖고 누가 돈을 많이 쓰니 마니 하는 것도 우습네요. 님이 월 고정 3000불인건 월급이 그 정도라서 그런거고 la아줌마가 5천인건 그 아줌마 남편이 그 만큼 벌어와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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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월급은 그렇지만, 저축이 많아서, 매달 배당금 + 은행이자 $1,500불씩 받는데,
궂이 생활 수준 높일 생각 없음.쓸만큼 쓰지, 딱히 아낄 생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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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담하건데,
그 LA 아줌마, 부모님 돈으로 충당할 것임.제가 그런 생활을 오래 해서 알아요.
최소한 부끄럽다는 생각은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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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데 brad 씨는 사람 냄새 나서 좋습니다. 익명 게시판이다보니 욕 싸질러대고 익명 뒤에 숨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솔직히 자기 아이디 하나로 글 일관되게 쓸 사람 여기 몇 명이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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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명제도 아니고 고정 아이디로 글 쓰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그리고 본인이 쓴 것처럼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데 이 brad라는 인간은 다른걸 인정하지 않아요. 그게 투자든 사는 방식이든. 자기생각과 다르면 잘못되었다고 말하거든요. 그리고 예전부터 헛소리 써대는걸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면 할 말은 없는데 최소한 어떤 헛소리를 싸질러 놨는지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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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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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린지 모르면 여러번 읽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본인을 탓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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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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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집 얘기를 한마디 하면….
저희 아버님께서는 자수성가 하신 분인데,
번동에 단독주택을 사셨을때,
우리 집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음.그게 제가 초등학교 때였는데,
그 뒤 강남으로 옮기고 나서, 망했죠.뭐 돈은 조금 더 버셨는지 모르지만,
불행한 생활에 부자지간도 원수되고, 결국 이혼.-
제가 좋아하는 작가 중,
“재미학”의 김정운 교수라는 사람이 있는데….이분은 심리학 교수를 그만두고,
갑자기 일본으로 미술 유학,
그 뒤, 여수에 아틀리에를 여셨는데….뭐, 다른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월세 30만원짜리 20평 작업실을 여셨고,
Ikea showroom처럼 멋지게 꾸며 놓으셨더군요.그것도 바닷가 바로 앞에….
본인 말로도, 2년간 하루하루 행복했다고 했는데….
욕심이 과해서, 100평짜리 건물을 사서,
서재까지 만들려고 했답니다.그러다가 망했는데….
새건물 개조가, 돈도 너무 많이 들고,
바다에 너무 가까워서, 툭하면 부서지고,
창문도 작게 만들어야 했고….후회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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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약간 이런 입장에 있는 것 같다는 말이에요.
2008년 몰기지 도산 사태 때 저희집을 샀는데….
15만불까지 올라갔던 콘도가 훨씬 작은 값에 마켓에 나와 있었고….
(뭐 지금은 많이 회복되어서, 동서부로 치면 20만불 정도….)
무엇보다, 관리비가 월세보다 싸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당시 개인적인 이유로, 무척 피로가 쌓인 상태였고,
짐 거실에 다 쌓아놓고, 한 6개월 잠만 잤는데….지금 이곳이 많은 곳을 걸어갈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고,
더 욕심내었다가,
우리 아버지나 저 교수처럼 될 것 같다는 말임.돈은 돈대로 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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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brad라는 인간은 다른걸 인정하지 않아요.
왜 인정을 받으려고 하세요? 왜?
잘못된게 보여서 댓글에 지적을 했는데, 누가 봐도 이상한 소리를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알아 보겠죠?
혹시 다른 사람들이 내가 진걸로 볼까봐 두렵거나 그런건 아니죠? 그럴리는 없겠죠.
