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4-2521:30:29 #3594540고민고민 130.***.244.122 17735
저는 미국에서 학위후에
현재 베이지역에서 2년차 일하고 있고 (IT 는 아님) TC는 약 25만불되네요.
이제 제법 일이 몸에 익었고, 퍼포먼스도 잘 내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어요.한편 와이프가 한국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많아서
저도 마음 싱숭생숭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번에 한국 지방국립대(지방거점 국립대중 한곳, 거점중에서도 중간정도 레벨 ),
인서울 사립대 (탑클래스는 아니에요) 우선 지원했습니다.
전공은 이공계열입니다.
물론 붙기도 힘들겠지만, 임용이 된다고 해도
막상 여기 삶 접고 들어가려니 조금 두려운 마음도 있네요.요즘 조교수의 워라벨이 워낙 힘들다고도 듣고,
연봉도 7천~ 8천 정도라고 알고있는데, 실수령은 400 전후 정도 더군요.
물론 물가 생각하면 월세 아끼고 하면 괜찮을것도 같은데 빡빡한 삶은 여전할것 같습니다.하이브레인넷 쪽은 교수를 바라보는 사람이 많은것 같고,
심지어 교수 준비하는 제 친구도 미국 내 취업한다고 하니깐
학위후 한국 교수 못해서 기업들어간다고 생각하는거 보니 답은 뻔할것같아요.
그래서 여기쪽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
-
와이프랑 이혼하시고 미국에 계속 남으세요. 꿀단지에서 알아서 떨어지실려고 하시네
-
한국가서도 설마 외벌이는 아니겠죠? 여기서 25만 받다가 둘이서(둘인지 가족이 더 있는진 모르겠지만) 7-8천 가지고 어떻게 살아요. 한국 물가 하나도 안 싸요. 게다가 지금 서울 전세값이 얼만데… 삶의 질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
인구감소로 지방대 교수는 비추입니다. 한국에서는 워낙학벌리 중요해서 지방대 교수라고 하면 명함 내밀기 그렇죠. 인서울 가능하면 가시구요. 아니면, 여기서 돈 잘벌어서 와이프랑 여행도 많이하고 한국 자주 보내주세요.
-
전 30후반이고, 교수시장은 대부분 최근 3년~ 5년 논문실적을 요구하고 있어,
제 상황에서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긴 합니다.와이프 생각 안바뀐다면,
이번 아니면, 이직 몇번하면서 최소 3~5년정도 조금더 돈 최대한 벌다가
결국 40대 초중반에 한국 기업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이쯤이면 아이가 초등학생이네요)
한국 대기업 보통 50초에 나와야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섭니다.Dd//우선 외벌이구요. 와이프는 한국가면 본인도 일한다고 하는데, 경력 단절이라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가족은 아이들 2명 아직 5살 3살이고, 킨더랑 프리스쿨 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돈 많이 들일만 남았네요 ^^
인서울 된다고 해도 서울에 집은 못사고, 가까운 경기에 살아야할것 같은데 집값 요즘 한숨만 나오네요…. //음… 지방거점국립대도 인구감소로 인한 피해를 볼까요?
-
한국 대기업 40중반부터 다른길 찾아볼 생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 40중반들 위해위해하다고…
-
-
빡세게 일하시고 경제적 자유 이루셔서 일찍 한국으로 은퇴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왜 지옥을 자진해서 들어가시죠?
-
최근 지인들 중 한국에 임용 되서 가신 분들은 대부분 부모님이 집 사줄 돈이 있는 사람들이 가더군요. 완전 이해되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8천이하 연봉으로 서울에서 평균 10억짜리 집을 사야 되는데. 당연히 인구 감소로 지방 비메이저 대학은 다들 피하고요.
제 친구는 일단 미국에서 돈 모으고 집 살 정도 되면 한국교수 알아본대요.
-
붙기나 하고 고민해라.
이 싸이트가 치즈떵꾸빨기쟁이 소굴인거 모르고 질문하냐?
-
c 174.***.151.189
>> 니도 찢어진 손이라고 타자치지 말고 니 한테 안 물었으니 그냥 무슨 답이 나오는 지 보기나 해라..
햇소리 그만하고
-
-
미국 학계에 있습니다. 지방거점대나 인서울 탑대학이 아닌 사립대의경우 주변 여러 얘기 들어보면..
