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알아보면서, 항상 해오던…. 딜러와 가격 딜하는것..
그중에 이자율이나 다운페이 등에서 돈이 오락가락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목돈을 가지고 첵을 써서 한방에 낸다면….
딜러와 차값을 딜할때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경험있으신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냥가서,,, 앞에 나와있는 차값에서… 원하는 값으로 부르고, 바로 현금으로 준다… 이러면 통하는건가요?

그리고 현금으로 물건을 구입하게 되면, 보통,,.,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 집도 그렇고…
낮은 금액에서 딜이 가능한걸 보게 되는데요..

자동차의 경우 얼마를 얼마까지 깎는것이 보통 현금거래시 이루어지는지….
$23,000 의 차를 OTD $20,000 불 현금으로 바로 제공…
이정도면 터무니 없는 딜인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경험을 하려는데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는 넘이 벤츠C클 현금으로 구입하는데 7000불 깎았다고 좋아하던데
그만큼 딜러도 MSRP를 높게 잡아뒀던거겠지요.

보너스로 세빙한 돈이 있어서 지난 번에 현금으로 샀는데요, 딜러쉽 돌아다니며 실갱이 하는 노력과 시간이 아까와서 빨리 끝내는게 목적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침에 가서 점심 시간 전에 모든걸 끝내고 번호판 까지 달고 몰고 나왔습니다. 계약은 더 일찍 끝났는데, 나가기 전에 차 디테일링하는 시간이 좀 걸렸네요.

저는 딜러 두 곳의 인벤토리를 미리 보고서 시장 조사를 하고 나에게도 나쁘지 않고 딜러에게도 나쁘지 않은 가격을 정해서 갔습니다. 딜러의 티피컬한 4분할 장난질 종이를 가져오는데, 그냥 무시하고 원하는 액수 적어주며 ‘너네가 이 가격(OTD)에 주면 바로 싸인하겠다’ 했습니다. 그 가격은 받아들여지고 금방 끝났습니다. Financing으로 사기치기도 건너뛰니 일사천리로 서류 싸인하고요.

최고로 싼 가격에 딜 잘했다는 칭찬 받으며 뿌듯해 하려면 물론 이러면 안됩니다. 현금으로 한다고 이게 더 잘되진 않을 것 같네요. 오히려 싸게 딜을 해주면 financing에서 장난치기 마련인데, 그렇게 딜 한다음 바로 가진 현금으로 payoff 해버리면 더 좋은 딜을 얻을 수도 있을겁니다.

한국에서는 현금으로 사면 할인을 많이 해주었는데, 제가 1년전에 혼다에서 차 살 때는 오히려 혼다론을 이용할시에 더 할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론으로 차를 사고 한달뒤에 그냥 페이오프해버렸습니다.
현금 일시불로 산다고 할인이 더 되는 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아… 그렇군요.
뭐, 결국은 차를 파는 사람은 이윤창출이 목적이기때문에 아무리 싸다한들 그쪽에서 손해는 안보려고 하겠네요.
저도 완전 가격을 말도 안되게 후려칠 생각은 없구요…^^;
적당한 정도를 파악하기가 좀 애매해서, 보통 한대에 얼마까지 깎을 수 있는지….그 마지노선이 어딘가 궁금했어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가격경쟁이 심해서, 이미 딜러에 가면 그 이하로 잘 안깎아준다는 얘기가 있어서…
카맥스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래도 이익을 남기는 그 선이 있을테니….그 밑으로 가버리면 당연히 안해줄테고, 적당한 선을 찾기가 참 힘드네요.
위의 글 처럼… $23000 (인터넷프라이스) 을 otd로 $20000 까지 시도해볼 만한가요?

아 그리고, 새차를 고려하는게 아니라 중고차를 알아본다는 것을 전제하에….

현금 구매한다고 딜러샾이나 딜러가 이득 볼께 모 있나요? 그래 현금박치기니깐 싸게 주는거야 하고 생색만 내는 것뿐…

4000불에서 5000불은 MSRP 가격에서 현금없이도 딜이 가능합니다. 현금이 있으면 8000깍으면서 시작하면 되지않을까요.