거기서 멈추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겁니다. 열내며 이기려하지 말고요. 그건 이기는 길이 아니거든요.>예전부터 헛소리 써대는걸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면 할 말은 없는데
네. 그냥 그겁니다. brad씨가 eccentric 하잖아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완전체의 포스팅을 원하나요? 사실 그러면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그냥 재밌게 보면 됩니다. 게시판에 창궐하는 욕해대며 소리 지르는 글들보다는 백배 낫다고 봅니다.-
뭘 인정을 받으려고해욬ㅋㅋㅋㅋㅋㅋ 제가 인정받고 싶답니까? 제가 이기고 싶어서 인정받을려고 한다고 쓴것처럼 보였어요? 무슨 얘기냐면 예를들어 게시판에 누가 모기지를 빨리 갚는게 좋은지 투자를 하는게 좋은지 물어보면 자기 방식만 맞고 다른 방식은 다 틀리다고 하니까 얘기하는거에요. 투자나 삶이나 그사람의 사정이 있고 성향이 있는건데 다름을 인정하지 않으니까 하는 말이에요. 이 글도 내가 볼때는 LA에 산다는 그 여자가 한심해 보일지라도 유투브만 보고 부모님 돈으로 살것같다느니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느니 하면서 남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사람들이 이러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글도 악플이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에 그 LA여자 깔려고 쓴 글이거든요. 그 여자 보면 화나고 상처받을껄요? 나는 이정도로 사는데 저여자는 왜 비싼데서 비싼돈 들여살며 징징거리냐.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런얘기 하고 싶은거죠. 이런 안그런척 점잖은척하는 못된놈들보면 나도 할말은 하고 가야죠.-
한국인 중 유난히 이런 사람들이 많다.
부모님에게 원조를 받으면, 미안하게 살아야 하는데,
그 와중에 고급차 리스…-
그럼 답변 하지맠ㅋㅋㅋㅋ 누가 너 답변달라고 강요하디? 웃긴 인간일세 ㅎㅎㅎ 맨날 마지막이라고 답글달면서 질척거리게 계속 또 쓰고… 넌 니 앞뒤 안맞는말이 안보이니?
부모님한테 원조받는지는 니가 어떻게 아냐? 어디서 남 깔려고 못된것만 배워와가지고…. 너처럼 와이프 까는놈들도 열라 많더라. 가족 소중한줄 모르고. 너같은 사람이랑 살아주는 와이프한테 감사하고 미안해 하면서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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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뭐 좀 그렇죠? 어떤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생긴 일도 아니고, 자기가 돈들어가게 잔뜩 벌려 놓고서 앓는 소리하는 것도 참 웃긴겁니다. 앓는 소리한다는 것은 내 탓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는건데…
그런데, 또 애해가 가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예를들어 씀씀이가 연간 5만불에서 10만불로 늘어 나는데 대단한 럭셔리 지출이 요구되는게 아닙니다. 이것 저것 소소한거 했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되죠. 15만불 쓰는거? 20만불 쓰는거? 돈을 펑펑 쓴다는 느낌이 아니라, 나름 조절한다고 해도 쉽게 이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자신의 느낌으로 ‘나는 나름대로 계획적으로 하고 펑펑 안썼는데 이렇게 됐다’고 하여 ‘이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는겁니다. 자기는 쓰고 싶은 만큼 막 쓴것도 아닌데 모자라니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물가가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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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d씨 말에는 일관성이 있어보입니다.
스스로 만족하는 스타일,
안빈낙도의 미국판이랄까.
유혹에 약한것이 사람인지라 저렇게 검소하게 사는 것이 쉽지는 않지요.
사실 brad씨가 올린 자료는 실제적인 자료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있읍니다. 다만 미국은 지역간 편차가 크기에, 장소가 특정되었다면 저런 생활비 내역상세정보가 훨씬 더 유용했으리라 봅니다.-
장소는 시카고 근교.
사람 나이가 40이 넘으면, 소신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하지는 않지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그런게 한 두개는 있어야 멋진 사람이 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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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갈 것 없이,
집에 티비를 없앤 것이라든가….차를 없애고, 매일 텅텅비는 우리 집앞 버스를 타는 것.
