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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21:47:26 #1351299델라웨어 24.***.226.100 13356
안녕하세요. 하루에 20마일씩 월-금까지 타고다닐 자가용이 필요한데요.
5000불 선에서 구입 가능한 중고 차종이 어떤 게 있을까요?
시빅, 어코드 정도로 추천을 많이 하시던데 우리나라 현대 기아차 중에서는 비슷한 사양 차 없나요?
차에 대해서는 정말 아는게 너무 없어서 알아보는 중이기는한데.. 여기 분들 의견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여쭤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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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는… 이미 아시겠지만, 포르테/엘란트라 또는 옵티마/소나타… 이 가운데서 고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기차는 별로 권하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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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식 이전 포드 포커스 한번 찾아보세요. 한 3000불이면 괜찮은넘 찾습니다.
미주 한인들은 트럭아니면 포드차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제생각엔 포커스는 예외입니다. 포커스는 독일 포드에서 설계한 차입니다.
드럽게 고장 안나고요 (딱하나 고장나는게 알터네이터라네요) ,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고속도로 살살 운전하면 35MPG 쉽게 찍고요, 보험값도 저렴합니다.한인들 사이에서 “포드”를 타는 쪽팔림을 약간 감수하셔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한국교회 파킹장에서나 생길수 있는 쪽팔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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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8 년식 4기통 소나타 강추. 5천불이면 살수 있을 겁니다. 승차감 좋고 안전하고. 기름 적게 먹고. 코롤라니 포커스니 한번 사고 나면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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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서 뚜벅이로 지내가가 2007년에 처음으로 산차가 중고 2003 포드 포커스.네요. 미국차에 편견이 없던 나에게 미국차는 다시 안사게 인식을 심어준 차입니다. 중고차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잔고장 대단했습니다. 결국 제 주변사람들은 미국차는 피해야된다는 인식이 더욱 확신하게 되는 사건이 되어버렸죠. 1년동안 차고치러 딜러한테 4번이나 갔는데 포드차중에서 제일 고장많은 차가 포커스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완전히 학을 띤 사건은 핸들락이 걸려서 슈퍼맨이 와도 풀리지않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것도 제돈으로 고치라고 하더군요. 찾아보니 2000-2003년 모델은 다 이걸로 고생한다는데 포드에서 리콜 안했습니다. 저한테는 미국차는 디자인만 좋아진 차로 인식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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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차 운이 안따라 주신것 같네요.
저도 포커스 (왜건) 탔었었고, 회사에서도 Fleet 으로 포커스를 30대 운용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포드이다보니까…. 토요타나 혼다수준의 타이트하고 빡빡한건 느낌은 없었는데,
잔고장이 대단한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요…. Maintenance 만 잘 해주면 다들 15만마일은 잘들 넘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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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코롤라 중고로 알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잔고장 없고 연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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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2006년식 130,000까지 한번도 고장 안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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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 분 의견처럼 소나타 강추.
컨수머리포트에서도 고장 및 안전 등에서 최우수로 뽑히고 대학생 첫차로고 강추된 차입니다.
안전장치도 시빅이나 엘란트라보다 좋고 연비도 괜찮습니다.특히 소형차보다는 훨씬 안전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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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가격대는 뭘 사도 정크입니다.
돈 모아서 좀 더 나은 가격대에서 찾아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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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추천이요. 중형차라 안전하고 연비도 좋은 편 같아요. 현대라서 서비스도 잘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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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탈거면 현대차는 정말 비추입니다. 한국에서처럼 딱 10만마일이면 수명이 다하는듯… 일본차나 미국차가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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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출시 예정인 세발차인데, 단돈 육천팔백불이고 갤런당 84마일을 주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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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솔라패널 달린 세발 자전거도 있네요.
페달 돌리다가 힘들면 전기 모터로 가고. 값은 기본 모델이 5천 5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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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타실 거면 소나타 추천입니다. 14년 넘어 15 년 향하고 있는데요. 20 년 까지는 충분히 탈 수 있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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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차가 고장나는 얼마 못타는 차라고 하시는 무지가 보이네요.
이민온지 꽤 되신 분이신가보죠?
한국차가 최단기 세계5대 메이커가 된데에는 고장율이 낮고 가격대비 안전장치 및 성능이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전문잡지에도 reliability가 우수로 나오는 것이 이제는 흔한데 10만마일만 넘어도 안된다니….