23000 불짜리 15000 에달라고 하면 ㅋㅋㅋ
제생각에는 만불 혹은 8000깍는것은 고급차일경우이고

23000불짜리
18000불 부르고 20000불에 딜이되는건 가능할듯한데요. 그래도 현금인데.

그냥 저의 개인생각입니다.

미국경제는 누군가 돈을 빌려야만 경제가 도는 시스템입니다. 왜 그런지는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딜러는 차만 파는게 아니라 <융자>도 팝니다. 현금들고 싸게 해주세요 하면, 딜러는 <융자> 판매를 못하므로 겉으로는 그래 싸게 해줄게 하면서 속으로는 쓰린 속을 달래야 합니다.

자동차 파이낸스 회사는 아주 저렴한 이자율의 당근을 제시하면서 어떻게 하든 돈을 빌려가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파이낸스 회사들이 어디서 돈을 조달하여 빌려주는지는…공공연한 비밀이지요.
갸들 어디서 공똔 빌려서 버블 키우는데 일조하는 미국 경제의 공신들입니다.

모게지 회사, 학자금 융자회사, 자동차 파이낸스, 크레딧카드 회사가 미국 경제의 일등 공신들 입니다.

겨우 5천불 현금 가져갔는데 머하러 위험하게 목돈 가지고 다니냐고 의아해 하던데요. 2만불이면 돈 많이센다고 투덜거릴걸요. Kbb.com 이런데 들어가셔서 대충 중고차 시세보시고 cars.com에 중고차 나온가격도 보시고 best deal 원하시면 excellent condition 의 차를 bad condition 중고차 시세로 사시면 됩니다. 몇번 시도해 보시고 그 가격에 안주면 너무 깍은거 겠지요.
다른 방법은 윗분 처럼 3000불 다운하시고 담달에 다 갚아버릿세요.
2만3천을 2만 otd로는 좀 무리인것 같습니다. 몇백불 더 쓰세요. 얼마 이상은 절대 안산다는 가격을 결정후 그 선안에서 사면 성공이라 봅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가격이 베스트 딜입니다 .

다들 감사합니다..
현찰을 들고다니는건 아니고, 머니오더라든지, 첵은…안받을테니… 뭐 그런식으로 일괄 지불을 생각했었구요..
그러고보면 론을 좋은 딜로 받은 후에, 얼리 페이 패널티가 없다면 바로 다음달이든…. 갚아버리는것도 좋은 생각이긴 하네요.

일단, 딜러들을 돌아다녀보면서 23,000 정도가격 리스트로 올라온 자동차는 론 없이 구입할때 어느정도까지 딜이 되는지 올려드리겠습니다. 몇군데 다녀보면 분명 이값은 안돼,, 하는 가격이 있겠죠.

돈이란건 참,,, 있어도, 없어도 애물단지인 모양입니다.

현금 준다고 할인 안해 줍디다.
론 팔아 리익을 더 남길려고 하는데 오히려 현금주면
딜러 측에서는 손해이므로 현금으로 사는것 안 반깁니다.

지난번 차 살때 막판에 딜러가 주는 파이낸스쓴다는 조건으로 500-700불정도 더 깍았습니다.
(딜러갈때는 기본적으로 다른 파이낸스 들고 가서 경쟁시켜야죠.)

딜러는 파이낸스 회사에서 커미션 받으니까 론 팔면 가격을 더깍아줄 여지가 생기는 거죠. 현금 들고 가면 무식하다고 생각해서 더 바가지 씌울수도. 첵북을 들고 가서 안깍아주면 그냥 첵 써주겠다라고 말하는게 낫죠.

어차피 MSRP는 의미가 없습니다. 지난번에는 MSRP에서 2만1천불정도 깍은 가격에 샀습니다. 그만큼 딜러이익이 크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와 만불넘게 깍을수가 잇나여

비법전수 가능한가여 제가 최고로 햇던거는 고적 5천이엇는데

어떻게 딜을 해야 그 이상 가능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