1. 업무 강도: 처음 2-3년은 수업 로드가 심합니다. 선배교수들이 조교수들에게 수업 몰아줌. 행정 잡무가 많고, 연구도 해야합니다. 국립대는 논문 부담이 적으나 사립대의 경우는 년간 연구비 수주 기준이나 논문 편수 기준이 있어서 부담이 될것입니다.
2. 학생 수준: 국내 잘하는 학생들은 서카포 그외 유명 대학으로 대학원 가기 때문에 거점대나 중간또는 그이하 사립대는 학생들 수준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자대학생중 대학원 오려는 학생도 적습니다. 따라서 연구 진행시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르쳐야 하고 가르쳐도 못따라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연봉: 그럼 왜 연구를 해야하느냐. 교수 연봉은 정교수 경우 대학들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지만 조교수부교수까지는 부족합니다. 연구 수주 통해서 인센티브도 받고 해서 부족한 연봉을 채워야 합니다. 사기업 과제를 열심히 하면 연봉의 1-2배도 추가로 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집안이 부자면 이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필요 실적만 채우고 티칭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4. 자녀 교육: 지방거점대 교수들 보면 최소 다들 자녀들 서울로 유학보냅니다. 아니면 외국으로도 많이 보냅니다. 주말부부로 또는 기러기로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5. 결론: 와이프는 교수 와이프로 살기는 좋습니다. 남편은 글쎄요. 가족적인 삶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미국에 계시는게 좋습니다. 가족들이 본인으로 인해서 행복한걸로 만족하시면 한국 가셔도 됩니다. 또한 본인이 가족과 상관 없이 본인 삶을 즐기실수 있다 그러면 그것도 한국으로 가실수 있는 체질이라 볼수 있겠죠. 한국은 미국에 비해 교수 사회적 지위가 아직 높습니다. 인식이 그렇죠. 뭐 그런대서 오는 우월감 누리실수 있겠죠. 부자가 아니시라면 가서 과제 열심히 하셔야 추가 수당 버시고 그리고 집도 장만하실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 직업을 얻었지만 전세살면서 아반테 타고다니는 조교수들 많습니다.
-
미국 학계에 있습니다. 지방거점대나 인서울 탑대학이 아닌 사립대의경우 주변 여러 얘기 들어보면..
1. 업무 강도: 처음 2-3년은 수업 로드가 심합니다. 선배교수들이 조교수들에게 수업 몰아줌. 행정 잡무가 많고, 연구도 해야합니다. 국립대는 논문 부담이 적으나 사립대의 경우는 년간 연구비 수주 기준이나 논문 편수 기준이 있어서 부담이 될것입니다.
>> 아직 이 부분은 서울이나 지방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국립대라고 딱히 논문 부담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2. 학생 수준: 국내 잘하는 학생들은 서카포 그외 유명 대학으로 대학원 가기 때문에 거점대나 중간또는 그이하 사립대는 학생들 수준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자대학생중 대학원 오려는 학생도 적습니다. 따라서 연구 진행시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르쳐야 하고 가르쳐도 못따라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학생수준은 서카포를 빼고는 이제 논의할 수준이 아닙니다. 온다고 하면 감사히 받아야 하는 지경입니다. 이건(연구 진행시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르쳐야 하고 가르쳐도 못따라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0여년 전 부터 현상입니다.3. 연봉: 그럼 왜 연구를 해야하느냐. 교수 연봉은 정교수 경우 대학들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지만 조교수부교수까지는 부족합니다. 연구 수주 통해서 인센티브도 받고 해서 부족한 연봉을 채워야 합니다. 사기업 과제를 열심히 하면 연봉의 1-2배도 추가로 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집안이 부자면 이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필요 실적만 채우고 티칭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 사기업 과제를 열심히 하면 연봉의 1-2배도 추가로 번다고 들었습니다. 지극히 몇몇 경우이고 일반적으로 아무리 사기업과제 열심히 해도 얼마 못 법니다. 불과 5~6년전만 해도 가능했지만 그런 사기업과제 주는 곳이 거의 없고, 주지도 않습니다.4. 자녀 교육: 지방거점대 교수들 보면 최소 다들 자녀들 서울로 유학보냅니다. 아니면 외국으로도 많이 보냅니다. 주말부부로 또는 기러기로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 자녀가 실력이 되면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아닌 분들은 그냥 근처에 보내거나 가능한 취업이 잘되는 과에 보내십니다. 이 부분은 지방거점대 교수들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의 학업능력 문제 입니다.5. 결론: 와이프는 교수 와이프로 살기는 좋습니다. 남편은 글쎄요. 가족적인 삶을 추구하시는 분이라면 미국에 계시는게 좋습니다. 가족들이 본인으로 인해서 행복한걸로 만족하시면 한국 가셔도 됩니다. 또한 본인이 가족과 상관 없이 본인 삶을 즐기실수 있다 그러면 그것도 한국으로 가실수 있는 체질이라 볼수 있겠죠. 한국은 미국에 비해 교수 사회적 지위가 아직 높습니다. 인식이 그렇죠. 뭐 그런대서 오는 우월감 누리실수 있겠죠. 부자가 아니시라면 가서 과제 열심히 하셔야 추가 수당 버시고 그리고 집도 장만하실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 직업을 얻었지만 전세살면서 아반테 타고다니는 조교수들 많습니다.
