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내부 페인트 직접 할수있을까요..?

  • #3099833
    페인트 64.***.91.138 9235

    1200스퀘어피트 2층집 천장이랑 벽 각각 다른색 (천장은 흰색, 벽은 옅은회색)으로 칠하려는데
    부부 둘이서 할수있을까요..? 아기가 없어서 둘이서 같이 퇴근하고 시작하던지
    주말에나 할수있을거같은데..
    집사는데 돈 을 거의다 써서 버젯이 타이트해서 직접 해보려구요
    벤자민 무어로 칠하려는데 페인트에 도구값만 $500-$700 나올거같아서요..
    직접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둘다 20대지만 저질체력에 똥손이예요..
    페인트칠하기전에 프라이머를 발라야하는데
    바르고나서 얼마나 기다리나요?
    페인트 칠하고는 얼마나 기다리나요? ㅜㅜ
    지금색은 좀 누리끼리한색인데 덧칠해야하나요??
    집은새집이라 네일 같은건 없어요
    근데 벽에 오돌도돌 돌들이 올라와있는데 이게 drywall인거죠?
    이거위에 그냥 프라이머바르고 페인트발라도 되는건가요?

    • SWPD 72.***.246.93

      충분히 할 수 있고요. 프라이머를 바르면 색이 더 잘 먹습니다.
      굳이 비싼 페인트를 살필요는 없는데, 어떤 것이던 여러번 칠할수록 색이 잘 나옵니다.
      프라이머던 페이트던 보통 두시간이면 마릅니다. 날이 더우면 더 금방마릅니다.

      실내이까 수성페이트를 사용하시고, 프라이머도 수성으로.

    • 74.***.220.119

      전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경험으로는 테이핑 하는게 반이상 차지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나중에 테이프 땔때의 그 쾌감이란.. ㅎㅎ

    • 1 63.***.225.35

      2000sqft 집 사서 와이프와 둘이서 했습니다.
      거실 때고 나머지를 다 했으니, 약 1700sqft 되겠네요.
      마스킹 테이프로 쫙 바르고, 프라이머 바르세요.
      한방에 프라이머 바르고, 그 다음방 프라이머 바르고, 그러고, 첫방으로 돌아와서 원하면 색깔로 바르시면 됩니다.
      어짜피 water based 하실꺼니까….정말 금방 마릅니다.
      1시간 내로 다 마릅니다.
      천장은 좀 빡쌔기는 한데….팔이 아픕니다.
      그래도 할만하구요.
      누가 그러더군요. 페인트 칠 비용은 80%가 labor이고, 20%가 자재값이다.

    • dma 129.***.2.193

      파란색 테이프로 프로텍션하는 것이 뺑끼의 하이라이트이며, 뺑끼의 대부분입니다. 이거 게을리하지 마시고, 충분히 시간들여서 하세요. 굳럭~

    • dma 129.***.2.193

      아, 그리고 티샤쓰 (오렌지색추천) 와 모자 뒤집어서 입고, 쓰고 칠하는 것은 센쓰~

    • 어쩌지.. 24.***.44.18

      최근에 브러쉬로 페인트칠 직접했습니다만….. 제가 다시 한다면 저는 스프레이어를 사서 하겠습니다.
      시간과 체력, 가장 중요한 만족도.. 모든면에서 나을것 같습니다…..
      (직접 칠하시면 페인트 직접 칠한 티가 너무 납니다)

      • SWPD 72.***.246.93

        벽은 주로 롤러를 사용해야죠. 그리고 브러시로 해도 수성페인트라면 그렇게 자국이 많이 남지 않습니다.
        전 공사를 많이해봐서 스프레이어가 두 가지 있는데요,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생각처럼 이븐하게 하려면 기술이 많이 필요해요.

    • EG 96.***.191.53

      예 할 수 있습니다. 청테이프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도 있지만 홈디포에서 플라스틱으로 된 edge paint 툴 구입하시면 테이프 거의 안 쓰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를 이런 식으로 해결하시면 중앙부는 롤러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수성 아크릴릭 품질이 워낙 좋아서 냄새도 거의 없고 90-120분이면 완전 건조. 제 경험상으론 색상 선택이 가장 어려웠네요. 샘플 가져다 작은 영역 칠해보시고 결정, 그리고 프라이머/페인트 일체형 페인트 문제없이 잘 썼습니다.

    • 알콩 192.***.134.68

      벽에 오돌토돌 한거는 텍스쳐라고 하는데 홈디포에 스프레이캔으로 팝니다.
      페인트후 후기 부탁드립니다. ㅋ

    • V 71.***.61.135

      왜 자꾸 수성이란 말을 쓰는건가요.

