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되서 그 집에 워터 히터가 교체할 시기가 이미 넘었네요.
그래서 이참에 탱크 없는 워터 히터로 교체를 하려고 하는데, 좀 찾아보니 만족하고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설치비도 너무 비싸고 나중에 고장났을때 수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소리도 있네요.

실제로 사용하시고 계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할 브랜드는 어떤게 있을까요? 한국 제품 나비엔도 있고 린나이 노리츠 같은 일본 브랜드가
좋다고 하는데 뭐가 좋은 제품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나비엔 쓰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5년째 고장 없이 잘 쓰고 있어요.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도 나비안 탱크리스 보일러/공간히터기 겸용을 쓰고 있습니다. 내장된 모터(공간히터:온돌,라디에이터용)가 상시적으로 구동 되기 때문에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설치시 방과 거리가 먼 벽에 설치가 좋습니다.

린나이 제품 2년 좀 넘게 쓰고 있어요. 계속 물써도 온수 끊길 일이 없어서 만족하고 있는데, 딱 하나 단점은 온수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네요. 저희집은 attic에 설치되어서 거리가 멀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한겨울에는 한 1분 이상 물 틀어놔야 뜨거운 물 나옵니다.

저도 린나이 아웃도어모델 1년째 쓰고 있는데 단점이 뜨거운물 나오기까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겨울에 1분까지 걸립니다. 그밖에 대체로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