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의 이혼

67.***.236.22

저는 남자입니다. 애도 둘 있고, 저도 님의 경험 비슷한 것을 해봤죠.
제 아내와 성격도 비슷하네요. 제 성격과 님의 성격도 비슷하구요.
아기 낳고, 여자들이 좀 그렇게 됩니다. 저도 남자로서 잘은 이해하지 못하지만요.
하루 종일 애키우다가, 남편 집에 오면, “너는 내가 이렇게 힘든 것 아냐?”라는 식으로 화풀이를 하고, 싸움을 걸죠.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좀 더 참아 주세요. 말 다툼하시지 말고, 심한 말을 해도, 그 말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그냥 화가 나서 했겠거니… 생각하고, 애키워서 힘들겠거니… 좀 더 신경써주고 이해해주고… 그래주세요.
카운셀링 받아보세요. 그리고 차분히 앉아서 아내의 불만이 뭔지 잘 들어주세요.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문제는 많이 해결됩니다.