>> 삶의 질은 논의 불가 입니다. 교수직업 이하로의 벌이로도 환경에서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같은 교수끼리도 천차만별이고 이 부분은 개인들이 뭐라 할 부분이 없고 논의 자체가 불가합니다.-
흠 제 생각은 좀 다른데,
논문은 지거국은 제가 모르겠는데, 보통 국립대의 경우 논문 요구하는 것 적습니다. 사립대 경우에 일년에 sci 논문 4편 채워야 되고 살인적인대도 있는 반면에 어떤 국립대는 국내논문 위주로 채워도 승진에 영향없는 경우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이공계 쪽은 국문논문 그냥 쓰면 왠만하면 출판나갑니다. SCI는 피어리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경우 내기 쉽지 않아요. 게다가 초반에 대학원생도 없는데 포닥때 했던 것 위주로 낼려면요.
연구과제 관련해서는 늙다리 주변 선배교수들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조교수가 연구 열심히 하면서 외부 과제 활동 많이 하면 수업에 충실하지 않다고 정치질 합니다.
그리고 박사들이 자녀 교육을 수준맞춰서 둔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배운사람이 더한데, 못하는 애를 집 주변 학교를 보낼리가요.
어떻게든 서울에 좋은 학교/학원 보내서 공부시켜야죠. 저희 옆과만 해도 결혼하고 대학생 자녀 있는 교수들 보면 다 외국으로 보내던데. 어떤 교수님은 KTX 타고 주말마다 왔다갔다 하는것도 봤습니다. 대전이나 부산 이런거면 몰라도 그냥 지방이면 서울이랑 수준 차이 너무 많이 나죠.사기업 과제는 동의합니다. 별로 없고요. 해도 부익부빈익빈이라 해야하나. 분야 따라 다른데 잘하시는분들은 계속 받아서 부가 수익 얻고 아닌분들은 노력해도 따기 힘듭니다.
-
-
-
여러 분들이 말씀 하셨지만 경제적으로 서울에서 최소 전세 집 정도 (10~15억) 바로 장만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인서울의 교수로서 즐기면서 사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말 기업연구 열씸히 하시면서 가족들과의 삶은 거의 없이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연구비도 한곳으로 몰리는 경향이 강하기에 잘 버는 사람은 정말 많이 벌고 대학원생도 많지만 힘든 분들은 정말 어렵게 살고있어요.
역시 정치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연구비를 교수들에게 주는 역할을 하였는데, 결국 인맥으로 돈을 지급하는게 일반적이죠.
고민을 더 해보시죠. -
한국은 지금 학령인구 감소가 상상 그 이상으로 심해서요. 심하신건 아시겠지만 말도안되는 정도 그 이상입니다.
2018년 고등학교 졸업생이 55만명에 대학 정원이 50만명이였는데
올해 고졸자가 42만에 대학정원 48만입니다.
2030년까지 고졸자가 37만~40만 왔다갔다 하다가(대충 imf끼고 한20~30퍼 줄었어요.)
2035년되면 30만명까지 내려갑니다. 물론 대학정원 정부에서 줄이겠죠… 그런데 인서울 8만명을 줄일까요? 아니면 정원 허덕이는 지방대를 줄일까요? 인서울도 줄이긴 하겠지만… 지방대를 정원을 줄일껍니다… 그러고도 정원 못채우는 대학 20%는 문닫을껍니다.
지거국도 지금은 3~4등급이 가지만 선호하는 인서울 8만명 딱 정해져있는데 30만명까지 내려가니, 5년뒤에는 4~6등급이 갈껍니다. 대학원에 가는 인원도 없을꺼구요.