      페인트 초보에게는 레이텍스가 수성을 의미하는지도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건물 외벽도 거의 대부분 레이텍스 페인트를 쓰지 오일 페인트 쓰는경우 거의 못봤네요.

      그리고
      위에 브러쉬 자국이 다 보인다는분. 색깔이 무슨 색이고 너무 천천히 칠하셔서 한쪽이 마를지경으로 칠하신건가요?
      저는 초보더라도
      프라이머칠하고 두어번 페인트칠하면 초보티가 별로 안나돈데요.
      기본적으로 두번 이상 안칠하면 색깔이 영 지저분하게 보이더라고요.

      스프레이도 좋은 생각이지만 그거 600불 700불씩 하는데 몇번이나 쓰겠다고 그걸 투자하려구요? 차라리 렌트를 하면 몰라도. 근데 초보가 하려면 넉넉시간을 렌트해야겠요.

    • V 71.***.61.135

      근데 구글해보니
      세가지 종류군요. 나도 초보라..

      수성 베이스, 레이텍스 베이스, 유성 베이스

      난 홈디포에서 레이텍스 종류밖에 못봐서 처음엔 유성이나 수성 찾느라 엄청 헤맸는데요. 근데 셸프에 있는 페인트들이 다 레이텍스 베이스더군요. 물어볼거도 없어요.
      레이텍스도 물로 씻고 브러쉬 롤러도 물로 씻어요.
      다만 화장실벽과 부억벽은 지저분해지기 쉬우니까 지울때 편하도록 광택이 들어간걸 쓰는 경향이 있고
      방이나 리빙룸은 보통 에그셸, 플랫, 최대로 잡아서 싸틴 정도로 광택이 거의 없는걸 씁니다. 광택없는건 상대적으로 더 쉽게 때가 타고, 물티슈같은걸로 때를 지울때 조심해야 한다고 하지요.

      그러니, 색깔, 레이텍스 베이스, 에그슈ㅖㄹ 또는 플랫.
      이 정도만 알면 되요.

    • V 71.***.61.135

      아참 초보자들이 또 모르는게

      텍쓰처들…원글이 오돌토돌하다고 했던…
      보통은 오렌지 필, 또 이걸 납작하게 짓누른 낙다운, 이런 텍스춰인데 텍스춰보철이 심할수록 롤러를 좀 털이 긴걸 골라야 해야해요. 그거 수치를 영어로 뭐라 부르던데…3/8″ 정도면 될텐데요.

      문제는 오래된 집들의 천정이 아주 오돌토돌한 텍스춰로 팝콘이라고 불리는게 있어요.
      이건 페인트칠하기 아주 힘들걸요? 나도 안해봐서 모르지만, 이런 천정은 홈디포에서 똘똘해 보이는 사람한테 어떤 롤러 써야 하냐고 물어보세요. 똘똘하지 않은 사람한테 물어보면 고생해요….이 싸이트도 그렇쟎아요, 어떤 사람은 똘똘하면서도 친절하고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대답해주는데
      어ㄸㄴ 사람은 신경질적이고 미국똥꼬빠는 소리만 늘어놓는 이상한 애들도 참 많쟎아요. 운나빠서 이런 애들한테 걸리면 시간낭비 맘고생하게 되는가에요. 그러니 홈디포 들어가기전에 하나님께 먼저 좋은 클럭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부터 하시고요. Ok? Ok!

    • 페인트 64.***.91.138

      조언들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서 한번 해보려구요..
      프라이머 바르고 페인트 한번해서 말리고 색깔 괜찮으면 한번만 바르려구요..
      정 아니다싶으면 두겹으로 칠할생각인데..
      부부 둘이서 하면 몇시간 걸릴까요..?
      저흰 모던으로 꾸미고싶은데 페인트하기전에 텍스처를 없애야 하는건가요? ㅜㅠㅠ
      2층집이라 1주일에 한층하고 그다음주 주말에 한층 하는게 나을까요..?
      둘다 저질체력이라서요..

      • SWPD 72.***.246.93

        처음 해보는 것이니 시간을 충분히 들이시고요, 일단 작은 방부터 하나 해보길 바랍니다. 그러면 대충 얼마나 걸릴지 계산됩니다.
        바닥에 많이 떨어지니 페인트 비닐을 설치하시고요 또 페인트 러그 같은것도 끌고 다니면서 떨어지고 튀는 것들을 막아야 합니다.
        롤러는 해볼수록 실력이 늘어나는데,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이면 역시 페인트들이 튀게됩니다. 그러니 천천히 살짝 힘줘가면서 바르세요.