정치가도 소신이 없으면 욕먹는데,
내가 맞다 생각하고, 밀고 나가는게 한두개는 있어야 함.-
그런데 니 소신만 맞고 남 소신은 틀리다고 얘기하니까 니가 역겹다는거야. 그런건 소신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아집이라고 하는거지. 새해에는 넓은 맘으로 니가 말하는 소신이라는거랑 남들의 다른 삶도 좀 품으면서 살아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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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맞고 다른 사람은 틀리다고 주구장창 밀고 나가니 꼰대 소리를 듣는걸 이해를 못하나봐요. 늙어서 가스통 메고 다니는 군상들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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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850 sf) 인데,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갈야 할지 모르겠음.잠깐만 살려고 들어왔다가,
집값이 두배 정도 오른 경우인데….세명이 살기에, 25평도 적당하고,
아이가 대학 진학해서, 아내와 둘이 살 수도 있고,
제가 장기 세계 여행을 떠나, 아내와 딸만 살 수도 있는거고….그도 아니면, 아내 혼자 살 수도 있고,
빈 집이 될수도 있음.더 넓은데로 가야할지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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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초등학교가 무료인데,
그냥 $100불이라고 쓴 것임.선생님 선물을 $100불짜리 gift card로 드렸는데,
학용품 가끔 사는게 다임. -
아이구 등.신 바부 ㅋㅋㅋㅋ
닉네임이 캠리03인데 벤틀리 탄다고 ㅋㅋㅋㅋㅋ 그럼 닉네임은 몬데 ㅋㅋㅋ
넌 그냥 뺀틀니 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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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에선 점잖으신 분이 여기선 왜그러세요? ㅋㅋ
닉네임 아무렇게나 쓰면 되는 싸이트에서
닉네임 03캠리 = 캠리 타는 사람이라는 논리는
그럼 닉네임이 벤틀리면 벤틀리 타는 사람 되는건가요? 님이 등.신바부 아닙니까^^
그리고 님 벤츠 타는거는 아무도 안궁금해 하는데 먼소리세요 ㅋㅋㅋ
“전 벤츠 탑니다” ㅋㅋㅋㅋ -
뭐야 이 성실한노부부 이 노인네 마일모아에서 그렇게 점잖은척 글쓰다가 여기선 왜 모냥이지? 공무원 은퇴할때 되니까 정신줄 놨습니꽈?? 정말 그 노인네 맞나 아이피 체크해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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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한국에선 3인 가족이 몇 평에서 사나요?
더 넓은 데로 갈수도 있지만,
그럴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음. -
점잖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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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읽어보면 충분히 듣는구만 뭘 들은 적 없다고 그래요? 님도 그 후회하는 결혼생활 잘 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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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안됨.
최소한 월세, 몰기지는 안냄.
앞으로도 그럴일 없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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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도 너처럼 후회하는 결혼생활 안함.
앞으로도 그럴일 없을거임. -
주기적으로 변하는게 사람 마음.
중요한 것은,
한 집에서 둘이 버니,
독신보다 유리하다는 것임. -
결혼 하기 싫은데 억지로 결혼했고 그래서 화난다 <- 니가 한말임
마음이 변한다 했으니 지금은 후회 안해도 나중에 또 후회 하겠네.
난 너처럼 후회하는 결혼은 안함. 앞으로도 그럴 일 없을 거임 -
우리 아내 돈 잘벌고,
기분 좋음.이것도 내가 한 말이니,
복사 바람. -
그럼 지금 기분내고 나중에 후회하셈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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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혼자 살아도 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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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 알바 아니고요, 마음 바뀔때되면 결혼 한거 후회하시고 다시 기분내시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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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객관적으로 보면, 괜찮은 사람 같은데…
그녀가 generous하고,
내가 짠돌이여서,
문제가 생긴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독신으로 백날 살아 봤자, 돈 외에 남는것 없고…
그나마 적어지겠지.
내가 우리 아내, 딸과 버는 것에 비하면… -
눼눼 마음 바뀔때까지 행복하게 사세여. 전 맥주한잔 하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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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여자 같으면, 그냥 해라.
혼자 살면서, 대단히 만족하는 사람도 본 적 없는 것 같고….
기혼이 딱 하나 좋은 점은,
그런것을 반복 안해도 된다는 것임. -
예쁜 여자를 봐도, “난 이미 결혼했잖아?”
생각하면 되고…출산 얘기가 나와도, “이미 낳았잖아?” 하면 되고….
자기 자신을 관계 지옥, 희노애락에서
구출할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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