그리고 30만이라는게 대학 진학 희망자도 아니라 고졸자를 센거라….
지금의 지방대 기피현상이 안없어지는한요..
지거국이면 조금 나을텐데, 지방대는 잘 생각해보세요. -
와… 우리 때는 학력고사 수험자 80만명. 대학 정원 20만명 이랬는데. 좋은 학교 들어가기 참 힘들었지.
-
각자 사정이야 다르겠지만 와이프가 적응 못하고 한국 들어가자고 조르는 경우 유독 많이 봅니다. 남편이랑 아이들이 아무리 잘 살아도 본인은 적응이 안된답니다. 아니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몰라 적응할 의사조차 없어요. 영어 배울 생각조차 없는지 몇년이 지나도 영어 안되고 소셜하곤 담쌓는 여자들.. 개인적으로 제 자식이 한국 여자와 결혼한다고 했을때 미국에서 자라난 여자가 아니라면 극렬 반대할 생각입니다.
-
제가아는 분은 연세대 교수로 갔는데 연봉 1억 3천받는다고 하더라궁 미국에서 18만불 벌다가 갔는데 지금 한국에서 잘 저축해서 잘살고 있다고 하네여 한국 간지가 이제 5년이 됐는데. 님이 실력이 되시면 연세대나 고려대쪽으로 한번 지원 해보시던지여….한국은교수 연봉이 지방대 서울 수도권이 좀 차이가납니다.
-
한국 가자면 이기적이 되는건가? 개시발씨끼들 미국서 치즈떵 배터지게 핥어라 하여간 떵파리들 구제불능여. 니가 미국 살고 싶으면 살면되는거다 굳이 한국 가고싶은 사람 비난하지 말고. 이런 시끼들 블랙이 골라서 총 맞아야하는디.
-
너는 누구냐? 누가 한국가는걸 비난을 했다고 G랄이지? 여기 글들중에 니글만 쑤레기야. 딱 봐서 수준이 니가 올자리가 아니잖아. 어른들 교수자리 얘기 중이시잖아. 좀 빠져라.
-
ㅎㅎㅎㅎㅎ 촌철살인
-
-
-
연봉 2억 5천 받는 분이 연봉 7천 받아가며 굳이 한국 갈 필요가 있나요?
그정도 연봉 땡기면 제태크만 좀 잘해도 몇년안에 은퇴 가능할텐데.
한국에서 연봉 2억 이상의 연봉은 잘나가는 의사 들이나 만지는 금액입니다.
-
전 미국이나 한국에 현실적인 문제를 떠나서 님에 글을 보니 일단 아카데미에 있을 분이 아닙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찮가지로 아카데미에 있을 분들은 어느정도 자기일에 대한 페션이 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외골수로 고집이 좀 있어야 하구요. 현실을 외면 하라는 게 아니라 님은 너무 그곳에만 집착을 하고 있잖아요. 또 이미 회사에서 그것도 좋은 회사에서 이미 너무 본것이 많습니다. 그거 다 내려놓고 대학에서 조용히 학자로 사시기 힘들것 같습니다. 학교는 안정적인 이기 때문에 좋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일을 평생 죽을 때까지 해야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회사처럼 변화도 별로 없어요. 그냥 자기 공간을 가지고 평생살고 싶은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제 선배가 미국학교에서 테뷰어 심사가 통과가 됬다고 축하를 받고 스스로 ‘나보고 여기서 은퇴 하란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다가 다음해에 그 대학 관두고 회사로 갔어요. 안맞는 사람은 가면 안되는 겁니다. 애들 와이프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님이 살고 싶은 삶을 보세요.
-
어디 계시던 역량 발휘가 가능한 곳인지 살펴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으로 건너 오기전에 잠시 주말마다 시간강사로 지거국 박사과정 학생 가르쳐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 따라 옵니다. 저야 시간강사였으니 그렇다치지만 그곳에서 선생님하시는 선배에게 물어보니 지거국 박사과정 학생 데리고 논문 쓰는 거 쉽지 않아요. 좋은 논문 뽑아내려면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예전 연고대와 비슷하던 시절의 수준이 아니에요. 전공에 따라 기업체 과제 수주도 만만치 않아요. 과제 수행할 박사과정이 받쳐줘야 하니까요.
-
연봉이 1/3토막 1/4토막이 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