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문신을 정신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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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지혜 45.***.97.2 911

    어느 누구라도 재미로 호기심에 해보고 싶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자아에 대해 생각하게되는 시점이 반드시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어릴 땐 그랬던 것 같네요.
    그것이 너무나도 궁금하다면 해볼 수 있습니다.
    타투 스티커도 있고 일이주 지속되는 헤나 물감도 있죠.
    하지만 영구적인 것을 자신의 몸에 적용하는 것과 일시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사람이라는 영작류의 특성상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주목을 받는 것은
    마치 나의 자아가 인정받는 듯한 느낌과 기분을 채워주기에 나도 모르게 으쓱해 집니다.

    “아 나도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구나”라고 생각하며 만족감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선의 의미에는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1. 내가 예쁘거나 잘생겨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
    2. 소중한 몸에 그림을 그려 독특하게 생각하여 쳐다보게 되는 시선

    몸에 타투를 하여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이를 혐오 내지는 흉물스럽게 쳐다보는 시선을
    일부 사람들은 위 1번이라 대뇌가 망상을 합니다.

    그러다 그 시선들이 익숙해지면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해 피어싱을 하거나 타투가 계속해서 늘어납니다.

    ……

    결과적으로 몸에 타투를 하는 것이 절대 좋은 시선으로 받아들여 질 수 없는 이유는 우리의 몸은 너무나도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평생 지워지지 않는 문신을 몸에 세기고자 하는 것은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매우 강한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마음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재미삼아 해보고 싶다면 헤나 혹은 스티커를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구적인 문신은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도 결코 1번이 될 수 없을 것 입니다.

    최근 타투 수요를 끌어오기 위해서 상처 커버용 타투를 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영광스러운 상처를 스스로 경멸하는 것이자 모욕하는 것이며 흉터에 더 큰 흉터를 남기게 되어 내면의 두려움을 더 큰 아픔으로써 커버하는 미련함 인 것입니다. 이것 역시 타투가 아닌 마음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미국인들이 타투를 바라보는 시선이 마치 편견이 없고 눈치 보지 않는 사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배운 사람 못배운 사람의 수준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지 몸둥아리가 왜 소중한지 모르고 몸에 잉크를 바늘로 집어넣는 정신적 자해를 하던 말던 어차피 내 몸둥아리가 아니니 존중해 주는 것이지 징그럽고 미개하고 흉물스럽게 생각하는 건 다 마찬가지 입니다.

    • 90ㅛ 76.***.204.204

      대깨문애들 맘대로 하게 놔두세요.

      오늘 신문보니 상하이 한 소녀 성형중독된 케이스 나오던데…부모로써 얼마나 힘들까요. 남들 신경 쓰지 마시고 가족중에 그런 사람없으면 그냥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남들 어뜨게 사는지 관심갖는것도 미국에선 진짜 피곤합니다. 입만 살은것들…그속에서 교육받는 애들도 상대하려면 진짜 머리아파요.

    • brad 67.***.12.229

      재미?

      본인이 먹고 살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것 안함…

      당장 직장 절반 이상, 지원 불가능…

    • 성괴 174.***.201.72

      성형중독된 사람도 정신병인가요?
      얼굴주름을 하도 잡아땡겨서 얼굴과 머리만나는부분에 온통 꼬멘자국. 그래서 수술자국 가리려고 검은 숫칠을 하고 머리카락 내리고 다닌다는… 이 아줌마가 또 외국만 나가면 죽어라 명품샤핑하러만 댕기네요. 명품선물 안주면 만나주지도 않고..

    • 박수무당 172.***.164.234

      야가 가 아이가…한국이고…
      뜬금없이 국제학교 푸드종류 존나 많다고
      안다녀봤으면 말을 말라고 반말찍 개거품물던….ㅋㅋ

    • eee 129.***.65.215

      배운 사람 못배운 사람? 자네가 아래의 tatoo를 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feynman
      rr

    • ㅋㅋ 174.***.69.167

      타투도 역시 한류가 대세!





    • 184.***.15.4

      타투에도 여러가지 형태와 이유가 있음. 문화적 백그라운드가 있기도 하고.
      정신적 문제 때문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들을 그렇게 볼 수는 없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고 살도록. 내가 싫으면 안하면 되고, 타투 있는 사람은 조용히 알아서 가리면 됨.

    • 아케비세상 140.***.198.159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당신은 멋쟁이!
      주말에 맛있는거 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