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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17:57:22 #3430885마왕 59.***.142.216 6645
스바루의 박서엔진 + 대칭AWD 가
좌우 대칭에다 무게중심 낮아서 좋다던데.
저게 SUV에 좋을거 같은데, 스바루 SUV들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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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스바루 오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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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트랙 오너인데요 작은데도 suv 로 분류되더군요.
일단 fwd 만 몰아보다가 스바루 몰아본 경험으로는 ground clearance 는 타 차량에 비해 높은편인데 비해 주행시는 마치 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코너링시 바닥에서 뭔가가 잡아당기는 느낌? 매우 안정적이고요 브레이크는 굉장히 잘드나 핸들링이 좀 가벼운 편입니다 묵직한걸 선호하는 저한테는 그닥…
엑셀도 가벼운편이라 밟는대로 잘나가는데 cvt 미션이라 느낌이 좀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맘에듭니다만 단지 인테리어가 타 차량에 비하면 전화기하나 놓을데가 마땅치 않을정도입니다.
예전엔 길거리에서 보기 드물었는데 요즘 너무 많아서 지겹네요 socal 입니다.-
바닥에 붙어 가는 느낌은 상시 4륜이라..그렇죠
저도 스바루 안삽니다.
내부 공간도 좁고, 실내 내장도 너무 old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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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리는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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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웃백인데, 연비는 공인연비보다 더 잘 나옴. 무지 좋음. 하이웨이 250mile 거리를 cruise setting 안하고 65~70마일 정속으로만 달렸을 때, 평균 40 mpg 까지도 나온적 있고요, 70 mph로 cruise 하면 쪼금은 낮아지더군요. 도심에서도 cvt 이다 보니 그 특성을 잘 활용해서 운전하면 연비가 아주 좋습니다. 같은 차를 윌 마눌이 하면 연비가 많이 낮아져요. 개념없이 그냥 막 밟아 대거든요 ㅎㅎ….cvt 차는 엑셀 페달을 세게 밟지 말고, 처음에 약간 세게 밟았다가 서서히 풀어주면서 늦춰져 transmission 으로 가속하는 운전 방식을 활용하면 연비 좋게 운전 가능함. 물론 suv 타시는 분들이 연비 걱정 안하는 분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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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구입후 평균연비 38.3mpg.
닛산로그2016.
현 주행거리 9만마일.
CVT이고 급출발,급제동 않으면 연비는 잘나옴. -
아웃백 2016 모는데
18갤런 기름 넣고 보름간 출퇴근으로만 700마일 달려서
700마일 평균 연비 39mpg 찍었습니다.
CVT가 효율이 좋긴 하지만 운전 습관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연비 찍을라면 급가속 급제동 없이 거의 65mph로 정속 주행 하고 RPM을 1500-2000 사이로 항상 유지해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이 30분에서 35분정도로 길어지지만 이것도 감내해야 합니다.이렇게 반년정도 하니 만 마일 평균 33mpg 나오네요
근데 이건 하절기에 FWD mode에서만 가능하고
기온이 37도 아래에서는 자동으로 AWD mode가 되는데
AWD에서는 연비가 5-6mpg 정도 떨어집니다.-
아웃백에 fwd mode요??? 상시사륜 full time awd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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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트랙 오너 입니다.
겨울에 눈많이 오는 지역이면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전혀 안오는 지역이면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동급 다른차량에 비해 옵션이 부족한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일듯 하네요. -
Subaru가 미국에서 현대차 보다 많이 팔립니다. 이유가 있으니까 팔리는거죠. 완전 대칭 AWD, 낮은 무게 중심, 좋은 연비, 광활한 시야 등 장점이 많습니다. 눈 내리는 동네에선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들 첫 차로 인기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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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구동으로서 이만한 가격에 몰아볼 수 없는 안정감과 놀라운 연비. 전 풀옵션 최신 모델이라 그런지 스바루 아웃백 불만 없고 좋기만 하네요. 아쉬운 부분이 크게 느껴지면 다른 차 사세요.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조금 더 투자하고 나머지 관심은 접는거죠. 모든 걸 다 만족시키는 차는 없으니까. 참, 스바루가 저속에서 가속 페달 밟을 때 아주 조용한 차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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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쯤인가, 주변분이 스바루 새차 샀다고 해서 시승 비슷하게 한 적이 있는데
엔진 소리가 21세기 차량 답지 않게 커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이곳에서 시끄러운 차로 그렇게 욕 먹는 혼다 (애큐라 TLX 2017)를 타고 있어서
소음에는 상당히 익숙한 편이었는데도,
새차가 벌써 고장이 났나 하는 생각까지 했다는… 🙂 -
렌트카로 크로스트랙 타봤는데 생각보다 잘 안나가서 답답하더군요.
새차나 나름없는 600마일 고작 달린 신형인데도 언덕에서는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언덕에서 답답한거 빼고는 나머지는 다 무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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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호모 년 레즈게이들이 타는차. 픽업은 무섭고 세단은 꼴에 안전하지않다고생각하는 미련한 캘리인들따위가 좋아할만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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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잠깐 테스트드라이브 (어센트) 해 봤는데 실망했습니다. 일단 제가 타던 패스파인더보다 높은지 운전시 좀 불안합니다 (마치 트럭 모는느낌?) 이런 점은 혼다 파일럿도 비슷합니다. 전에 마쯔다 CX9 몰아 봤는데 이차는 정말 세단 모는것처럼 편하더라구요. 새로나온 텔루나 팰리는 테스트드라아브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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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웃백을 10만마일 가량 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호불호가 있습니다. 소음이 좀 있는게 사실입니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거나 산이 많아 굽이굽이 칠일이 많다거나 웬만한 비포장길을 길상태와 상관없이 다니고 싶으시다면 스바루차 강추입니다.
그냥 도심에서 주로 얌전히 탄다면 스바루 외에도 탈만한 차는 널려 있습니다. 묻지마 토요타 묻지마 cr-v 등등 말입니다.
요즘 새단도 코너링 좋습니다. 비단 스바루만 좋은게 아니죠.
짐칸의 넓이도 레브포나 씨알브이에 비해 크지 않고 바닥도 높습니다. 왜냐하면 경사로 입사각 때문에요.
도시에서도 타고 가끔 산비탈도 가겠다면 스바르로 가시고 난 그냥 도시에만 살어 한다면 묻지마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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