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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업 이민 영주권자로 2019년 1월 만기였습니다.
2018년 2월 초 온라인 신청 후
2018년 8월 28일 인터뷰, 선서식 모두 끝마쳤습니다. 히유우우우우남편도 취업 이민 영주권자로 저와 같이 신청해서 인터뷰도 같은 날짜와 시간 받았어요.
아침 8시 30분 약속이였고 Federal Building 바로 옆 주차장에 파킹, 건물 입구 security check 지나서 엘리베이터 타고 15층에 도착한게 7시 40분. 입구에서 interview appointment letter 보여주니 너무 시간이 이르다고 8시에 다시 오라고 해서 잘됐다 싶어 2층 카페테리아로 내려가서 화장실 들렀습니다.
8시에 입구에 다시 가니 1번 접수 window 로 가라고 했고 남편 접수 후 제가 바로 갔더니 둘이 어떤 사이냐고 해서 부부 라고 했더니 same interviewer 로 배정해주겠다고 했어요.
오랜 기다림의 시작….
Door 1, 2, 3 는 인터뷰 방으로 (내부로) 통하는 문이고
은행 창구 같은 window 가 1번부터 8번까지 일렬로 있었습니다.
어떤 시험관은 윈도우에서 불러 이야기 하고 door 1, 2, 3 중 하나로 불러서 인터뷰 하러 들어갔고 어떤 사람은 door number 몇번으로 오라고 해서 들어갔어요.10시 10분에 남편이 인터뷰 보러 들어갔고 10시 30분에 나왔어요. 저는 10분 정도 후 이름 불러서 들어갔습니다.
인사 간단히 하고 서 있으라고 해서 가방 의자에 놓아도 돼냐고 물었더니 거기 왼쪽 의자위에 놓으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오른손 들고 진실만을 이야기 하겠다고 선서 후 착석. 왼손 오른손 검지 지문 찍었구요.
이미 남편이 먼저 인터뷰 해서 부부 인걸 알았고 바로 name change에 관해 확인했고 다음에 현재 직장과 title 물었습니다. 영주권 스폰서 회사 질문도 할줄 알았는데 없었습니다. 해외체류 기간 질문 그리고 나서 part 12 로 넘어갔고 트레픽 티켓만 있다고 했더니 DUI 나 DWI 가 있었는지 묻더니 없다고 하니까 no problem 이라고 하더라고요. 단어 뜻 질문 없었습니다.그리고 나서 yes 로 대답해야하는 질문 후 Civic, reading, writing test 했습니다.
6개 대답은 다 했는데 앞에 3개가 기억이 안나요.
Who signs bills to become laws? The president (답)
13 original colonies 3개
Mexico 국경과 접한 주읽기는
We elect Congress쓰기는
The people elect Congress 였습니다.하루 전날부터 너무 긴장 되어서 계속 두근 거리고 잠도 못 자고 그랬었는데 너무 쉽게 인터뷰 진행했습니다.
시민권 증서에 들어갈 정보 확인하고 싸인 후.. 종이 한 장 주면서 나가서 작성후 15분에서 20분 기다리면 이름 부를거라고 했어요. 12시 30분 세리머니 하면 된다고요 축하한다고 인사받고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끝나고 나온 시간이 11시경. 11시 30분 되니 선서식 있다고 흰 봉투 받은 사람들 가라고 안내 방송 하더라고요. 이 방송 나가니 의자에 앉아있었던 사람들 2분의 1이 사라졌습니다. 남편 이름도 안 불렀고 제 이름도 안 불렀고요.
1시가 되니 남편 이름 부르고 조금 후 제 이름 불러 4번 윈도우 가니 시민권 증서 정보 확인하라고 하고 원본과 카피본에 싸인 하라고 곧 세리머니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2시 10분경…. 흰봉투 받은 사람들은 이 방 나가서 왼쪽 끝 문 2개 있는 곳으로 가라는 안내방송… 드뎌… 저와 신랑은 그 곳으로 이동.
세리모니 끝나고 건물 밖을 나온 시간 2시 50분이요.
오래 앉아서 기다리니 허리도 아프고 오늘 기온은 100도가 가까이되고 에어컨도 작동 잘 안되고 진도 빠지고 간단히 초콜릿과 스낵을 갖고 갔었는데도 안 먹게 되더라고요.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