택시 및 영업용 차량 30만마일 넘어도 다 제 부품으로 생생 달립니다. 일본차 귀신이 들지 않고서야.-
최단기간 세계5대 메이커가 된 비결:
1. 하청업체 단가 후려 치기(토요타가 혀를 내두르며 울고 감)
2. MB노믹스 묻지마 환율 개입바탕으로, 제조업의 특성상 북미/ 중국 시장 아주 쉽게 공략
3. 10만 마일 워런티 (자국호구들게는 물론 안 해줌)
그 결과, 타자동차 OEM에서 나올수 없는 년 8% 영업이익률 (얼마나 협력업체 단가 후려치기 했으면…)-
진짜 OEM 의 8% 영업이익은 정말 업계자체의 미래를 위협할수도 있다는걸 알텐데 그렇게 후려먹었을까요…
미국회사들은 기껏해야 3% 정도밖에 못먹고, 일본차도 그정도 수준이고, 독일 프리미엄들도 8%까지는 못먹는걸로 압니다. -
영국 탑 기어에서 현대차가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가 한국 시장에서 번 돈 때문이라고 진단하더군요. 80%가 현기차 타는게 놀랍지 않냐고.. 그래서 해외 메이커들한테 현대 기아를 견제하려면 한국 시장에 주력해서 현기차 힘을 빼 놓으라고 조언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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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민온지 2년밖에 안됬습니다. 소나타 20년 탄다고요>? ㅋㅋㅋ 현대 관계자세요? 2009 년까지 나온 NF 소나타 만해도 길거리에서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있다해도 무슨 벌써 똥차같이 표면도 찌글찌글하고… 한국에서처럼 3,4 년 타다 버릴려면 현대차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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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년식 소나타 타고 있습니다. 지금 13만 마일이고요 지금까지 총 수리비 2천불 미만입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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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 년이면 미국 상황을 잘 모르시리라 생각됩니다. 우스개소리로 미국에서 만든 차는 현대차가 아니라 현다이 차라고 하죠. 내수용이랑 좀 많이 다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부품업체에서 일해봐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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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현대 아제라 한 5년타고 사고나서 토탈했는데, 별로 큰 문제들은 없었지만 자질구레한 문제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1. 뒷유리창 sunshade 모터가 고장나서 워런티로 수리
2. 조수석좌석 전동모터 스위치가 나가서 내 돈으로 수리
3. 한 3년 넘으니까 샥들이 나가서 쿨렁쿨렁
4. 헤드라이트 램프 4.5년에 둘 다 교체
5. 한 6만 넘으니까 lower control arm bushing에서 범프지나갈 때마다 찌그덕 – 한국서 유명한 문제 (싸구려 부품)별로 큰 문제들은 없는데 다른 일본차들은 6-8년 되도 새차처럼 잔소리없고 이런저런 문제 없이 타고 있는데 현대는 3-4년 지나면 이런저런 작은 문제들이 생기는 것이 하청부품의 품질신뢰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너무 가격을 깍다보니까 이런 문제들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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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심한 일본차 찬양 또라이드이 있네요.
모르면 무식하다고, 소나타가 후지다는…소나타가 지금 미국내 자동차 전문 잡지나 평가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모르니 저런 용감한 답글을 달겠지요.솔직히 요즘 한국차 미국차 후지다고 일본차 사는 사람들 좀 없는 사람들아닌가요?
교육 수준도 떨어지고 좀 경제적으로 없다보니, 일본차의 잔고장 없고 중고차 제값받는다는 터무니없는 광고에 속아서 일보차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미국차 평균 연비가 일본차를 앞서간지가 언제고 고장율 및 보험료도 낮게 변한것이 언제적일인데.
무식하고 모르면 용감하다는 말이 정말 진리인가 봅니다.
급발진으로 1조원 이상의 벌금과 수천억의 추가 개인 보상이 진행되고 있고, 리콜이 최근 가장 많이 걸리고 보험료도 미국차와 한국차보다 비싼 일본차 많이들 타세요. (이런 뉴스가 있는지도 모르겠지요?)21세기에 너무 무지한 사람들이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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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니지만, 올 연초 현대 소나타에 대한 평가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autonews.com/article/20140224/RETAIL/302249966/sonata-drags-down-hyun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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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이미 나와있죠. 제일 질긴 차는 토요타 콜로라에요. 한 15만 마일 밑으로 2000년에서 2003년 사이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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