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Mall of America 다녀오면서 느끼는 것인데…

위스콘신 Madison과 Dells가 예상외로 좋은 관광지 같음.

한마디로, 메디슨은 일리노이 샴페인과 비슷한데….
주도라서 그런지, 캐피톨을 비롯, 정관계 시설도 많고….
큰 대학과 시내가 섞여서, 파고 들수록, 걸어 다닐 곳들, 볼것들 많음.

이 모든게 두 호수 사이에 있어서, 낭만적인 분위기.

스위스 은행 UBS 빌딩도 크게 있던데, 왜 촌에 있는지는 모르겠고…

Dells는 한마디로 나이에가라와 좀 비슷한데…
원래 대형 waterpark로 떴다가, 신흥 관광지로 자리 잡은것 같음.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부터 시작해서, 나이에가라에 있는 진기 명기샵들 다 있다고 보면됨.

메디슨은 시카고에서 2시간 정도 거리인데…
델즈와 메디슨이 1시간 정도 거리라서, 그냥 둘다 봐도됨.

메디슨은 이번에 네번째 갔는데….

도시도 깨끗하고, 물가도 싸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친절함.

그에 반해, 동부 밀워키는 한번가고 말았는데….
공업 도시답게 약간 더럽고,
물가도 비싸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불친절하다는 느낌 받았음.

항상 동서가 다르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실제로, 서부에는, West consin이라는 은행 체인이 있음.
UW-Madison은 유명한데, 밀워키는 그런것도 아니고….

역사적, 문화적으로 약간 다른 지역이 아닌가 싶음.

그리고, 이제 Mall of America는 그만 갈 가능성이 있는게….

시카고에서 Dells까지는 3시간만 운전하면 되는데…

Dells에서 미네아폴리스까지, 또 5시간 운전해야하는데,
중간에 정말 아무것도 없음.

예전에도 지겹다는 생각 했는데,
차없이 2년 정도 살다보니,
지겨워 숨넘어 가는줄 알았음.

Dells에서 Minneapolis까지 어떻게 5시간이 나오죠???ㅋㅋㅋㅋㅋ
Dells가 Minneapolis – Chicago 딱 중간인데요??ㅎㅎㅎㅎ

그냥요….

심리적일수도 있음.
딱 Dells까지 볼거리가 쉴새없이 나옴.

또, 운전을 시작하면, 초반에 덜 치지잖아?
4-5시간 후부터 죽는거지…

그리고, 여기 시카고 아님.

시카고에서 멀리 떨어지고, 메디슨에 좀 가까운 지역.

지도 보고오세요ㅋㅋㅋ
저 미네아폴리스 출신이고 매디슨 살고있으며 시카고랑 델스 자주 다녀요ㅋㅋㅋ
minneapolis 에서 dells 까지가 210 마일이고
dells 에서 시카고 까지 195 마일인데요?

그리고 i-90 다니면서 볼게 다 거서거기지 무슨 dells 까지는 볼거리가 계속 나온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밀워키가 매디슨 보다 맛집도 볼거리도 훠어어엉어얼씬 많아요
그래서 미네아폴리스가 좋다는거에요 시카고가 좋다는거에요?

저 위에는 “그리고, 이제 Mall of America는 그만 갈 가능성이 있는게….”
아래는 ” 시카고에 비해, 미네아폴리스는 확실히 깨끗함.
영어도 한국식에, 운전도 천천히 하고….”

여기가 시카고가 아니라니까,
무슨 지도를 따져??

시카고 광역권이 얼마나 넓은데…

그리고, 미국 자동차 여행 20년째이지만,
지도 마일대로 딱딱 맞은적이 한번도 없음.

이번에도, 도로 공사로 돌아간게 2-3번 됨….

겨울에도 와보고 말씀하세요 ㅎㅎㅎ 미네소타 주민임돠

시카고에 비해, 미네아폴리스는 확실히 깨끗함.
영어도 한국식에, 운전도 천천히 하고….

