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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 가라지도어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한 20여년을 된듯합니다. 요즘 사용되는 체인방식이 아니고 스크류(?) 방식이구요. 문제는 열고 닫을때 나는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뭐 천둥치는 소리정도로 들립니다. 옆지에서도 다 들린다고 하네요. 옆집 것은 바로 옆에 서 있어도 전혀 소리없이 스르르르 닫히는데 말이죠. 물론 옆집 것은 새것 입니다.
가라지 도어에서 나는 소린지, 도어 오프너에서 나는 소린지는 잘 모르겠는데, 워낙에 소리가 크게 나니 가라지 속에서는 어디에서 나는 소린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도어 오프너 속에서 스크류의 이빨이 마모되어서 그럴거라도 추측 됩니다.
도어 전체에 있는 헐거워진 볼트들은 다 조였구요, 힌지마다 그리스도 다 발라 보았는데 별 차이가 없네요.
그래서 도어 오프너를 먼저 바꾸어 볼까 합니다. 오프너는 한 $200 정도면 될것 같구, 도어는 $1000이 넘어가기 때문에 요즘같은 시국에 도어까지는 무리인것 같아서요. 뭐 큰 소리 참으면서 살 수도 있는데, 열고 닫힐때마다 애기가 자다가 깨는데 가장 큰 이유 입니다.
먼저, 제가 추측하는 도어 오프너가 굉음의 진원지일까요?
두번째, 기존에 있는 도어 오프너(스크류방식)을 떼어내고, 새것으도(체인방식) 바꾸는게 어렵진 않을까요?(나름 손재주는 있습니다.)해 보신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