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 여러곳에서 써치를 해보았지만 제가 원하는 대략의 정보도 얻기가 어려워 이렇게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뉴욕에 거주중이며, 이번에 샬롯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잡오퍼를 받아서 이주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미국 어디를 가나 그럭저럭 적응하며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면 쉽게 결정을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먼저 뉴욕에 오기전 아시안이 거의 없는 정말 오지에서 살다 온 관계로 아이도 학교에서 너무 힘들어 한 부분도 있고, 와이프로 살기가 그리 편치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제가 대충 샬롯에 대해 알아본 바로는 발레타인 지역에 한인 분들 및 아시안 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초등학교의 학생 비율도 30% 정도의 아시안 학생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혹시 실제 거주하시는 분이나 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학생 비율이나 인종 구성에 대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어떤 분들은 30%의 아시안들 중 거의 대부분이 인도인들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씀인지도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이 얘기하는거 들음 뭐하나요 직접 조사한것도 아니고 자기 주변얘기일뿐
http://datamapper.geo.census.gov/map.html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만,,, 저는 특별히 발렌타인 지역의 아시안 사이의 비율이 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인도인: 중국인: 한국인: 기타 아시안 등등…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As of 2013, Ballantyne had a population of 22,704. The racial makeup of the neighborhood was 69.2 White American, 11.3% Asian American, 10.3% Black or African American, and 2.5% of some other race. Hispanic or Latino American of any race were 6.7% of the population. The median household income for the area was $96,435.

말씀하신 인종은 2.5% of some other race 여기에 포함되겠네요
(아시안계)2세 혹은 미국국적자는 10.3%이겠네요

아이들 학교때문이면 해당 isd에 직접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데모그래픽 ratio를 알려달라고 할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참고로 모든건 위키랑 인터넷에서 찾음

답변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것처럼 큰 범위의 인종비율은 알 수 있는 것 같은데, 실제 초등학교/중학교 등의 인종 비율이 좀 알고 싶어서요. 제 주위 몇몇 분들이 아시안이 30% 정도 된다고 해도, 대부분 인도인들이라 크게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하셔서,,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좀 듣고 싶어 질문 드렸습니다.

미국 회사인가요? 한국 회사이면 회사 분들이나 교회분들 로부터 조언을 받으시는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미국회사이고,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답답한 상황입니다

예전에 샬롯에서 3년정도 살았는데 한국사람들 솔직히 많이 없지만 발렌타인 지역이 발전하는 곳이고 학군도 좋고 집값이 좀 있기때문에 한국 사람많이 삽니다.

저도 그 지역이 상당히 살기 좋다고 들었습니다만, 예전 경험이 있어 인종 비율이 좀 신경이 쓰여 이렇게 질문드렸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보니 참 여러모로 걱정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2년째 살고 있는데 .. 도시 전반에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 한인커뮤니티는 조금 아쉬워요. 제대로 된 한국식당이나… H-mart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을텐데 싶어요 (아시안마트가 있긴해요) ..발렌타인 지역은 정말 아릅답고 살기가 좋습니다. 살고 계신 한국가족들은 모두 만족하는 것 처럼 보여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도시 규모에 비해 한인커뮤니티가 굉장히 작은것 같아요. 샬럿 어디를 가나 저는 한국사람을 본 적이 많이 없어요.
저는 초중고등학교 ..상황은 잘 모르지만 아시는 분 자녀가 사립 초등학교를 다니는데 .. 같은 반에 동양인이 1명 정도 있다고 들었어요..
제가 UNCC에도 가끔 가는데 그 곳에서도 ESL유학생 외에는 동양인을 많이 못 본것 같구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동양인이 별로 없군요… 가능하면 중국인이나 한국인들이 학교에 좀 있으면 하고 기대했었는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귀동냥으로 확실한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정 그렇게 궁금하시면 1박2일로 직접 샤롯 발렌타인 지역을 방문하셔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1박2일을 가더라도 학교 상황을 알기가 쉽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노캘에 살아보았습니다..촌동네라 보면 됩니다..
무미건조하고 사바이 육지라 어디 갈려고 해도 최소한 4시간 달려야 합니다…노던버지니아나 아틀란타…
뉴욕과는 비교과 안됩니다…한국인들도 생각보다 별로 없고 인도인들 아주 아주 많습니다…극장가면 항상 매일 인도영화 상영하는 관을 할애해 줄 정도로 많습니다..

아시안의 대부분이 인도인들인가요? 암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Bank of America HQ가 있는, American Airline (old US Airway) Hub가 있는 도시입니다. NC주의 가장 큰 도시인데 주도인 랄리 지역에 비해 아시안 인구는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랄리지역이 리서치 트라이앵글이라 연구인력에 아시안이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급 몰 (SouthPark Mall)은 샬롯에 있지요.
어느 정도 한인 인구가 있습니다. (http://www.charlottekoreans.com/)
NC주에서 가장 큰 한인성당이 있습니다. (http://charlottekoreancatholic.org/cms/)
한인마켓(아시안 마켓)도 있습니다. (http://www.supergmart.net/)
그리고 주에서 운영하는 미국 최초의 과학고등학교가 있습니다. 11,12학년만 있는데 전원 기숙사에 무료입니다. 이 학교는 Duke University가 있는 Durham에 있습니다. (http://www.ncssm.edu/)
UNC at Chapel Hill도 미국 최초 주립대학이죠.
뉴욕이나 엘에이에 비하면 시골이지만 Family Life에는 더 좋다고 할 수 있는데 이건 개인 취향이라.

늦었나 모르겠지만, 현재 애들 초등학교 5, 3학년 재학중인 학부모이고 발렌타인에 거주합니다. 한국분이나 아시안이 가장 많은 학교는 polo ridge라는 학교일것이고 반에 한국분이 1-2명 되고 인도애들도 1-2명 정도 됩니다. 대체로 한 아시안은 많아야 15프로 정도 입니다. 이 주변 호크릿지, 앨론파크, 프라비던스 스프링 다 샬럿에선 좋은 공립 초등학교이거 블로리본받은 학교입니다.. 요즘은 샬롯에 인구가 너무 느는듯한데 틈만 보이면 집을 지어요..옆 union county에 있는 마빈이나 웨딩턴이 핫한 지역이 되었지요.. 샬롯은 기후는 여름은 덥지만 겨울은 그다지 춥지는 않습니다. 앞에 말씀하신대로 한인 코뮤너티가 크지 않아 한국식당은 잘 발달되어 있진 않지만 g mart라는 제법 큰 한인 마트와 조그마한 한국마트가 한 4개정도 존재합니다..뉴욕에 비함 그렇지만 교회나가심 한국분들 만나실수 있구요.. 대부분 사업하시는 분들입니다. 인도분들도 많긴 합니다( bofa 나 wellfargo bank 땜시)만 눈에 띠게 많은 정도는 아닙니다.. 살기좋은곳이니 좋은 시간 만드시길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엘론파크 엘리멘터리 주변을 고려하고 있습니만, 알려주신 정보 많이 참고해서 빨리 결정해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