나이 들면서, 계속 중부를 찾게 되네요.

brad 야,
예전부터 얘길 하는데,
한번에 하고 싶은 얘기가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니?
왜 니글에 니가 댓글 달고 그러니?
쓸데없는 얘기 주절이 주절이 주절이…

한참을 집사는거 얘기 줄창 하다가 욕 먹고,
자격증 딴것 가지고 또 주저리 주저리 하더니,
얼마전까지는 니놈 이빨 얘기에 민간 요법 나오다가,
요즘은 이혼을 하니 마니 난리난리 피우고…

하여간 난 너를 보면 왜 물가에 내어놓은 아이 같은지 모르겠다. 나이도 처먹을 만큼 먹었을텐데.. 그냥 지능이 좀 떨어지는건가? 애효..

솔까 샴페인에 비비면 안되죠 ㅎㅎ

샴페인은 이제는 그냥 짱깨타운에 옥수수 밭…

메디슨이 괜히 살기 좋은 도시 Top3 일까요 ㅎㅎ

처음에 우연히 들렸다가, 계속 가게되는 도시임.

메디슨 = 샴페인 + 스프링필드.

동부로 치면, 보스톤 + 워싱턴 디씨.

학교는 삼페인이 더 나은듯..

학교 규모, 명성은 비슷한데…

샴페인은 반짝 반짝 새건물이 많고,
메디슨은 고풍스러운 건물이 많은것 같음.

그리고, 메디슨은 사람들이 친절하면서, 릴렉스 함.
주차할 곳도 많지만, 불법주차라도 잡지도 않고…

음식점을 세군데 정도 들렸는데,
공통적으로 가격도 싸고, 재료를 많이 썼다는 느낌…

샴페인 다니시나 보네요.

메디슨이나 샴페인이나 비슷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자리 잡을려면 샴페인,

미국에서 자리 잡을려면 메디슨이 나은듯 합니다.

근데 샴페인은 전세계에서 한국&짱깨들이 가장 많은 곳이여서 영어 고자되서 나옵니다.

한국인들 너무 많음.

바꾸어 말하면, 미국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이 샴페인.

달라스 이민도 그렇고, 한국인들 많이 모이는 곳은 가성비 좋은 곳들임.

중부촌놈들끼리 뭐하냐 ㅋㅋㅋㅋㅋ 밀워키가 뭔 동부?

나이들수록 점점 안가게 되는게 동부임.

시카고 들어온후, 동부 정말 한번도 안갔음.

앞으로도 계획없고…

지능이 실제로 떨어지는 놈인듯

샴페인 좋죠. 통계상 일리노이에서 가장 성장 하는 도시입니다. 그 다음이 블루밍턴. 브래드씨는 노던 일리노이 사나보군요. 위스콘신 관광지는 사실 노던 일리노이 사람들이 먹여 살린다죠.

아내가 샴페인에서 박사학위 받았음.

그런데, 메디슨 처럼 100%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거기 있는 한국인들 좀 이상한 사람들 많고,
학교와 도시 전체에 이상한 관료주의가 좀 있음.

쓸데없이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거….

위스콘신은 그냥 정감있는 시골주임.

물가 싸고, 사람들 친절하고….

딱히 부자주도 아닌데, 사람들 생활 수준은 높고…

그냥 마음이 편해요.

지능이 떨어지는 놈은 아니고….그냥 상식이 없는 분..
앞뒤로 꽉막혀서 자기가 생각하는게 진리라고 주변사람 괴롭히는 타입.

다른 사람들 맞춰주다 보면, 니 인생 골로감.

인생은 무조건 자기생각대로 살아야함.

망하기 싫으면 명심.

위스콘신에 어릴적 10년정도 살고, 컨설턴트 일하면서 여러 주 다니다보면서 요즘 드는 생각인데 메디슨 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제외)

3년내에 메디슨에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