        그리고 텍스쳐들 사이에 페인트가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엔 잘 발라진것 같아도 마르고 나서 자세히 보면 구멍이 송송 뚤려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마르고 나서 한번더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색이 진할수록 그런티가 많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집공사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천천히 무리하지 않게 하세요. 그럼 즐페~

        • 페인트 64.***.91.138

          텍스처를 페인트하기전에 없애는건 어떨까요?
          대체 왜 텍스처를 넣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엉엉
          모던한 느낌이 좋은데 텍스처 없애는건 힘든가요..?

          • SWPD 72.***.246.93

            드라이월을 붙이고 스키밍을 잘해서 밋밋하게 만들수도 있는데, 지금처럼 텍스쳐가 돼있는 상태에서 없애려면 배보다 배꼽이 큽니다.
            그리고 밋밋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이기에 집을 지을때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텍스쳐가 싫다면 도배를 하는 것은 어떠세요? 홈디포나 로우스 같은곳에 가보면 많은 종류를 볼 수 있고요, 페인트 전문 샾에도 도배지를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격은 페인트보다 훨씬 비싸긴 합니다.

    • 글쎄… 107.***.76.125

      위에 브러쉬로 칠했다고 적은 사람입니다. 롤러로 칠하고 브러쉬로 마무리 했다는걸 잘못적었네요. 네번 덧칠했습니다. 참고로 그림으로 먹고 사는 직업입니다. 물론 벽칠과 그림은 다르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도구 사용법은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직업병으로 브러쉬 자국이나 롤러자국에 민감해서 더 티나 조이는지 모르겠으나.
      V 씨. 누가 에어 브러쉬를 600-700이나 주고 사랍니까. 백불에서 이백사이면 삽니다.. 도톨한 벽에 꽝손에 저질체력이면 칠해놓고 엄청 후회 할 가능성 무지 높습니다. 바닥도 심하게 더러워 질꺼구요. 그것보다는 에어 브러쉬가 나을것 같아서 추천한거지. 이 사이트에 똘똘한 사람 충고를 들으라니 뭐라니 참 웃기는 군요.

    • V 71.***.61.135

      그림그리는 분이라서 좀 민감하신건가 쏘리 쏘리.

      근데 싸구려 스프레이쓰면 오히려 돈버리고 페인트칠도 엉망될수도 있는데요.

      그리고 추상화그리세요 풍경화 사실화 그리세요?
      아무래도 추상화그리실거 같네요 난 추상화 모르는데. 영재발굴단에 나온 천재화가 소년도 성장하면서 풍경화에서 추상화로 옮겨가던데….개성을 찾고 싶어선가요? 난 풍경화가 더 좋던데. 내가 그림만 잘그리면 저는 방벽에 온통 true-to-life 푸른 나무들을 온통 그릴듯….ㅎ ㅎ ㅎ

    • V 71.***.61.135

      팝콘 실링이면 당연히
      화가님처럼
      스프레이 추천합니다!!!! 왕추천!

    • V 71.***.61.135

      그리고 페인트는 그림처럼 덧칠하면 안되고 마르기전에 과감하게 롤러로 밀어버리고 얼른 빼막은데나 구석같은데는 브러쉬로 막아줘야죠. 내가 하는 말은 다 초보자로서 하는 이야기니까 다 이정도는 아시고 계실거에요.

    • 지나가다 65.***.86.10

      지난주부터 집 여기저기 칠하고 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테이핑하고 있구요.
      바를곳 한곳이 끝나면 브러시 꺼내서 바르고있고, 브러시의 페인트가 마르면 안되니까 다시 비닐로 잘 싸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하다보니 집 전체는 아니고 벽의 절반 정도 한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해보는 것이고, 에어 컴프레서도 있어서 스프레이 건만 사면 되는 입장이서 편리할 수도 있겠지만 날려서 천장에 발라지면 그것또한 난감할 것 같아서 아에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고수분들이나 실내 페인트 하시면서 스프레이건으로 페인트 해보신 분 계시면 팁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인트는 셔윈 윌리암스 것을 사서 쓰고 있구요. 세일할때 미리 많이 사서 필요할때마다 색깔만 넣어서 쓰고 있습니다. 색깔만 안 넣고 두껑을 열지만 않으면 나중에 리턴 받아준다고해서 미리 많이 사뒀습니다. 지금은 세일이 끝나기는 했지만, 스토어에 가서 얼마전에 세일이 끝났는데, 놓쳤는데… 지금이라도 적용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면 35% 세일 전체를 적용해주지는 않아도 30~25% 정도 깍아줄 수도 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테이핑이 정말 일의 절반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루에 한시간 정도씩 몇일간 테이프 붙일면을 깨끗이 닦고 테이핑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미리 테이핑하고나서 테이프 붙인 면을 따라서 브러시로 약 3~4인치 정도 너비로 발라주었구요. 이일 다 끝나면 한번에 남은 면적은 롤러로 다 바를 계획입니다.

