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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14:35:09 #3635861Mri 71.***.26.162 11764
어깨뼈 근방에 통증이 있은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통증이 없어지질 않고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어깨가 좀 빠진거 같은 느낌(?)도 들고 어제는 그냥 길 걸어가는데 갑자기 근육이 엄청 아프더군요. 팔이 가만히 있어도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구요. 병원에 가봐야하나하는데 mri 비용 얼마 예상하면 될까요? 보험은 있습니다. 여기저기 병원에서 덤탱이를 많이 써봐서 가기전부터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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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삼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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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면 일단 엑스레이 물리치료로 시작하고 MRI는 어지간해선 안해줍니다.
tylenol ibuprofen같은 진통제 며칠 드셔 보시고 차도 없으면 의사하고 예약 잡으세요 -
그 보험이 얼마나 커버해주냐에 따라 다르죠. 윗분 미국병원에선 MRI는 어지간해선 안해준다고 하는데, 그건 의사가 그런게 아니라 보헙회사가 어지간하면 커버를 안해주니까 그런겁니다. 보험이 나쁘면 검사뿐 아니라 약도 좋은거 처방 안해주는게 미국입니다. 윗분이 하는 말이 딱 병원이 하는 말입니다. ‘병이 어중간 하면 보험처리 하기힘드니까 진통제 먹고 병을 충분히 키워서 오세요’….이런 말이죠. 반면에 보험이 좋거나 캐쉬로 지불하면 아마 별로 필요없어도 하자고 할걸요. 미국병원은 그야말로 그냥 장사꾼입니다.
원글님, 일단 보험회사에 MRI 커버가 어찌되는지 알아야 견적이 나올것 같네요. 그게 힘들면 병원에서 케쉬로 지불하되 미리 딜을 하시고 가시면 될겁니다. 여러군데 전화해서 알아보시면 가격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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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보험 커버리지를 갖고 있냐에 따라 본인이 지불하는 금액이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디덕터블 없고, 좀 좋다 싶은 플랜을 갖고 계신다면 진단 차원에서 찍는 MRI는 $200 정도 선에서 해결이 되는데요,
커버리지가 별로인 보험은 MRI 비용의 몇 %를 내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디덕터블까지 높으면 천 불 이상 내야하는 경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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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허리 MRI $300 내고 찍었어요.
보험처리하면 $600인데 둘 중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
제 와이프가 몇달간 어깨 통증으로 물리치료사에게 가보니까 MRI/x-ray 필요하다 해서 정해준 곳 가서 찍었더니. $1900 청구되고, 보험처리하니 $690지불하라고 하네요. HDHP라서 디덕티블 밑이지만, in-network 에 preauthorization 받으면 discount가 좀 되는 가봅니다. tendinosis 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테니스 엘보우 같은 상태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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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MRI 찍고 싶어 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뼈 관련한건 왠만하면 X RAY로도 충분히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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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약관 보셔야 할거 같아요.
제 보험은 MRI 비용은 0원이었습니다.대신 승인 프로세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닥터 만나고 난 후, PT를 한달정도 다녔던거 같아요. 그거 종합해서 병원에서 제 대신 서류 제출했고 승인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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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덕터블 높으면 보험 있으나마나죠..
주위에 radiology center 있나 봐보시고 전화하셔서 보험 없는데 self-pay 옵션 없냐고 물어보세요.
근데 문제는 당장 mri 문제가 아니고 찍은 후에 치료가 문젭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녀야 할것이고, 약을 처방 받아야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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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소견 상으로 문제가 안보이면, 염증을 의심하고 스테로이드 샷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리치료 (자가 운동 포함)를 하도록 할텐데, 이런게 MRI 찍는 것 보다 싸게 들기 때문에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게 소용이 없으면 MRI 찍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MRI까지 찍어도 별로 딱히 보이는게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쪽 텐돈에 염증이 약간 있네… 이런 정도만 보이지요. 그 정도로 현재 겪고있는 문제가 설명되지는 않으니, 그런 사소한 것들은 2차적인 문제일 것으로 짐작하긴 합니다. 하여튼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신경계통의 문제도 진단 과정에서 신경통 (목과 어깨를 통한 shooting pain, 절임) 증상이 없으면 쉽게 의심하지 않는데, 사실은 신경 계통인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원인 모를 어깨 통증의 원인 중 적지 않은 수가 목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정작 목에는 아무런 통증이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일빈적으로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돈이 들거나 손해보는 것 아니니, 척추/목 자세 바로하기와 목을 풀어주는 운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은 절대로 무리해서 스트레칭하지 마시고, 간단한 운동으로도 회복이 됩니다.
목 운동 기본은, 천천히 고개를 숙여 아래를 봤다가 다시 천천히 고개를 들어 천정을 보는 것을 천천히 반봅하는겁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꾸준히 하면 목디스크 수술을 해야할 케이스들도 낫기도 하는 운동방법입니다. 목은 당기고 비틀고 하는 스트레칭은 피하시고, 이렇게 운동 안될 것 같은 순한 운동만 꾸준히 하세요. 만약 어깨 통증의 원인이 목이었다면 어깨 통증도 완화될 겁니다. 아니라고 해도 손해볼건 없죠? 어려운 운동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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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직장보험인 atena 나BCBS 의 경우
그리고
병원비20% 내가 내고 회사가 80% 해주는 경우
병원에서 의사처방으로 MRI하면 몸의 part하나당 $8000-11000정도 챠지했구요
여기서 보험사가 커버하고
디덕터블과 제개인부담비용 20%해서
$2000-3000 이상 냈습니다
6년동안 매해 그렇게요
직장마다 그리고 보험사마다
베네핏이 다 달라서
개인차가 있지만
병원서 챠지하는 비용이 높습니다
처음부터mri하지 않고 증상에 따라
그리고 병의 경중에 따라
x-ray부터 US 그후 CT 그리고 맨마지막이MRI 순서로 보통 처방납니다 -
보험이 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여기 물어보는건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저 학교 다닐때 RA 의료보험이 교수들과 같았는데 MRI 미리 보험회사에서 컨펌 안받고 그냥 찍으면 $100,
컨펌 받으면 공짜였습니다.보험회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찾아보거나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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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1/2020012101304.html
위의 기사를 참고하시구요. 제 생각에는 증상이 회전근개증후군 같습니다. 나이 먹으면서 저도 자주 걸리는 질환입니다. 주로 힘든 물건을 들 때 발생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병원가서 치료했고, 이제는 집에서도 잘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어차피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도 아래의 과정을 반복할 뿐입니다. 증상이 생길 때, 아래의 과정을 반복하면 아주 쉽게 낫습니다.1. 냉찜질하세요. 지퍼백에 물을 조금 담고,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한 다음. 어깨에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얼려서 하지마세요. 피부상합니다. 그냥 찬 물 정도
2. 파스가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 용이면 아무거나 됩니다. Salon pas 좋습니다.
3. muscle stimulator 사서 아픈 부위를 치료해주세요.
4. 재활운동 – 이 운동 외에 푸쉬업, 덤벨 들기 등등 아무 소용없습니다.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CMS&CONT_SRC_ID=09a4727a8003751f&CONT_CLS_CD=001020003&CONT_ID=2001 -
0 – $20,000 사이 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인의 보험 약관을 읽어보시고, 해당 의사와 상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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