      텍스쳐가 있는 면은 옆에 동전같은것 하나 두고 사진을 찍어서 페인트 샵에 가져가서 물어보세요. 꽤나 좋은 조언을 해줄겁니다.
      바닥에 까는 캔버스천을 사서 쓰셔도 되구요. 아니면 싼 욕실 커튼을 사서 그걸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질기고 방수도 되니 좋더라구요.
      미리 잘 살펴서 벽이 갈라진 곳과 패인곳을 찾아서 표시해뒀다가 전부다 spackling paste 로 메꿔주고나서 페인트 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Good luck~!

    • 그게 98.***.184.236

      벤자민 무어 페인트면 프라이머 섞어달라고 하세요.
      마스킹 테이프 한다음에 롤러로 문질러주면 됩니다.
      포인트는 롤러에 페인트를 조금만 뭍히는 거구요.
      페인트칠을 두번정도 한다고 생각하세요.
      유투브 꼭 보시구요.
      에어 브러쉬나 스프레이는 왠만큼 전문가 아니면 안 권합니다. 떡지고 이상해져요.
      그리고 팝콘실린이면 왠만하면 떼내고 들어가세요. 옛날에 한거면 거의 석면이라 건강에 안좋습니다.

    • ㅍㅍ 99.***.193.50

      스프레이어의 포인트는 페인트를 조금 묽게(thinner 를 넣어서) 유지해서 늘 잘 섞어 놓아야 하고, 노즐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뿌릴때 지나가는 식으로 옅게 뿌려줘야 한다는 겁니다.

      노즐을 계속 청소해줘 가면서 해야 여러갈래로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고요, 늘 처음 프레셔를 줄때 많이 나오니
      작은 판넬같은것을 계속 대가면서 휙- 휙- 지나는 식으로 뿌려줘야 합니다.

    • 172.***.50.219

      저희도 작년에 1300sqft 하우스 집안 전체 다했는데요 어렵지 않지만 몸이 힘들었습니다. 롤러로 작업했고 삼일 걸렸어요 첫날은 마스킹이랑 바닥 보호 작업하고 다음날부터는 멕시칸 한명 불러서 2틀간 작업했습니다. 하루에 150불씩 줬고 멕시칸 혼자서 천장 다해줬고 화장실 두개 벽 해줬습니다. 저희 부부는 거실, 부엌, 방 네개 맡아서 했어요.

    • 88 166.***.8.32

      이번에 집사면서 리모델링하면서 페인트 제가 직접 칠했는데요. 칠하는건 문제가 없는데. 요령이 좀 필요합니다. 페인트를 문질러 벽에 바른다는 개념보다는. 페인트를 벽에 펼친다는 개념으로 가야 합니다. 듬뿍 묻혀서 처덕처덕하게 펼친다는 느낌으로요. 롤러질하면서도. 했던데 여러번 왔다갔다하면 바른 페인트 다시 뭍어 닦아내는 격이 되니 주의하시고요. 그리고 프로들은 블루테이프 사용안하고 선딴다 라고 말씀 하시는데. 테이프의 장점으로는 칼같은 선을 기대하는건데. 이게 테이핑을 엄청 잘해야합니다. 잘한거같은데도 막상 다 칠하고 난 다음에 테이프 뜯어내다보면 삐뚤빼뚤 난리도 아닙니다. 차라리 테이핑없이 선긋는 게 나중엔 여러모로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만. 이건 프로나 되어야 가능한 얘기일거같고요. 저는 최상급에서 한급 낮은 페인트 사용했고요( beahr ultra) 두번 발랐습니다. 그런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벽이 페인트를 먹는다고 표현하는데. 페인트가 덜칠해보이는곳들이 생깁니다. 그런 곳을은 그 부분만 나중에 또 칠해주면 됩니다. 집 다 칠해보니 페인트 작업은 한번에 안끝나네여. 다 칠하고 일이주 후에 부분부분 디테일한 작업 추가한다는 마음으로 작업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일 문제점으로는 사다리로도 손이 안닿는 부분이 집안에 있으면 그게 문제가 됩니다. 특히 천장과 벽으로 나뉘는 부분이 있을수록 손도 안닿는데 칼같은 구분은 정말 힘듭니다. 이 점이 가장 힘들었네요. 천장 혹은 계단에 사다리로도 손이 안닿는곳이 많다면. 전문가에게 문의하는게 좋습니다.

    • 172.***.238.110

      30대 부부 둘이서 3일 걸려서 했습니다 1300sf였는데 문제가 천장이 4미터라 그게 힘들었네요. 충분히 하실수 있구요 재료비 다해서 550불 들었습니다. 오늘 전 혼자서 마스터룸 해결했네요. 딱 한통 썼네요 ㅋㅋ 전 베어 말퀴 썼습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